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천부인권이라는 개념이 말해졌을때의 인권과 실제로 현대시대의 인권은 보편적으로 다른 것으로 쓰였다

"Cold War Liberalism and the Origins of Modern Human Rights"

라는 논문에서 그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냉전 자유주의자들이 공산주의에게 도덕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만든 개념이 이 인권 개념이고, 현대적 휴먼 라이트, 즉 인권은 이 시점을 기반으로 한다.

그렇다보니 인권이라는 개념또한 사실상 일종의 체제 우위적 선전 도구로써 사용되는데

우리나라 보수진영에서는 전반적으로 공산주의와의 대립각 즉 냉전시대를 통한 지지율 이득을 통해서 커왔기때문에(총풍사건이 이 예시다)

이러한 맥락에서 결집시키기위해서 강조하는거지.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는 '냉전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이야기된다

따라서 프갤 보수라고 말하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원래 의미에서의 ' 자유 민주주의'와 '냉전 자유주의'를 혼동하게 하면서 쓰는거다.

문제는 이러한 보수적 인권 개념이 냉전 시대에 머물러서 이분법적 사고를 강요하는거다.

그러한 사고는 인간으로써 경계해야할 무언가지. 그게 무조건 맞다 아니다라고 말해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그러니까 갤에 선동글 그만 퍼날라라.

너의 존재의의를 왜 그런 정치에 맡기냐?

너는 충분히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