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가 많아져서인가? 

내가 작년에 인천 최불임. 

폰바꿔서 인증할게 성적밖에 없으니 이건 양해부탁.

실외는 끝난 거 같으니까 실내만 말함.

윗몸 = 작년2차 유했고 작년1차도 유했어.

여기서 주의할 건 유하다고

배치기 허용~~  

손깎지 막 풀려도 괜찮~~ 

센서에 등 만 살포시 대고 올라가도 괜찮~~ 

이거는 아님.

작년2차때도 배치기도 되는줄 알았는지 

어떤 사람이 윗몸보고 와서 본인 처음부터 배치기 들어갔더니

바로 경고 들어오고 파울받고 시작했다함 (이 사람 나랑 같이 최불함)ㅋㅋㅋㅋㅋ

유하다는 의미가 

손깍지를 엄지까지 끝까지 꽉!! 잡고 있는 것 까지는 안보고,

배치기까지는 아니지만, 막판 50초쯤부터 자세 흐뜨러질 시점에 힘들어서 자연스러 궁뎅이 살짝 들리는 것 까지는 봐줌.

대략 이 정도라 유하다는 얘기이고

애초에 센서부터 서울과 달리 등,어깨 정도라 유하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 거임.

결론 : 유하다는 게 맘대로 해도 허용이라는 뜻은 아님.

처음부터 약 50초까진 정석대로 하되,

막판 10초 정도는 힘듦으로 자세 살짝 흐뜨러져도 

압박만 들어오지 파울까지 주는 경우 거의 없었음.

팔굽 = 전국에서 가장 빡쎔.

인천이 팔굽만큼은 전국에서 가장 빡쎔.

내가 이번에 남부였고 체시도 빨리봤는데

내 체감상 그럼에도 팔굽은 남부보다 인천이 근소우위로 빡쎔.

이건 좀 어이없을 수 있는데

초반부터 스피드 내는 사람한테 더욱 엄격하고

엉덩이, 팔 피는 것(본인이 다 폈다 생각해도 더 피라하면서 파울줌), 뒷꿈치 벌어지는 것, 웨이브치는 것, 팔은 안 내려가고 가슴팍만 내려가서 찍는 것, 등등

팔굽에서 초초fm으로 볼 수 있는 모든걸 보는 느낌이었고

특징으로는 뭐 하나 파울 줄 건수 생겼다??

그럼 그걸로 집중적인 경고들어오면서 파울 카운팅되고

그거 개선시키면 또 다른걸로 파울 카운팅하려함ㅋㅋㅋㅋ

인천 감독관님들 정말 친절하신데

묘하게 팔굽 시작하는 소리 삐~ 이 순간부터

유격교관으로 바뀌시는 느낌이라 해야될라나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천이면 윗몸은 자세에서 살짝 흐뜨러져도

갯수치기에 집중해도 되는데

팔굽만큼은 괜히 초반부터 빠르게 하려다 집중공략 당하지말고

초반 30초까지 27~30개 가량 하고,

나머지 30초에서도 정석 초fm자세로 하나하나 하면서 

꾸준한 페이스로 50개 이상 찍어서 파울 최소화 시키는. 애들이 점수 잘 받았다고 얘기했어. 

초반에 빠르게만 한다? 

하나라도 힘 덜쓰면서 하려고 자세 흐뜨러진다?

이러면 어차피 나중가서 다 파울 카운팅될거라 

어차피 무효처리였거든 ㅋㅋㅋ 

힘내라.

난 부천 살아서 인천 남부 번갈아 쓰다

결국 둘 다 체시 경험해본건데 

이번에 남부 팔굽도 지옥이었지만

인천 팔굽은.. 할말하않이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