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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엄마랑 말이 안 통해앱에서 작성

ㅇㅇ(112.161) 2025.02.27 23:01:05
조회 92 추천 0 댓글 1

별것도 아님

그냥 내가 평소에 엄마한테 유튜브 소리 크게 들으면 청각 상하고ㅣ청각신경은 복구도 잘 안되니 조심하라고 말해왔음

그리고 오늘 엄마가 또 큰 소리로 듣길래 소리가 크다고 말함

엄마가 소리 안 크다고 해서 내가 재차 크다고 말했고 엄마가 소리 더 키움

내가 소리가 방에서도 들릴 정도로 크다고 말함 (뭐라 그런게 아니라 평소 말하는 조곤조곤한 말로 설명한거임) 그리고 엄마가 갑자기 화냄

설거지하고 일하느라 안들려서 키운거고 뭐 오늘 짜증이 나고 일이 많고...흙갤러들은 설명 안 해도 알제?

내가 왜 화를 내냐, 그냥 설명한거다, 평소에도 말해오지 않았냐 조곤조곤 다시 설명함 엄마가 또 화내고 짜증부리며 논지에서 어긋난 말만 함 논지는 소리를 크게 들으면 청각이 상한다 이건데 본인 오늘 화나고 짜증난단 이야기만 함

그리고 노트북을 가져가서 싱크대에 놓고 자기가 우튜브 자막(글)을 볼 수 있으면 소리를 작게 해도 괜찮다고 흘러가는 말로 말 하길래, 내가 그러면 될 수 있으면 노트북을 앞에 놓고 보면서 듣는게 더 괜찮겠다고 말함

엄마 또 화냄 아니 시발 생각하니까 어이가 없네
노트북을 못 놓는다느니 아까 설거지하느라 꽉 차서 못 놓았다느니 부엌이 너무 좁아서 짜증난다느니 하면서 화냄

아니 내가 뭐라고 했음? 내가 노트북 무조건 부엌에 놓으라고 강요하기라도 했어? 그냥 엄마가 그런 얘기를 하길래 아 그럼 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소리를 줄이는데) 좋겠다고 말해준 거잖아...

그래서 내가 다시 조곤조곤 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준 것 뿐이다 라고 차분히 설명해줬더니 대체 어느 핀트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는데

뭐 다른집 자식들은 모니터를 위에 띄워주는? 그런것도 해주는데 니는 그런걸 해주냐느니 아빠한테 말해서 해달라고 해보라느니 잔소리 하지 말라느니 하면서 화 빽 내고 짜증내고 시발

생각해서 말해주면 난리야 평소에 자기는 아빠한테 생각해서 말해주면 아빠가 화낸다고 나한테 항상 화풀이하고 뭐라 했으면서 시발

뭔 사람이 생각이란걸 안 하고 갑자기 자기멋대로 열뻗히면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대로 자기 감정대로 말함

??? 아니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초 전까지만 해도 내가 한달에 22달러 내고 쓰는 챗 지피티 한화로 얼마 내냐고 물어보길래 대충 매달 3만원쯤 된다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자기도 써도 되냐길래 내가 엄마 써도 된다고 상관없다고 하면서 평범한 대화 했으면서 시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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