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거한의 자칭 언론은 '끔찍하다'

세계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자칭 언론이란 것이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한다.

당장 미국의 관세 정책이란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그게 실제 영향이 크게 다가옴에도 제대로 된 사실관계나 정보 제공이 없다.

그저 자폐아처럼 '트럼프 관세 정책은 실패, 미국 증시 무너졌다'와 같은 '극히 주관적인 가치판단'만 반복한다. 거짓말 같으면 직접 주요 언론을 보라.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애초에 언론은 객관적인 사실관계만, 중립적으로 다뤄야 하는 곳 아닌가? 어째서 정치부터 경제까지 특정 관점만 과도하게 주관을 드러내는가? 아주 교묘하게 시민을 세뇌, 가르치려 들고 판단하고 심판하려 든다. 자신의 본분과 주제를 넘는, 엄청나게 건방진 월권이다.

이건 언론보단 '자국민 상대로 심리전을 포함한 선전 활동을 전개하는 매체'에 가깝다. 애초 언론은 객관적 사실관계를 다뤄야지, 오만하게 독선을 드러내며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 기본을 벗어나면 북한에서 자국민을 상대로 선동하고 억압하는 야만이 되는 것이다.

어떻게 제대로 된 분석이나 사실관계 전달이 하나도 없는가? 경제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민을 위해 전문가를 모셔 특집 방송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애초에 그 전문가 그룹도 어용으로 전락해서 없겠지만.

차라리 미국인 유튜버 타일러가 남긴 영상이 더 객관적이고 내용이 풍성하다. 그 많은 돈을 받고, 인력을 운용하면서 개인보다 못하다면 도대체 왜 존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