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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나쁜 부모 유형에 대해서 설명 해 봄. TXT

미카엘0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1 17: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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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이나 그런 건 너무 단순하고 거론 할 가치도 없는 문제라서 제외. 










첫째,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부모. 






가령 시험성적을 90점 이상 맞으면 



무엇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말을 번복하는 경우를 말 함. 



가정은 인간의 기본적인 정서와 가치관이 확립되는 공간임.



그런데 자식에게 공수표를 남발 하면서 안 지키면 



그 자식은 뼛속 깊이 서약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됨.



아주 어린 자녀와 한 약속이라 할 지라도 반드시 지켜야 됨.



거기서 말의 무게를 배우는 거임. 










둘째, 세뱃돈 갈취하는 부모. 






"엄마가 맡아 둘게" 라는 말 하나로 다 퉁쳐버림.



죽이되든 밥이되든 돈은 만져보기도 하고 굴려도 봐야 함.



나중에 큰 재산도 생기겠지만, 



세뱃돈 정도는 솔직히 받아봤자 애교 수준인 적은 돈임.



100만원이건 500만원이건. 



이걸 순전히 자기 손에서 다뤄봐야 함.



터무니 없는데다 쓸 수도 있고, 



저축을 하면서 소유를 느낄 수도 있고, 그런 걸 해봐야 됨.



그런데 그런 기회를 앗아가는 부모임.



아마 대대로 가난할 확률이 90%임.



경제라는건 기본적으로 금융을 이해하는 거고, 



이건 어릴 때 빨리 깨달을 수록 좋음.



아 물론 집이 존나 힘든 경우는 제외로 한다.



그런 집들은 자식새끼 키우는거 자체가 



이미 최고 난이도기 때문에 



세뱃돈 알아서 헌납해라 개새끼들아. 










셋째, 자식의 사생활에 간섭하는 부모






자식 방에 노크 안하고 들어오는 부모부터 



SNS(페이스북, 자식이 운영하는 유튜브) 들여다보면서



거기서 자식이 한 말이나 행동에 자기 의견 덧붙이는 부모임.



인간은 누구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음.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가족에 의해 제한된 자아라는게 있지만,



사회생활을 통해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게 인간임.



부모와 있을 때와 친구와 있을 때의 성격이 다른 것이 대표적인 거지.



아니면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의 성격 변화도 마찬가지.








일단 한국을 벗어나면 



자유로운 새로운 성격의 나 자신을 발견해 볼 수도 있음.



거기서 얻는 정신적 부요함은 엄청난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정과 인격이 형성되기 때문임.



그런데 그걸 쫓아다니면서 자식을 감시하고,



자식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발목을 잡는 행위가 



부모가 거기에 불쑥 들어와버리는 거다. 








페이스북이 좆망하고 



틀딱판이 된게 대표적인 케이스임.



페북 특성상 너무 개방적이라서,



자식은 친구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원해 가입했지만 



부모들이 갑자기 친구추천에 뜨는 거임.



그거 만큼 존나 짜증나는게 없음. 









인스타 붐이 일어난 이유? 



간단해. 틀딱이 없어서야.



그런데 SNS 플랫폼도 수명이 있다.



또 틀딱들이 스멀스멀 기어 들어가서 



따봉 박고 팔로우 하고 그 지랄 떨기 시작하고,



기존 사용계층의 노령화가 되면 



다시 새로운 플랫폼이 생긴다.



인스타도 얼마 안 가서 사라지는 플랫폼이 될 거임.



이건 무한반복임.










결론





자식을 인격체로 존중하고, 



약속을 지키며, 사생활에 간섭하지 마라.



인간은 누구의 소유물이 아님. 





반대로 자식들에게도 조언 함.



니 부모를 떠나서 홀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라.






요즘 조현병 환자새끼들 보면 



부모를 못 벗어나는 새끼들이 대부분이더라.







왜냐하면 사회는 존나 냉혹한 곳이거든.



부모의 보호에 중독 돼 있는 새끼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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