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피의게임에서 다시 느낀 거지만

어떤 게임이 딱 시작했을때 게임 이해도랑 빌드업 속도가 존나 다름

이게 걍 존나 큰 차이임.

남들 1루로 달리고 있는데 장동민은 시작하자마자 2루 돌고 있다는거임.

이걸 깨부수려면 그걸 따라가거나 늦더라도 장동민 빌드업 파훼법으로 가는수밖에 없음.

순수능력 맞불도 존나 쉽지 않음.

유리사 말대로 장동민은 실수를 잘 안함(유리사도 그 정도면 맞불은 맞다고 봄)

아 물론 게임 대충 다 이해한 상태에서 게임 붙는다면 장동민 잡을만한 애들 많겠지.

장동민 썰로는 유상무, 유세윤이랑 게임했을때 둘하고 맨날 이기고 지고 그랬다는데 아마 둘 능력이 장동민 급이어서 잡았다고 생각하지 않음.(동일한 이해도에서 장동민을 존나 잘 아는 사람들이니까 맞춤형으로 잡았다고 예상하고 있음)

하지만 새로운 게임으로 싸울때 장동민 속도를 다른 출연자는 걍 존나 다르다는거임.

그나마 이걸 따라간 출연자는 지금까지 오현민 밖에 없다고 봐야함.

그래서 지니어스4에서 장동민이 결승전에 김경훈대신 오현민을 택했기도 한거였지.

또 장동민이 계속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장동민이 또 나왔을때 잡을만 한 출연자는 사회경험이 쌓여있는 오현민급 밖에 없다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