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계를 꿈꾸고 안되든말든 그건 내 도전인데

커리어 패스를 강요하면서 자신도 그 커리어패스가 좆망한 사람이 도전을 비웃는게 말이지

사회에 퍼진 통념에 의거하고 싶다면 자기또한 그 통념에 넣어두고 비교해야하는데 냉정히 말해서 자신또한 소모되는 소모품일뿐이니

누군가에게 조언할 수준은 아님.

참 우습지 않냐? 통념대로 살기 싫어서 나왔는데 통념대로 살라 강요하는게 자기 길이 자신이 없으니 계속 타인에게 강요하는거지

군자의 도에는 자신의 뜻이 담기는 법인데, 자신의 뜻에 자신이 없으니 타인이 자신의 도를 모방하며 불쌍한 자존감을 챙기는것이지

어차피 학벌론으로 따지면 한국 작은 사회서도 해외 석박 아니면 안쳐준다는 이야기는 알까싶다

결국 집안환경에따라 설 수 있는 자리가 달라지는 세계니 그걸 거부하고 컴퓨터라는 생산수단을 소유하기위해 투쟁하겠다는건데

자신에 대한 고찰이 없으니 소인의 도만 논할수밖에

자본주의 사회서는 생산수단의 소유 유무가 중요하고, 난 내 지식. 즉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컴퓨터를 수단화하고 시장에 내는건데

자신에 대한 존엄을 포기하고 노동에 자신을 파는 인간이 실존하려는 나를 비난하니 우습군.

노동이 나쁜건 아니다. 근데 남을 위한 노동은 필연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가 바랄뿐.

연작이 대붕의 뜻을 어찌 알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