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듯.

그러면 이렇게 말 할수 있음.

'유리사가 게임 내에서 무슨 희생을 했냐. 다른 여출도 희생 했다'  이런식으로 말 할수 있는데,

잔인하지만 실질적인 공적으로 봤을때는 유리사의 스파이 플레이는 누가 봐도 인상적이었고 다른 여출들은

그 정도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를 한 적이 없음. 엄연히 따지면 걍 빌붙었지.

그리고..대화나 주장에도 차이가 있음. 유리사는 9화에서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를 비하인드에서 굉장히 논리적이고

깔끔하게 변증했다. 

솔찍히 다른 여출들은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음. 대충 타 여출들의 스탠스는 두 종류임.

'음.. 난 여자니까 딱히 어그로가 안 끌려. 그냥 조용히 있으면 대충 해결될 거야. 조용히 있다가 기회를 노리자.'

'음.. 싸우고 있네. 기분 나뻐ㅠㅠ'

요런 느낌인데, 

그러면 묻고 싶다는 거임. 시발 싸우려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온거 아니야? 그냥 여자면 입 삐죽 내밀고 관망만 하면 되는건가?

그럴거면 서바이벌을 왜 하냐는 거임. 걍 식당돌면서 인스타에 음식사진이나 쳐 올리고 식당 아찌들 만나서 히히호호 거리면 누가뭐라함. 뭐라도

도전해보고싶고 도파민 터지고 싶어서 서바이벌 나온거 아니냐고;

걍 유리사 제외한 타 여출들 보면  존나 답답함. 본인들이 리스크를 감당할 생각은 안하고 리스크를 감당하는 사람들을 우습게 여기고 깔보고 끼리끼리 모여서 쳐 욕하기 바쁨.

이렇게 말하면 '가만히 있는 여출도 있었다' 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게 자랑은 아닌걸 알아야 됌 ㅋㅋ

그냥 한녀들이 존나 답답함. 관계를 맺었으면 어떤 관계이든 서로 리스크를 감당해야 함. 근데 자유민주주의가 너무 씹꿀이고 시대가 좋아져서 한녀들(사실 미국도 포함)은 본인들의

임신능력만 쳐 믿고 자기계발할 생각 자체를 안 함. 그렇게 결국 질 떨어지는 여자들을 만나는 남자들은 똑같이 질이 떨어지게 됌. 본인들이 그리 잘났으면 뭔가 혁신적인 개혁을 이뤄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사실 기대도 안하지만) 본인들 욕망의 항아리 채우기만 바쁨. 악순환의 뫼비우스의 띠.

결론은 뭐다? 유리사를 제외한 다른 여출들은 개씹좆빻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