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닥터 예약하고 갔더니 

간호사가

"지금 할인 중인거 모르셨어요?"

"네 몰랐는데요..?"

"아니 전화를 해보시지.. "

뭐지.. 어쩌라고 ? 그래서 물어봤더니

일단 할인 금액으로 가능하니, 여기서 계좌 이체하던가, 여기서 카드 결제 하래. 

그럼 나만의 닥터 어플 취소하냐고 하니까. 또 그건 안된다고 하더라?

1만원만 나만의 닥터로 청구하고, 나머지 금액만 카드로 결제하겠다고 - 

그래서 카드 주고 영수증 꼭 달라고. 나 할부 금액으로 처리할거다 했거든 (위고비 금액이 있어서 큰 지출 만들기가 싫었어) 

집에 가고 있는데 - 집은 병원에서 약 1시간 거린데 - 

갑자기 전화가 옴. 

간호사 왈 " 카드 결제가 안된 것 같아서요. 다시 병원 오시던가 계좌 이체 해주세요" 

에? 거리가 너무 먼데요. 거기다가 계좌 이체 하면 할부가 안되잖아요?

그랬더니 무조건 계좌 이체하든 다시 오래.

그래서 니들이 잘못했으니까 - 나만의 닥터 어플로 결제 취소하고 할인 받기 전 금액 청구하던가

아니면 나만의 닥터로 문의해라 .

다시 전화옴.  간호사랑 의사랑 

아니 일처리가 힘들고. 실수도 있지 않냐.  그러니 계좌이체나, 나만의 닥터로 다시 진료 해서 차액으로 신청해라 이러는겨 ㅋㅋ

또 알고보니까 카드 영수증 보니까. 결제 안한게 아니라. 결제 금액을 지들이 잘못 넣었더라.

그래서 병원에서도 간호사 대응도 그렇고, 자꾸 의사가 말 끊어서 - 내가 짜증나서 = 나만의 닥터 문의해서 거기서 해결하는 것부터 해결하겠다. 니들이 실수했는데 왜 내가 더 수고하는 걸 강요하냐. 

1. 이자식 이거 나만의 닥터 어플 수수료 안내려고 이러는거지?

2. 걍 귀찮으니까 나만의 닥터로 다시 결제하고 차액을 계좌로 받아야하냐?

3/ 어떻게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