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배산 살인사건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냥코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5.29 23:31:49
조회 298 추천 0 댓글 0

저는 연령도 꽤 있으며 사업이나 살아온 인생이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여 살아왔습니다.

이번 배산 살인사건을 보면서 제 눈에는 확고하게 눈에 띄는 용의자가 있습니다.



팩트만 요약하자면


1. 피해자는 동아리를 열혈히 활동해온 사람


2. 남자친구는 동아리 선배


3. 과 적성에 맞지 않고 미래가 불투명하여 공무원 준비를 해온 3학년 여학생


4. 화장을 하지 않고 꾸밈 없는 수수한 착한 학생


5. 일요일 오전 일찍 범죄가 일어남


6. 아버지가 야근이고 어머니가 새벽기도를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


7. 대범한 범죄 현장


8. 피해자에 대해 인터뷰하는 친구들




-----------------------------------------


우선 부경대라는 학교는 국립대학교로 학비가  타학교에 비해 저렴하다

피해자 집의 경제적인 능력으로는 부경대학교가 다른학교에 비해 1순위였으며

그 만큼 공부만을 전념한 학생이였을 것이다.


1. 서로간에 소통이 떨어지는 집안에서 주변친구도 없이 지내오다

동아리라는 맛에 취했으며 과 생활은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놀다가

3학년 쯤엔 미래의 불안감으로 공무원 준비를 해왔을 것입니다.

(대학교 생활을 해온 사람이면 이런 친구를 많이 봐왔을 것입니다)


2.  1. 과의 학생들의 남자친구는 대부분 동아리에서 사귑니다.


3. 과에서 존재감 없이 지내면서 동아리 활동만하고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

만만한게 공무원준비이죠


4. 수수한 학생이 대학교가서 더 망가지는 걸 많이 봤습니다.

( 대학교 생활을 해온사람이면 진짜 이거 알거라 믿습니다)


5. 계획된 범죄를 위해 일요일 새벽일찍 일어나서

아 잘잤다 이제 가볼까 하는 미친놈이 어딧겟습니까

동아리의 꽃은 술입니다!  아마 새벽까지 술먹다가 (2주동안의 시간동안 술을 많이 먹으면서

그 다른 여자친구와 많은 대화를 하고 계획해왓겟죠)  


6. 몇개월을 사겨온 남자라면 20년을 함께 살아온 부모보다 많은걸 알기 마련입니다.


7. 그 이후 여자친구와 많은 대화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8. 정말 친한친구면 그런식으로 인터뷰를 안합니다.

제 친구라면  OO은 술은 좋아했지만 집을 못찾아가서 객사할 인간은 아니다

분명은 얘는 타살이다 잡아달라 이런식으로 했지

OO는 여자친구에게 인기가 많고~ 착하고 ~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사람이다 ~

이런 오글거리는 이야기 자체를 안하겠죠.

그리고 누구나 같은 대학교가 아니더라고 가장 친한 친구가 있을법도 한데

모든 인터뷰는 대학교사람의 친구였습니다.

그 만큼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는 없어보입니다.




종합하자면 제말은 이렇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대학때 이런일이 있었죠

과생활 안하고 동아리 생활만하는 제 친구가  동아리 누나를 사귀면서

그 누나를 임신시키고 동시에 다른 동아리 후배를 사귀게 됬죠.


그 이후로 개판이 났습니다. 누가 임신을 하였고는 동아리에서 모르지만

동아리라는 자체가 그렇습니다. 동아리 안에서  누가 누구편이고 누구는 적이고..

 공부보다 술만 마시면서 사고치고 연애하고 이별하고 싸우고 또 새로 들어오는 후배를 만나고..


 

그리고 남자친구..

알리바이가 사촌(?) 결혼식이 있었다하였는데

실제 결혼식이 범죄 날보다 2주일 뒤에 있었죠.

근데 사촌들이 모두 나와 인터뷰합니다.

자기네들은 결혼전에 2주전부터 축제를 열며

그때 아이스크림 사로 갔다고 했죠. ( 기억은 잘안나지만 이런 뉘앙스였습니다)


사촌간에 정말 친한 관계가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말맞춤 쯤이야.. 충분해보일거같습니다.


만약 그 시간때   CCTV에 찍혀 있다면

제 말은 그냥 허왕된 이야기 일뿐일거 같네요 ~


전 그냥 모든 미제사건에 대해 심리적으로 분석하기를 좋아하고

그 확률이 꽤나 맞아 떨어졌답니다~



- 남자를 만나기 위해선 그렇게 구멍난 옷을 입거나 언발란스한 구두까지 신지 않는다

: 누구나 몇개월을 사귀고 난 이후 연인은

냉정하게 헤어짐을 통보하지만 다시 붙잡고도 싶고 붙잡히고 싶은게 몇개월 사귄 연인 마음입니다.

예전부터 꾸밈 없는 친구의 행보를 보아하니 충분히 외모 꾸밈 없이 어디든지 따라 나갈 수 있었을 듯 합니다.


- 칼이 주변에 버려져있다?

상습범이 아니고 혼자 행위를 했다면 두려움이 앞설 것입니다.

두려움 없이 모든게 치밀하게 칼흔이 있고 칼이 버려져있다는 것을 보면

누군가 나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대범하고 나는 이런사람이다 라는 누군가에 대해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인간은 정말 추악하고 악마같은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 동생 증언으론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혼자가 아닌 두명일거 같습니다.

문을 두드린사람은 여자엿겟죠~?

분명 밤새 둘이서 술을 먹고 이야기하다가 왓겠죠.

 그이후 피해자는 아무거나 주워입고 나가서

그 피해장소에서 말다툼이 있었을 거 같습니다.



제가 말한건 동아리 생활도 많이해보고

학교생활도 해온사람이면 어떤 상황인지

짐작해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5707 동생이 들었냐 못들었냐는 별로 안중요함 [11] ㅇㅇ(110.70) 17.06.01 334 1
5706 경찰은 메신저 기록 확인 안 했을 거 같음 [6] ㅇㅇ(122.34) 17.06.01 484 2
5704 근데 니들은 3명이 자는데 [6] ㅎㅎ(183.98) 17.06.01 340 1
5703 근데 왜 자꾸 녹슨칼이라는거? 녹슨칼은 그전에 칼들고 산에서 설쳤던애가 [1] ㅎㅎ(183.98) 17.06.01 245 1
5702 엄마가 나갔을때 피해자도 깨지 않았을까? [5] ㅇㅇ(211.36) 17.06.01 308 1
5701 대역 관련 추가 정보 [1] 다큐프라임(210.106) 17.06.01 329 0
5700 언니는 교행직공무원 형부는 사업하고 가족이 특이점은 없음 [1] ㅍㅎㅎ(175.201) 17.06.01 370 0
5699 지인 방문 가능성이 낮은 이유 [2] ㅇㅇ(114.206) 17.06.01 258 1
5698 경남에서는 용왕제 이런게 흔한 일임? [2] ㅇㅇ(121.167) 17.06.01 413 3
5697 수사범위는 꽤 넓혀서 한거같은데 ㅇㅇ(211.36) 17.06.01 118 1
5695 요즘같은때 이런사건이 일어났다면 ㅇㅇ(121.167) 17.06.01 109 0
5693 피해자 집에 컴퓨터가 없었나? [4] ㅇㅇ(121.167) 17.06.01 273 0
5692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누구누구 했는지 아는사람? [1] ㅇㅇ(220.119) 17.06.01 136 0
5690 너무나 이상한 사건 [3] 변선구(211.204) 17.06.01 505 0
5689 가족들 반응으로 가족 의심하는건 뭐냐 ㅠㅠ [3] ㅇㅇ(39.7) 17.06.01 184 0
5688 배상훈 어떻게 생각하냐 [4] ㅇㅇ(121.167) 17.06.01 488 6
5686 칼에 찔린후 본능적으로 찔린 부위를 만질거라는 추측을 빼보자 [2] ㅍㅎㅎ(175.201) 17.06.01 255 0
5685 최면 미심쩍어서 찾아봤는데 국과수에도 법최면검사 함 [2] ㅇㅇ(175.214) 17.06.01 558 2
5684 와 너희들은 지치지도 않냐 ㅋㅋ ㅇㅇ(220.233) 17.06.01 127 1
5683 배산 피해자 손에 피가 하나도 안묻은건 진짜 미스테리인데. [3] ㅍㅎㅎ(175.201) 17.06.01 640 0
5681 이 사건은 넘나 남편이 범인인데..95억 보험금 사건 [3] 김지원(210.110) 17.06.01 2475 4
5680 대체 왜 동생을 의심할까? [5] 웃자(210.95) 17.06.01 429 4
5679 면식이면 집에 찾아올 가능성은 더더욱 없는거아님.? [3] ㅎㅎ(175.252) 17.06.01 164 1
5678 최면수사 제작진에서 하자고해라 연출해서 한거면 몰라도 [7] ㅇㅇ(223.62) 17.06.01 343 7
5677 지금 의심받는 개개인이 범인이 아닐경우에 얼마나 억울할까? ㅇㅇ(222.97) 17.06.01 138 9
5676 집으로 찾아왔다고 이미 집에와본적 있는 사람일꺼라고 확신하는건 [5] ㅇㅇ(175.223) 17.06.01 338 4
5675 동생 아니면 피해자집 근처에 사는 여자동기밖에 없을듯함 ㅇㅇ(114.206) 17.06.01 152 1
5674 깊숙한 곳에 간 건 대화할 곳을 찾으러 갔다고 보면 되지 [1] ㅇㅇ(122.34) 17.06.01 203 0
5673 배산 여대생 살인범은 온라인을 통해서 고인에게 연락을 했을것이다. [6] 망미동(121.160) 17.06.01 1115 5
5672 좆같다 그냥 범인새끼땜에 [1] ㅇㅇ(115.40) 17.06.01 224 4
5671 범인이 면식범일 경우 상황가정. [10] ㅇㅇ(211.176) 17.06.01 570 3
5668 시간이 지날 수록 면담해서 얻을 수 있는게 그닥 없을 듯 [2] ㅇㅇ(59.3) 17.06.01 186 4
5667 저장용량도 정보처리속도도 점점좋아지니 쓰쓰트브좀 많이 달았으면 좋겠다 [2] ㅇㅇ(121.167) 17.06.01 107 1
5666 김해 칼국수 여사장 살인사건인가 [2] (58.141) 17.06.01 400 0
5665 아니 여기서 남동생을 감옥에 잡아쳐넣으라고 한것도아니고 [3] ㅇㅇ(114.206) 17.06.01 244 6
5664 이게 고인 모독일까 싶은데 [3] ㅇㅇ(59.3) 17.06.01 340 0
5663 예전에는 cctv도 사생활 침해 소지있다며 다네마네했는데 [3] ㅇㅇ(121.167) 17.06.01 194 0
5662 그알다시봐봐 [11] ㅇㅇ(211.226) 17.06.01 1901 22
5661 마지막통화한걸로 추정되는 수상한 동기도 좀 의심해봐 [7] ㅇㅇ(121.167) 17.06.01 402 8
5660 그알이 무섭기도 한게 증거 불충분에 끝까지 잡아때면 [1] ㅇㅇ(223.33) 17.06.01 230 2
5659 동생 키만 수사하면 싸울일 없을듯 [2] ㅇㅇ(110.70) 17.06.01 232 1
5658 결국 이번 그알 방송은 증거없다는것만 만천하에 알린꼴이되었네 [3] ㅇㅇ(121.167) 17.06.01 340 8
5657 범인 제발 잡혔으면 [3] ㅇㅇ(121.167) 17.06.01 224 2
5656 범인 꼭 밝혀졌으면 좋겠다 [5] ㅇㅇ(223.33) 17.06.01 254 3
5655 너네 그거는 알고 있지? [4] ㅇㅇ(59.3) 17.06.01 338 0
5654 범인이 직접 그알에 편지도 썻잖아 자기 억울하다고ㅋ [4] ㅇㅇ(223.38) 17.06.01 418 0
5653 근데 인터뷰한 학교사람들중에 [3] ㅇㅇ(121.167) 17.06.01 383 6
5652 만약 실제 이복이라도 그걸 방송에 왜내보냄? [5] ㅇㅇ(114.206) 17.06.01 389 2
5651 혼자있으면 심심하다고 누나 스케줄을 물어보는 중3동생이 [4] ㅇㅇ(175.223) 17.06.01 428 3
5650 이복내용을 굳이 안넣은건 그알팀에선 동생을 용의자에서 배제시켰기 때문 [4] ㅇㅇ(223.33) 17.06.01 394 1
뉴스 [TVis] 이경규 “보조 MC 출신이라서 열등감 있어” (‘옥문아’)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