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은 찐 엘리트임 

학원도 안다니고 재수없이 의대 바로 합격 

난 공부 안함 걍 키크고 잘생겨서 일진함 

중3되니깐 나보면 후배들이 인사 박더라 

어렸을때 사고 엄청침 

그때마다 부모님 학교와서 의대친형 드립쳐서 재능러 취급 받음 

집안도 부모님 건물주라 힘들지도 않고 

덕분에 담탱이들이 항상 내 편의성 많이 봐줌 

스승에날때 부모님이 주유상품권만 담탱이한테 

50씩 박고 내가 사고쳐서 부모임이 담탱이랑 친해진거 

체험학습 갈때마다 엄마가 담탱이 도시락 거하게 싸서 

나보고 주라고 함 

담탱이도 상황 판단해서 나 안건듬 

집 잘살고 형 의사 될텐껀데 알아서 잘살거라고 판단함 

취업 나가려고 생활기록부 때어보니 

성적 좃박앗는데 돈이 무섭다고 한줄란에 칭찬 일색이더라 

체육부장으로 리더쉽이 좋음 

사회성이 바르고 착함 친구들에게 인기많음 

비고란에 이딴거 적어져 잇엇음 ㅋㅋ 

돈이 좋긴 하더라 

솔까고 보건 전문대 가서 의사형 후광 볼랬다가 

그것고 안내켜서 짱친 동네에서 알아주는 깡패 사촌형 소개로 

필리핀에서 불법 토토해서 연7천 받고 6년 뻐대다 옴 

걸리면 좃돼는데 초범이라 뭐 걱정도 안함 

연7천이면 직장인 연봉1억1천만원 수령액이라곤 하더라 

니들도 고생하지 말고 편하게 살아라 

의대 나온 친형 전공의 하는데 연봉 4천밖엔 안되더라 

뭐 전문의 따면 연봉1억5천은 넘는다던데 

세금 떼 봣자 실수령액 1억이나 될듯함 

결과적으론 좃문대 1년 마시고 때려치고 

깡패 사촌형 따른게 신의 한수엿지 

이제 난 사업이나 할 생각임 

부모님 건물에서 사업하려고 함  사장소리 들으며 

토쟁이할때 돈지랄 해서 싸개년 졸라 따먹엇는데 

건실한 사업가인척 해야 하는게 너무 싫긴한데 

인생 힘들게 살지 말고 나처럼 날먹해 니들도 

뭐 좃빤다고 하기싫은 공부해서 취업 힘들게 나가냐 

쪽팔리게 최저시급 받으면서 알바하고 

위험성만 좀 가만하면 

놀면서 편하게 사는 방법이 널리고 널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