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제정신을 가진 닝겐이라면 결론이 간단할 거야.

최상목을 의결정족수를 맞춰서 탄핵을 할 수는 있지만 마은혁을 이유로 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한덕수를 다시 탄핵하는 건 간단해 졌어.걍 민주당 혼자 하는 거니까.하지만 이게 헌재로 다시 돌아가 결정이 나오려면 역시 두세 달은 걸릴 거고,그러니까 물건너 간 거야.

문제는 민주당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거지.누군가 머리를 써서 뭐가 벌어질지를 예측한다면 어느정도는 가능해.그런데 상대방이 정신이 이상하다면 그 선택의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져서 예측을 할 수가 없어.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선택하지 않을 것까지 마구 선택해서 저지르기 때문이야.

참 어렵기만 하다.

발악하는 닝겐들이 있어서 답글 대신 추가할게.

헌재에 민주당이 밀어넣은 닝겐까지 추가했는데 한덕수 탄핵 인용은 1명만 나왔어.

헌재의 결론은 마은혁을 임명하지 않는 건 위헌이지만 임명하지 않았다고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한 사유는 아니라는 거거든.

헌재가 결론을 도망간 건지 나님은 알 수가 없어.그런데 재판관은 의회가 결정해서 올리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거든.대통령이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헌법이 돼 있는 거야.지금껏 대다수의 닝겐이 그렇게 해석해 온 거지.이게 위헌이래.그럼 헌법을 고쳐야 겠네?이미 이 얘긴 썼었지?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닝겐은 올리지 않아야 해.그런데 민주당은 재명이를 도망시킬 수 있는 닝겐을 기준으로 아무나 올린 거야.당연히 대통령이 거부하지.대통령 권한대행이 다 그렇게 행동한 거야.이번 헌재의 판결은 그래도 된다는 거고.민주당이 올린 닝겐조차 그렇게 결정한 거야.

그러니 앙탈부리지 말고 제정신 차리도록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