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씨발 늙은여자는 더더욱 피해야 되는거 아님?

늙은 한녀들 노산으로 욕먹으면 자꾸 양비론 시전하는데,

우리한테 뭘 바라길래 저런소릴 하는걸까?

늙남들이 늙녀 데리고 살면서 동일늙음 동일책임 이러면서 반반죄책감이라도 느낄줄 알았나?

그래 한녀말이 다 맞고 노산은 남자탓도 있다고 치자.

비록 산부인과 여자의사가 노산은 여자탓이라고 말했지만, 우리 한녀말이 맞다고 치자.

난임 기형아 문제는 난자탓만이 아니라 정자탓도 있고,

늙을수록 안좋고 젊을수록 좋은건 난자정자 똑같다고 치자.

그러니까 더더욱 젊고 어린여자랑 결혼하겠다는거 아닙니까.

저 양비론을 늙은정자를 가진 늙은남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노산이 늙남탓도 있다는게 맞다 쳐도, 그게 늙녀탓이 없다는게 아님.

정말로 난자나 정자나 늙을수록 난임기형아 확률이 올라간다면

기형아를 피하고 싶은 늙남은 난자라도 어려야 되는거임.

내가 가진게 똥물 뿐이라면 깨끗한 생수를 섞어야 2급수라도 돼서 배탈이 덜 나지

아무리 똥물끼리 섞어봤자 똥물밖에 더 됨?

노산 난임 기형아를 양비론으로 끌고갈수록 늙남이 늙녀랑 결혼할 이유는 더더욱 없어지는건데, 왜 저런걸까?

연애를 해본 한녀는 남자가 떠먹여주는 삶만 살아왔을거고,

4B하던 페미들도 남자를 적으로만 생각해왔을테니

남자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조차 못느꼈을거임.

그러니 남자가 뭘 원하는지, 내가 원하는걸 남자로부터 얻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알리가 없지.

내가 늙녀라면 젊녀와 경쟁하기 위해서 이해배려심 능숙함 뭐 이런걸로 쇼부를 봤을텐데,

뱀발로, 남자들은 절박한 삼대녀 연애만 하다 먹버하고 젊은외녀랑 국결해도 됨.

우리가 다 늙어서 결혼시장에 진입한건 한녀들 눈이 높기 때문임.

요구사항이 많으니까 그거 갖추느라 진입이 늦은건데, 한녀들은 그냥 늙은거임.

근데 지금 결혼시장에 있는 한녀들 10년 전, 15년 전에 연애시장에서 뭐랬냐?

내가 돈이 없으니 남자라도 돈이 많아야 된다, 내가 키가 작으니 남자 키라도 커야 된다 - 이랬지?

예전에 지들이 우리한테 하던거 지금 그대로 돌려받는것 뿐인데 우리가 뭘 책임질게 있음?

꼬우면 늬들도 능력 키워서 젊남 만나세요.

빛나던 젊은시절 알파남이랑 날려먹었으면 이제와서 우리한테 늙은난자 팔 생각 마시고,

수입산이던 국산이던 돈없는 젊남 사와서 먹여살리면서 젊은 정자 뽑아서 출산률 상승에 기여하던지.

걸즈캔두애니띵을 보여달라고.

주식 이야기.

지금은 미장도 꼬라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