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기억안남

6-7 유치원에서 화장실 쓰는거 부끄러워서 똥오줌 참음 집에가면서 자주 똥 지림

8-10 학교에서 화장실 쓰는거 부끄러워서 똥오줌 참음

11 유일한 낙 농구를 처음 접함. 운동도 곧잘함(이게 똥오줌 덜 부끄러워하는 성격으로 바꿔줘서 똥오줌 참지않고 학교에서 싸기 시작.)

13-16 조용하고 얌전한데 체육시간만 되면 땀 흥건해지는 아이

17-18 수포자변신. 모든 수업시간에 엎드려자는게 늘어남

19 집에서 자위하는게 유일한 낙이 됨

20 다른애들 대학가고 군대가는데 혼자 집에서 위닝하고 자위하고 토토 처음 접하게 됨

21-22 군대 다시 가라면 또 갈수(부대원 같다는 전제하에) 있음

23 원룸생활시작. 친척가게 주방알바하면서 월급받자마자 토토로 다날려먹는 새끼로 퇴화됨

24-29 원룸생활. 아버지가 한달에 두세번 용돈 주시는거로 기생충 지하실인간처럼 생활

올리브유에 케찹 섞어서 연명하고 5년간 상하의 두벌 양말 두켤레로 버티는 생명력과 적응력을 얻었지만 동시에 삶에대한 의지를 잃어버림

30-31 아버지가 구해주신(전센지 월센지 모름 얼만지도 모름. 아마 훗날까지 고려하시고 원기옥으로 하사하신듯) 내나이의 두배가까운 아파트에서 생활중.

2025년 1월부터 달리기 시작.

3km 12분 10km 50분 주파를 목표로 몸상태 회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