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초반에 유니크 NPC가 퀘스트로 보물상자 하나를 건네줌

문제는 보물상자에 걸린 자물쇠 때문에 해체는 어렵고 기술 레벨을

올린 후에 해체가 가능함. 그렇게 보물상자를 열어도 보상은

거지의 시체, 거지의 펜던트, 제 값을 못하는 금덩이 뿐임

실망감과 허탈감이 컸고 또한 의문점이 생김

왜 제작자는 이러한 기믹을 넣었을까? 

중세시대 배경을 위한 고증인가?

무슨 떡밥이 있나? 라는 궁금증이 생김

해서 HISTORICAL LOCKS에서 도둑질과 처벌에 대한 역사를 찾아봄

13세기 도둑질은 한 사람에게 채찍질, 한쪽 귀 또는 양쪽 귀 또는 손을 자르거나

교수형(귀를 짜르게 한 이유는 가해자의 수치심 영원히 드러내기 위해)

하지만 도둑을 상자에 가두어 죽이는 형벌이나 기록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일본 에도 시대도 찾아 봤지만 처벌 차이는 크게 차이 없었고 

거지나 좀도둑을 상자에 가둬 죽였다는 이야기는 없었음.

그래서 나는 개발자가 게임을 만들때 영감을 받은 판타지 소설이나 

게임으로 방향을 바꿔서 찾아보기로 함.

일단 게임 내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소설 위주로 찾아봄

"에드먼트 레이턴의 기사 서임식" "로도스도 전기" "던전 앤 드래곤"

"네버 윈터 나이츠" 등등 다 읽기 불가능해서 위키 통해서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그러한 내용을 찾아 볼 수 없었음.

내가 헛발질 한거다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엘더스크롤에서 찾아보기로 함

근데 놀랍게도 엘더스크롤5 퀘스트 시체의 맛  (The Taste of death)에서

퀘스트 진행 중 동굴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