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의, 페미니즘 논리의 근간이 공산주의와 같은 선-악 이분법으로 출발하기에, 그들의 분해능은 태생부터 저열하다.

그들은 능력과 선호를 구분하지 못한다.

전체 평균과 경향으로 보면 반례는 반드시 존재한다. 남성인 나보다 육체적으로 강한 여성, 지식이 뛰어난 여성, 능력이 뛰어난 여성은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능력의 평균적 분포로 보면 너무나 당연한 사실관계다.

그런데 저 선-악 이분법으로 보면 그 모든 것을 무시한다. 실제로 남성인 나보다 능력이 뛰어난 여성조차 약자로 규정하며, 그래서 상대적 약자인 내 권한을 빼앗아, 상대적 강자인 해당 여성에게 부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나는 살면서 단 한번도 박근혜, 최순실, 조현아가 나보다 약자거나 피해자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이 어떤지 모두 잘 알 것이다.

전체적인 평균 분포, 경향을 무시할 수 없다. 여성보다 남성이 평균적으로 극단적인 분포를 보이고, 더 능동적이고, 활동적이고, 공격적이다. 이건 선악이 아니라 특성일 뿐이다. 어떻게 발현하고 개화 하냐에 따라 엄청난 가치가 있는 특성이다. 그런데 PC주의와 페미니즘은 본인들 주장과 다르게 남성에 대한 이 모든 가능성을 부정하고, 결과적으로 인간의 자유와 잠재력을 제한한다.

극단적인 반례를 보면 지치지 않고 평생 경쟁적으로 직장에 다니는 것을 선호하는 여성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그런 여성은 매우 극단적인 예외일 뿐이다. 남성에 비해 육체적으로 약하고, 이는 체력이나 정신력과 같은 측면과 이어지므로 경쟁에 적합한 개체라고 볼 수 없다. 실제로 그것을 선호하는 여성은 흔치 않다.

여성은 자신만 사랑하는 남성에게 보호를 받고 가정을 꾸려 자녀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며 행복한 경향을 보인다. 이건 굉장히 많은 학술로 교차 검증 가능한 과학적 사실이다. 애초에 이런 옵션을 두고 정년까지(혹은 그게 담보 되지 않는 조건) 무한 경쟁을 겪으며 직장 다니기를 선택하는 여성이 극소수란 얘기다.

애초에 남성과 여성은 능력과 선호부터 다른데, 억지 할당제와 가산점, 통계 왜곡으로 능력과 선호를 과도하게 왜곡해서 양방으로 맞지 않는 사회적 외투를 걸쳐 놓으니 정신병이 그렇게 증가하는 것이다.

이건 역사, 진화론, 심리학, 뇌과학, 호르몬, 종교, 철학 모든 개념으로 교차 검증 가능한 사실 관계다.

남성의 입장에서도 능력의 예외는 존재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 여성이 주도권을 잡고 가르치려 드는 관계를 선호하는 남성은 극히 예외적인 소수에 불과하다. 애초에 선호의 영역에서 미스매치가 일어나고, 통계적으로 명확하게 능력의 분포도 따라가는데, 그걸 PC주의나 페미니즘으로 양쪽 다 거스르니 개판이 나는 것이다.

그걸 주도한 세력은 결국 사회가 혼란하고 인간들이 괴로워하며 불신이 싹트는 환경에서 비열하게 중간 착취를 정당화 할 수 있는, 악마와 같은 존재다.

주식이야기 : 투자 능력이 없어도 선호하는 것을 보면 명확하지 않은가? 능력과 선호는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