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적게 할수록 안정적인 인간이 된다'는 내 글에 대해

흙인은 너무 확대 해석을 했음

나는 인터넷 이전 시대와 현재를 비교한게 아님

글을 다시 읽어보면 알겠지만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비교한 것임

그래서 2030, 4050 이런식으로 나누지 않고

'온라인세대'라는 단어를 쓴 거임

sns 카톡 유튭 쇼츠 틱톡 등을 달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즉, 둘 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을 비교한 거임

이에 대해서는 이미 의학적 연구결과들이 꽤 있기 때문에

링크 몇 개만 걸어두겠음

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이들, 뇌구조 바뀐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25682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3349.html

뇌 발달 막는 스마트폰…집중력·충동 조절·언어능력 저하

도파민은 주로 새로운 것을 탐색하거나 성취하는 과정에서 ‘기쁨’의 감각과 감정을 지배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게임이나 쇼핑을 할 때, 음란물을 볼 때도 보상 작용처럼 도파민이 분비된다. 비슷한 자극이 반복되면 뇌는 도파민을 적게 생산하거나, 도파민에

www.hani.co.kr

스마트폰 중독, 뇌가 위험하다

https://www.sciencetimes.co.kr/?p=171527

사이언스타임즈/사용자메뉴/과학기술/생명과학·의학

사이언스타임즈/사용자메뉴/과학기술/생명과학·의학

www.sciencetimes.co.kr

그리고 흙인 댓글 중에 내가 정정해줘야 될 부분이 있음

국내에서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활성화된게 2000년 이후인데

한국이 경제적으로 빈부차가 제일 적으면서 풍요로웠던게

대략 80년대말~97년 IMF이전까지임

저 당시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이라 생존에 대한 불안이 일상이었을 것이다?

만약 흙인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착각임

당시엔 강남 강북 주택 가격 격차가 크지 않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 차이도 지금보다 훨씬 적었음

80년대말부터 시작되었던 3저 호황(저유가, 저달러, 저금리) 덕분에

서민들 살림살이도 요즘보다 상대적으로 풍족했고

미래에 대한 희망찬 비젼이 부풀어오르던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