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나 걍 컴터 초짜인걸 밝힘.

오늘도 메인보드 하나 바꾸는데 6시간 넘게 걸림.

초짜라 당시에 컴퓨터 부품도 다 여기서 묻고 샀었었음.

그렇게 묻고 물어서 산 부품들 온거 혼자 조립해보려는데 하루종일 해도 못하겠는거임.

그래서 사람 불러야겠다 하고 참고하려고 컴본갤 보는데

마침 차타고 3분 거리에 살고 컴본갤에서 약간 네임드 같길래 신뢰도 같은게 생겨서 불렀었음.

왔길래 음료 주고 했는데(원래 집에 수리기사든 뭐든 오면 음료 같은거 챙겨주는 성격임)

약간 불친절한 느낌 받음. 그래도 뭐 조립만 잘하면 됐지 하고 걍 그러려니 함.

근데 출장비 4만원에 조립비 5만원까지 다 받았으면 됐지 옛날컴 보면서 입맛은 왜 다시는지 모르겠음.

내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달라고 보채는 느낌도 받았고,

또 전날에 스트레스도 계속 남아있기도 한 상태라

말 길게 하기 싫어서 걍 가져가라 하긴 했었음.

그러다 HDD는 챙겨야겠다 싶어서 HDD는 빼놓고 가라니까

엄청 아니꼽게 본듯한 느낌을 받음. 물론 개인적인 생각임.

맡긴 업자 이름이 소리 없이 웃는걸 표현한거 같았는데 정확히는 안적겠음.

적어도 경상도 사는 애들은 걍 집 근처 컴퓨터점에 부품 가져가서 맡겨라.

개인적으로는 조립 맡길 일 있으면 다음부터 그렇게 할거 같음.

특정 인물의 비방이 목적이 아니라 인터넷 후기나 명성 같은거 보고 출장 맡길까 고민하는 애들한테 참고하라고 적은 후기이자 공익성 글인걸 밝힘. 또한 위 내용은 제가 실제 경험한 사실과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다른 고객들의 경험은 다를 수 있음을 참고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