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흔히 주갤에서 한녀를 악마화할 때 드는 예시를 보자. 낙태, 영아 살해, 바람, 그리고 환승, 무례함 등등등...

여기서 내가 비유를 들겠다. 한녀는 길냥이고 한남은 집사임. 사랑을 주는 행위는 집사가 길냥이에게 츄르를 주는 행위와 같다. 길냥이에게 무슨 의리를 바라나? 길냥이는 더 좋은 츄르, 더 맛있는 츄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언제나 꼬리를 흔들며 떠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한녀를 혐오할 이유가 전혀 없다.

낙태, 영아 살해 : 지 새끼 알빠노?

바람, 환승 : 더 좋은 츄르 주는 사람 따라 가는 행위와 같다.

길냥이가 그런 행위를 했을 때 욕하는 사람 있나? 쯧쯧.. 길냥이가 길냥이 했네... 하는거지 똑같은거다.

여자가 남자를 만나는 것은 길냥이가 츄르 주는 남자를 간택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늙은 길냥이, 즉 유기묘, 그리고 못 생긴 길냥이는 그대로 안락사하는 것과 같다.

가끔 외모는 좀 괜찮지만 성격이 지랄맞은 길냥이유가 입양되는 경우는 있는데 그건 퐁퐁 당한거고 ㅋㅋㅋ

그래서 한국계집이 바람 내지 환승 타는 거는 전혀 화낼일이 아니다.

길냥이가 더 좋은 츄르 주는 사람 따라가는게 뭐 이상한 건가?

아.. 저건 변호사 맛 츄르, 저건 의사 맛 츄르, 저건 연봉 1억짜리 츄르.... 저건... 음 집사가 잘생겼네?

그걸 욕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그냥 당연한거 아닌가? 그래서 연애 사이에서 환승 내지 바람 이별 당했을 때 화날 건 하나도 없다.

길냥이가 집사 떠나는 건 당연하거고, 집사에게 책임이 돌아오는 게 아니니까. 그러나 결혼했다면?? 더 이상 말은 생략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난 추가적으로 또 비유를 들고 싶다.

바로 보빨러이다.

보빨러는 캣맘이다.

캣맘은 단순히 츄르 주는 행위만으로 쾌락을 느낄 뿐만 아니라 책임 지지도 않을 수많은 길냥이, 심지어 남의 고양이도 탐낸다.

그래서 현재 많은 길냥이는 일반 사람을 겁내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는 츄르를 주길 기대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랑 딱 똑같지 ㅇㅇ

마지막으로 외녀다.

난 근본적으로 계집은 같은 인간으로 생각 않는다. 물론 가면은 씀.

외녀는 반려견이다.

반려견은 우리와 같은 가족이며 내가 얼마나 사랑을 주는지 알고 그것을 표현하며 보답해주기 위해 노력함. 같이 놀 때, 같이 맛있는 거 먹을 때, 같이 잘 때 행복해하며 평생 같이할 사이란 말이지.

그러나, 반려견이 모두 좋은 반려견인건 아니지. 개훌륭에 나오는 상태 끔찍한 반려견.. 특히 견주를 문다든지 괴롭힌다든지 아주 나쁜 반려견도 소수 있어. 그래서 이 좋은 반려견은 어떻게 해야 입양할 수 있는가가 나의 현재 고민이야.

그러므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첫 번째, 한녀 혐오하지마라. 우리가 욕하는, 그리고 한녀가 하는 모든 패악질의 행위는 길냥이로 대입하면 모든 납득이 감. 너네가 하고 있는 혐오는 최소한 한국 계집을 같은 인간이라 생각한다는 점에 기인한다. 한녀는 그저 길냥이일 뿐이다.

두 번째, 외녀 무지성 찬양하지마라. 외녀는 반려견이다. 대체로 반려견이 착하고 선한게 맞지만 모든 반려견이 착한 건 아니다! 내 인생을 위해, 그리고 반려견을 위해 좋은 반려견을 찾고 내 츄르만을 원하는 그런 반려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 외녀만 만나면 개훌륭에 나오는 견주 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주갤 현자가 한 댓글말이 생각난다.

승리 말대로, 한녀는 승자가 돌려먹는 시스템인 걸 깨달은 이후로 한녀를 남자와 동급으로 안 보게 됐다고. 물론 가면은 쓰고 ㅋㅋ

가면은 잘 쓰고!! 절대 집 안에 길냥이 내지 유기묘는 들이지 말고 펫 매장에 있는 이쁘고 성격 좋은 충성심 좋은 반려견(묘)을 입양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

그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