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33177 caiman the Slayer (level 27, 257/257 (260) HPs)

             Began as an Armataur Conjurer on Mar 4, 2025.

             Was the Champion of Jiyva.

             Escaped with the Orb

             ... and 15 runes

             ... and 10 gems (5 intact)!

             The game lasted 06:10:19 (42512 turns).

결국 10개만 먹음 .. 인택트는 신경안쓰고 했는데 5개면 생각보다 많이 한듯

일단 전에 아머타우르 컨져러가 총점 높은거 봤어서 어떻게 가능한건지 궁금해서 해봤음

돌진 재생 + mystic blast가 있으니까 레어랑 던전 한 11층까지랑 오광을 생각보다 더 빠르게 학살하고 다닐 수 있어서 뭔가 가능할거 같은거임.

첨에는 아셴자리로 7 ~ 8 렙 스펠 빠르게 안정화 하는 방식으로 했는데 자꾸 죽었음

근데 겜하다가 고인물 고수의 정보를 듣고 FlugKiller라는 유저가 AtCj로 0.32 점수 2등 먹은거를 알게됨

그래서 ttyrec 보면서 어케 했는지 보고 따라했더니 성공함

나름대로 포인트를 정해서 따라했는데 고수들이 보기에는 좀 포인트를 잘못 짚은게 있을 수 있을듯

• mystic blast 안정화 상태에서 + AC, SH를 최대한 가져감. -> 이게 포인트라고 느낌. 그냥 중갑도 입더라 보니까.
  
  
• Ponderousness 붙은 템을 착용. (나는 템이 안나와서도 그런데 못따라함. ponder가 스펙도 좋고, 리얼턴에서 이득인거맞나?)
  
  
• 신은 Jiyva
  
  
• 스펠은 Fulminant Prism은 안익힘. 전체적으로 conj보다 tloc를 더 익히는 방향. mystic blast 다음에 tloc 스킬들 중 유용한 것들을 배움
  Summon Forest, Malign Gateway, Passage of Golubria
  그 다음 Shatter를 익혔음. Borgnjor's Vile Clutch도.
  
  (나는 vhi's charge, Gell's Gavotte, Blink, Lehudib's Crystal Spear 도 익힘. Gell, Blink, Lehudib은 엄청 유용하게 썼고 vhi's는 없어도 됐을듯, 그리고 mystic blast는 돌진 위치 잡는 용도도 그렇고, 데미지도 꽤 괜찮아서 그냥 겜 끝까지 계속 씀, summon forest는 적 라인 타게팅 스킬 막는 용도로 좀 썼는데 이 용도가 맞았는지는 잘 모르겠음)
  
  
• 진행 순서는 던전 초반 -> 레어 -> 오광 -> 던전 15층까지 -> 슬굴 -> 늪지 -> 뱀굴 -> 엘프 -> 볼트 -> 어비스 -> 뎁스 초반 -> 지구랏 (여기서 shatter 안정화함) -> 판데 (끝날때즘 쉐슆 80퍼대로 안정화) -> 무덤 -> 지옥 (돌다가 죽을뻔해서 지구랏으로 한번 튀고, 여기서 polar vortex를 좀 쓸만하게 만듦) -> 지옥 마무리 후 -> 조트간 뒤
  
  (이거는 똑같이 따라서 하진 않고 상황 맞춰서 했음. 지구랏 많이 못돌기도 했고. shatter 안정화가 안돼서 탐사 안한 층들 청소하면서 shatter 10퍼대로 만들고 판데 감. 후반에 polar vortex는 안나와서 그냥 들고있던 무기 스킬이랑 파이팅, 스펠캐스팅, 아머, 실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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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FlugKiller 3룬 먹었을 때 스펙. 슬굴은 공짜니까 2룬이라고 봐야하긴할듯

암튼 이런 굵직한 진행 따라하는 것도 좋았는데, 소소한 꿀 플레이들도 익혀서 좋았음

지옥에서 Tartarus를 먼저 가는거임; 사일도 있고 나는 가장 어려울거 같았는데

근데 보니까 룬 위치 근처에서 shatter쓴 다음에 apportation로 룬 먹고 텔포로 룬 먹튀하더라 ㅋㅋ 이런거 가능한지도 몰랐음.. 따라했더니 생각보다 할만하고 편했음

Lom lobon 평타 견제하려고 Vile Clutch 쓴 다음에 죽이는 것도 따라함

그리고 무덤에서 1층 shatter로 뚫어서 2층 복도는 shatter 안쓰고 정리한 후에 3층 가는 것도 첨 따라해봤는데 좋았음. 스코어 높은 직업이 EE가 많은 이유가 이런 것들 때문도 있겠구나 싶음

판데 군주들은 포션 도핑하고 거의 shatter로 잡던데 나는 저항때문에도 무기 스왑을 못해서 earth 지팡이를 못들어서 그런지 딜이 안나와서 거의 레후딥으로 잡음. 레후딥 없었으면 그냥 거기서 산화했을듯한데.. 날아다니는 군주들 shatter로 잡는거 진짜 힘들던데 어케 하는지

무덤은 나는 맨 마지막에 갔더니 shatter 파괴력도 좋고해서 큰 문제 없이 넘김. bennu는 붙으려고 하면 mystic blast로 계속 밀어내니까 큰 딜을 몇번 못하고 죽었고. FlugKiller는 상대적으로 빠른 타이밍에 가서 그런지 좀 1층에서 고생

지구랏은 어려운 몹은 블링크, 안개 스크롤, golubria로 그냥 스킵하길래 그것도 따라함. 먹기 쉬운 몹 구성 위주로 먹고. 디스 테마랑 판데 군주 나오는 어려운테마는 스킵스킵. 근데 스크롤 점점 떨어지고 죽을뻔한 위기 넘기고 이러니까 그냥 탈출했음

쓰다보니까 뭔가 정보 전달도 하면 좋을거 같아서 이것저것 좀 더 적어봄

이런 스코어링에 가까운 플레이는 처음이라 일단 젬만 다 수집하는거 목표로 했는데 스트레스는 좀 심한데 더 재밌었음

그리고 진짜 스코어링 플레이는 뭔가 다르다.. 그냥 몹도 거의 안잡고 계단 보이면 내려가고. 되나 싶은데 그냥 진행하고; 대단들 한듯

암튼 중갑 아머타우르 미스틱 블라스트 난사는 짱짱 재밌고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