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오테크의 약진 1

중국 바이오테크의 약진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는 다른 글들에서 자세히 할 것이고 이 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지으면서 중국 바이오테크 기업 셋 및 베이징 암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는 대목에 주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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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iospectrumasia.com/news/48/25764/astrazeneca-announces-investment-of-2-5-b-to-establish-sixth-global-strategic-rd-centre-in-china.html

아스트라제네카, 중국에 6번째 글로벌 전략 R&D 센터 설립을 위해 25억 달러 투자 발표

2025년 3월 24일 | 월요일 | 뉴스

하버 바이오메드, 시네론 바이오, 바이오캉타이와의 바이오테크 계약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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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의 생명과학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 및 제조 계약과 함께 여섯 번째 글로벌 전략 R&D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베이징에 2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번 투자는 베이징시 정부 및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관리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하버 바이오메드, 시네론 바이오, 바이오캉타이 등 3개 바이오테크 기업과의 계약을 포함하며, 최근 파이브로젠의 발표에 이은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베이징의 인력이 1,7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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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로젠의 발표

FibroGen(NASDAQ:FGEN), 파이브로젠 FibroGen China를 AstraZeneca에 약 1억 6천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
샌프란시스코, 2025년 2월 20일(GLOBE NEWSWIRE) — FibroGen, Inc.(NASDAQ: FGEN)는 오늘 중국 자회사를 AstraZeneca에 약 1억 6,0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오늘, 우리는 중국에서 roxadustat에 대한 오랜 전략적 파트너인 AstraZeneca에 FibroGen China를 매각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여러 측면에서 우리 회사를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재정적 입지가 강화되어 2027년까지 현금 활주로가 의미 있게 확장되고, mCRPC에서 동종 최초의 CD46 표적 항체 약물 접합체인 FG-3246과 동반 PET 영상화제인 FG-3180에 대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https://milaelo.com/fge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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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트(Pascal Soriot) CEO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여섯 번째 전략 R&D 센터는 베이징의 최첨단 생물학 및 인공지능 과학과 협력하여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 R&D 센터는 상하이 R&D 센터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의 중국 내 두 번째 센터로, 초기 단계 연구 및 임상 개발을 진행하며 새로운 최첨단 AI 및 데이터 과학 실험실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새로운 R&D 센터는 베이징 국제 제약 혁신 단지(BioPark)의 주요 바이오테크, 연구 병원,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또한 베이징에서 새로운 R&D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는 중개 연구, 데이터 과학 및 임상 개발 분야에서 베이징 암 병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포함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다중 특이적 항체 발굴을 위해 하버 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와, 매크로 사이클릭 펩타이드 개발을 위해 시네론 바이오와 두 건의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및 전 세계 환자를 위한 호흡기 및 기타 전염병에 대한 혁신적인 백신을 개발, 제조 및 상용화하기 위해 바이오캉타이와 새로운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중국 최초이자 유일한 백신 제조 시설이 될 것이며, 베이징 바이오파크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