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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일본과 한국의 차이'

시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4 17:29:09
조회 99 추천 0 댓글 1

'일본과 한국의 차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숏폼이다. 좋아요가 79만이고 댓글이 3만이다. 한국인이 한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 좋은 아주 계몽!적인 자료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많은 댓글들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한국인들의 강한 반론이 거의 안 보이고 반론이라고 쓴 것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반론이 못되는 한국인들 댓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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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vs south korea differences



@jeramahia123
심지어 그들 스스로도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거의 모든 한국 드라마에는 괴롭힘, 근무 환경, 성차별, 외국인 혐오, 정신 질환자에 대한 대우, 정부 부패,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잔인한 묘사가 있습니다.

@MeowdyPartnah
혼혈아로 11년 동안 SK에서 살았습니다. 제 가족은 제가 반백인이라는 이유로 저를 거부했습니다. 저는 분노와 원한을 내려놓는 법을 배울 때까지 수년 동안 많은 분노와 원한을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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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i3c
나는 한국인인데 당신 인종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 얼굴이 문제인듯 함 한국은 백인에 대해서는 별 차별 없다

@srilaasyamoka
한국 사람들은 외국에서도 이런 짓을 합니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기아 공장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 한국 공장이 많아서 한국 식당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저와 제 가족은 여행 중이었고 그곳에 들러 음식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곳에 가서 밥을 먹을 생각에 매우 들떠 있었는데 노골적으로 인도인은 안 된다, 자국의 인도인은 식당에 들어갈 수 없다, 식당의 간판도 영어나 현지 언어인 텔루구어도 아닌 한국어로만 되어 있었어요. 인도인을 싫어하지만 인도에서 먹고살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군요. 저와 엄마보다 피부색이 어두운 아빠, 오빠를 식당에서 내쫓으려는 주인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어요. 경험 내내 아파르트헤이트를 목격하는 것 같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한국인이 자기 공간에서 다른 사람을 수용하지 못한다면 애초에 자기 나라를 떠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panipaniagua3858
100% 동의합니다. 대부분의 일본인과 한국인은 정중하고 예의 바르지만 온화하거나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지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의 바른 사람은 필요하면 돕고, 친절한 사람은 돕고 싶어서 돕습니다.

@robvision3888
저는 서울과 도쿄에서 모두 살았습니다. 서울에서는 3년 반, 도쿄에서는 4년을 살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두 나라 모두 국민들이 과로하며, 이것이 국민들의 침울함이나 우울함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일본은 스트레스를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한국은 더 외부적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는 극도로 우울한 사람들은 다소 침묵하고 자신의 우울함을 거의 표현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극도로 우울한 사람들이 매우 소극적으로라도 공격적입니다. 두 나라에서 각각 가장 큰 도시에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서 제 소견을 말씀드렸습니다.

@ND-tj4ny
저는 인도 여성이고 한국에 가본 적이 없어서 제 말이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영국에 살면서 전 세계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한국인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한 한국인은 저에게 '인도인치고는 예쁘다'고 말했고, 다른 사람은 '인도인치고는 영어를 정말 잘한다'고 말했는데 두 번 다 기분이 얼마나 상했는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이곳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 중 일부는 중국 출신이고 솔직히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열등감을 느껴본 적이 [그런 식으로 기분이 상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인 전체를 인종차별주의자로 일반화하고 싶지는 않지만 입맛이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user-aka27rt1v0t
??? 무슨 인터넷 커뮤니티 속에서 살다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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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충
그니까 한국을 비하하는거죠?

@LoneSamurai_X
한국 사람들에게는 매우 지배적인 특성이지만, 일본에서는 그다지 널리 퍼져 있지 않습니다: 질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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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hr267
한국에서 일하는 일본인으로서 동감합니다. 일본에서 질투는 꽤 흔한 일이지만, 질투 때문에 상대를 끌어내리지는 않습니다. 질투 때문에 누군가를 끌어내리는 것은 우리가 항상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한국인) 동료는 저에게 "당신은 젊으면서도 매우 성공적이니 누군가 질투심에 사로잡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해서 넘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했어요. 한국인에게 경고를 받았는데 그도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웃긴 점은 그가 두 명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를 부르면 다른 부서에 있기 때문에 전화를받지 말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꽤 무서워요. 또한 회장님과도 가까워지는 것에 대해 확신이 없습니다.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어요. 확실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도 보호도 받을 수 있을까요?

@minnie777
저는 정말 멋진 한국인 남자와 결혼했고 한국에서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설명하는 것은 정말 안타깝게 들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대부분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혐오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건 너무 강한 말이에요. 그리고 몸무게가 50kg 미만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한국인들은 제 몸무게가 55kg일 때도 완벽하다고 말했고, 심지어 조금 더 살을 찌워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한국에서 몇 년 살았던 외국인 친구들(몸무게가 60이 넘는 쌍꺼풀이 있는 동양인,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고 한국인 파트너도 있는 러시아인 친구)이 있어요. 둘 다 다른 나라에서 왔고 외모와 실력이 완전히 다른데도 대부분의 한국인들로부터 일반적인 혐오를 받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들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소수에 불과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50세 이상)은 외국인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 경험이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젊은 세대와 중년층(30대)은 대부분 외국인에게 개방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몇 가지 있고, 고압적인 학업 환경과 독한 근무 환경 때문에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아요 :/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니며 더 나은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은 몇 년 동안 그곳에서 살면서 하나님께서 저와 남편을 어디로 인도하실지 지켜보는 게 행복해요.

@LittlleBlue26
저는 필리핀 사람이고 한국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네요. 제가 방문했던 다른 나라에 비해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었던 것도 당연하죠. 그동안 저는 그들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unkDogCreations
SK에서 외국인으로서 저는 좋지 않은 대우를 받기도 하고 좋은 대우를 받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도 있었고, 영어 실력이 거의 없는 침울하고 조용한 신사분이 서울에서 다음 열차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 적도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하자 그는 다음 열차를 타기 위해 그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재빨리 조용히 떠났습니다... 그날 나는 계속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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