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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검찰이 재명이를 속였나

태블릿(220.84) 2025.03.10 09:46:29
조회 65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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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 얼굴은 여기까지만 보자고.


재명이가 검찰과 싸우는 이유는 나님으로선 이해하기 힘들어.

일부 비명계 의원을 내통자로 몰고,검찰을 적으로 규정지으면서 무슨 이익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깜빵을 가는 게 좀더 분명해지니까 그나마 개딸들을 재결집시켜야 여론조사 전쟁에서 더 유리하다는 걸까?정치꾼들의 계산은 어렵기만 해.


검찰은 판사와의 산수 계산에서 진 건지,아니면 재명이 주장처럼 초보적인 산수를 못 하는 척하고 재명이를 속인 건지 아직 분명치 않아.

그런데 재명이는 검찰을 욕하고 있지.재명이에 따르면 검찰은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는 거거든.그래서 내란세력이라는 거야.


법에 따르면 윤두창의 구속 만료는 1월 24일.하지만 중간에 법원과의 절차로 늦춰지는 기간이 있어.

공수처는 이 사건을 1월 23일 검찰로 넘겼어.


원래대로라면 검찰이 조사를 해서 검찰이 기소를 해야 하는 거지만,좌빨들이 공수처를 끼워놓아서 기소만 검찰이 하도록 해 놓은 거야.그러니까 바뀐 법에 따르면 검찰은 자기들이 조사하지도 않은 사건의 무지막지한 조사 내용을 문서로 꾸며서 기소를 해야 하지.자기가 하던 일을 꾸리는 것하고 남의 일을 꾸리는 것은 속도 차이가 있겠지.


오동운은 편법을 써서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가로채고 월권조사를 하다가 검찰이 사건을 손볼 시간이 없도록 꽉 채워서 23일 넘겨 준 거야.검찰로선 하루 남은 거지.여기에 절차 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시간이 더 주어지게 돼.


오동운이 똥을 잔뜩 싸서 섞인 상태로 사건이 넘어왔기 때문에 검찰은 여기서 똥을 좀 골라내고 기소를 한다고 기사화됐었지.

검찰은 법원으로 보낸 날과 처리해 받은 날을 산입해 구속기소 만료일을 1월 27일로 계산을 했어.그런데 윤두창이 이건 잘못됐다고 주장하니까 26일 법원에 기소를 했거든.


판사는 기산을 날짜가 아니라 시간으로 해야 하는 것일 수 있다면서 윤두창을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한 거야.

왜냐하면 공수처가 일을 처리한 시간 때문이야.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한 수사기록 법원 접수는 1월17일 오후 5시46분에 이뤄졌다. 법원은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뒤 1월19일 새벽 2시53분 수사기록을 공수처에 돌려줬다. 수사기록 접수부터 반환까지 33시간7분이 걸렸다.


법원도 닝겐이 하는 건데 공수처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 수사기록 접수를 하루가 다 끝나는 1월17일 오후 5시46분에 했거든.법원이 일을 중지해야 하는 저녁시간에야 법원에 넘겨준 거야.그걸 법원은 다음다음날 새벽에 공수처에 돌려보냈어.공수처가 자는 시간이거든.


이렇게 구속기간을 늘려주는 건 서류를 보내고 돌려받을 동안 조사를 할 수가 없는 걸 감안한 건데,공수처는 17일 조사나 19일 조사에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은 거야.조사에 지장이 없었으니까 그걸 핑계로 피의자의 구속을 늘리는 건 잘못된 거지.그런데 그 접수와 받은 시간을 핑계로 닝겐을 3일이나 더 구속시키려 했던 거지.


공수처는 그런 점을 감안해서 검찰이 사건에 손을 댈 수 없도록 23일까지 뭉개다가 넘겨준 거야.검찰의 시간을 최대한 갉아먹으려 했던 거지.그래야 수정을 못 하니까.

검찰은 '윤두창의 주장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계산했다'면서 법원의 일이 끝나는 시간인 1월26일 저녁 6시52분 기소를 했어.


공수처 계산보다 하루를 덜 잡아서 당겨 기소를 한 거지.

그런데 시간으로 만료를 따지면 법원이 지체시킨 시간은 24시간이 좀 안 돼.그래서 만료 시간이 26일 오전 9시 7분이거든.


검찰의 기소는 한나절이 늦은 거지.


공수처가 법원이 일을 할 수 없는 시간에 넘긴 걸 문제삼지 않고, 법원이 새벽까지 일해서 조사에 지장이 없도록 공수처에 다시 반환해 넘겨준 걸 감안하면 그 이상 조사 지연을 핑계로 피의자 구속을 연장할 하등의 필요가 없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야.그래서 논란이 된다는 거지.


검찰은 윤두창의 주장의 논점을 몰랐던 걸까,아니면 치밀하게 주장을 계산해서 '관행을 핑계로' 질 수밖에 없는 허점을 만들어서 재명이를 엿먹인 걸까.

이건 알 수가 없어.


디만 이 계산은 인권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긴급항고를 하게 되면 큰 싸움이 되고 윤두창 사건은 그만큼 질질 늘어지게 돼.공수처가 싸놓은 똥과 그 똥을 검찰이 치우지 못 하도록 날짜를 끌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야.


이번 판사가 지적한 것처럼,검찰로서는 수사권이 없는 오동운의 월권으로 오염돼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진 싸움을 떠맡아서 죽을 고생을 하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을 사건을 처리해야 하게 된 거니까.


재명이는 오동운을 내세워서 꼼수에 꼼수를 더한 법률 쿠데타를 하다가 망해 버린 거지.

과연 검찰은 이렇게까지 치밀한 계산을 하면서 재명이를 짓밟은 건가,아니면 단순 실수 혹은 견해 차이인 건가?


재명이는 검찰을 욕하는 쪽으로 선택을 했어.그게 유리하다는 계산을 했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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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이는 당장 거취를 결정하는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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