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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사건 빼박 최종 추리완료

방구석프로파일러(220.127) 2017.06.07 10:50:13
조회 1270 추천 10 댓글 5

결론만 말하면 살인범은 동기도 후배도 아닌 동성의 여자선배일 가능성이 100%라고 본다.

동성의 여자선배를 대입하면 모든 의문점이 다 해소된다.


1) 일요일 이른 아침시간 불러낸 것

-> 당시에 핸폰 문자도 글자수 제한이 있어 장문 보내기에는 힘듬. 그리고 통화 기록이 없었으니, 분명 세이클럽, 버디버디, MSN같은 채팅기록이 남지 않는 메신져등을 이용해서 죽기전에 여자선배와 채팅으로 사건당일 아침에 근처에 갈 일 있으니 잠깐 보자고 했을 가능성이 큼.


2) 외출옷차림 (구멍난 츄리닝, 내복에 올려신은 양말, 집에서 잘 때 입는 상의)

-> 동성의 여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옷차림임.


3) 핸도폰, 지갑 미소지 그리고 배산으로 이동한 점

-> 분명 피해자는 집 근처 혹은 집 앞에서 여자 선배와 얘기하고 멀리 나갈 마음이 없었음. 하지만 일요일 이른 아침에 16년전이라면 당시 피해자 집 주변에 앉아서 얘기할 만한 편의점, 카페가 없었기에 산이라기 보다 산책로, 등산로에 가까운 배산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며, 피해자는 여자선배가 자기를 죽이기까지할 목적으로 칼을 들고 왔으리라곤 꿈에도 몰랐을 것이며 이전 6개월전 발생한 배산에서의 또라이사건도 사건당시 시점에서는 한참 시간이 지났기에 망각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큼..


4) 피해자 손에 혈흔이 없는 점, 자창 2개소

-> 피해자는 살인범 여자선배의 칼을 찔리는 순간에도 못 봤을 가능성이 크며, 최초 1차 자창 당시, 서로간의 위치는 마주보고 있기 보단 약간 피해자 시점에서 우측으로 살인범이 위치하여 피해자의 두팔이 가격후 자창부위로 손을 댈수없는 즉, 여자들 사이에서 흔히 대화할때 모습으로 훈계받는 식의 위치였을  것임. 아니면, 서로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는 상황 즉, 여자들 사이에서 자주 보이는 서로 부둥켜 앉고 있는듯한 위치였을 가능성이 큼. 이렇게 붙어 있다보니 당연 지근거리에서의 1차 자창이 깔끔하게 마치 전문 킬러의 솜씨처럼 자창구가 깨끗한 이유이며, 분명 1차 가격시 피해자는 악!라는 단발마적인 비명을 질렀을거고, 이에 여자선배는 지도 놀라서 일단 피해자로부터 떨어져 몸을 숨기고 주위에 누가 없는지 확인을 했을 것이고, 주위에 아무도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후에 얕은 신음소리를 제압하고자 경부에 2차 가격을 했을 것임. 실제 피해자 자창크기 사진을 보면 1차가격 당시에 창구가 2센치였고, 2차 가격 경구부위는 3센치임. 이것은 2차 가격은 무지불식간에 찌른게 아니란 소리임. 조금 더 생각을 하고 찔렀다는 얘기임. 그리고 자창의 깊이를 보면 1차는 10센치가량으로 칼날 전체가 다 들어갔고, 2차는 5센치였음. 2차에서 더 깊이 안찌른건 목뼈때문이 아니라, 피해자의 신음소리를 없애기 위해서 찌른것임. 목뼈를 찔렀다면 칼 끝부분이 부러져 있거나 휘어있었을 것임.


5) 살해당하기 전 피해자와의 인간관계

-> 여자선배 살인범은 분명 피해자에게 고백한 남자선배의 동창일 가능성이 크며, 자기가 그 남자선배를 좋아한다는 걸 주변에 알리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평소 은근히 이것저것 은근히 혼을 내고 주변에 피해자의 추잡한 남자관계등을 소문내고 다녔을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피해자는 살인범인 자기 보다 선배였기에 따지지 못했을거고, 대신 자기에게 추파를 던지거나 고백하는 남자선배들을 매몰차게 거절했을 가능성이 큼.  살해당한 그 날도 선배이기에 그리고 여자이기에 그런 옷차림으로 따라나선것이고 흉기를 가지고 찾아왔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을 것임..


이상이 이번 사건의 빼박 추리완결이며, 경찰은 16년이 지났지만, 당시 과내 혹은 동아리의 남자선배 주위의 여자선배를 중심으로 탐문과 정황을 이어간다면 16년동안 감추어진 실제 살인마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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