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할 만하네" 나폴리 맛피아, 식당 예약 '서버 터져' 다음 신청은 언제?

나남뉴스

2024.10.10 15:25:03

조회 275 추천 0 댓글 0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을 거머쥔 '나폴리 맛피아' 식당 예약에 11만 명이 넘게 몰려 결국 서버가 터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10일 오전 10시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해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예약이 진행됐다.

문제는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11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페이지가 다운되는 오류가 일어났다. 해당 오류는 20여 분간 지속되어 예약을 기다리던 고객들 대부분이 신청에 실패하게 됐다.

일부 이용자 계정에서는 갑자기 로그인이 해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다른 방법으로 로그인을 시도하더라도 인증이 진행되지 않는 문제가 일어났다.

그사이 가까스로 식당 예약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었던 소수의 고객들은 10월 예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 더불어 '빈자리 알림 신청'을 신청한 인원도 100명을 초과해 해당 서비스가 마감된 상태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나폴리 맛피아'는 "캐치테이블 예약 어플 서버가 터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5만 명 이상이 예약을 시도하셔서 앱 자체적으로 물리적 한계에 부닥쳐 먹통이 된 것 같다. 어플 쪽에 항의해서 빠르게 정상화 되도록 조치하겠다. 저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다시 물어보니 5만 명이 아니라 10만 명이 몰렸다고 한다"라며 "저도 너무 죄송스럽다. 방법을 한 번 찾아보겠다. 코스 메뉴 개수와 인당 가격을 줄이면서 예약 인원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암암리에 진행되는 암표 거래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암표 거래가 발각되면 앱 자체 영구 블랙이다. 예약금 환불도 안 된다. 또한 2차적으로 예약자 본인이 맞는지 확인한 후, 가게에 입장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실제 다녀온 고객 후기 '엄지 척'

마지막으로 "예약권 거래를 제보 주신다면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 또한 암표 거래 현장을 잡으신 분께는 저희 식당 예약권을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83길에 위치해 있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바뀌며 현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직접 꾸린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가을 7코스 메뉴'로만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89,000원~119,000원 사이다.

해당 식당의 예약은 월 1회, 2인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며 전화, 워크인(예약 없이 방문)은 받지 않고 있다. 따라서 오로지 '캐치테이블' 앱만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매월 10일, 25일 오전 10시에 예약을 오픈한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발 빠르게 이미 나폴리 맛피아 식당에 다녀온 고객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우승할 만하다. 한국에서 전통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예약이 굉장히 어려웠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곳이다", "말이 필요 없다. 생면 파스타는 그야말로 예술"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우승할 만하네" 나폴리 맛피아, 식당 예약 '서버 터져' 다음 신청은 언제?▶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소소한 먹방" 쯔양, 라면 4봉지+간식 해치우며 '활짝' 드디어 복귀 ▶ "10억 받은 적 없다" 김정민, '꽃뱀설' 재차 해명... 대체 무슨 일?▶ "종양 2개 더 발견" 김정화, 남편 '뇌암' 투병 근황 '아프리카 봉사는 그대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9615	"월세 14~31만원"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합니다	나남뉴스	24.10.14	302	1
9614	"중국인이 내국인처럼 티켓 예매…인터파크 등 본인인증 뚫려" [45]	나남뉴스	24.10.14	8290	60
9613	"금수저, 부모찬스"…미성년자 매입 주택, 5년간 3천채·5천억 규모 [1]	나남뉴스	24.10.14	287	0
9612	"'흑백요리사' 중식 요리를 집에서"…SSG닷컴 '푸드쓱세일'	나남뉴스	24.10.14	226	0
9611	"저출생 돌파구 열리나"…20·30대 결혼·출산 의향 '확' 높아졌다 [8]	나남뉴스	24.10.14	519	1
9610	"전세계 인플루언서 3천500명 연말 서울 모인다"…2024 서울콘	나남뉴스	24.10.14	218	0
9609	"30대는 주식 팔고 40대는 '갈아타기'로..." 집 산 비율 높아졌다	나남뉴스	24.10.14	213	0
9608	"연금·저축으론 생계곤란"…성인 87% "정년후에도 일하고 싶다"	나남뉴스	24.10.14	174	0
9607	"연금·저축으론 생계곤란"…성인 87% "정년후에도 일하고 싶다"	나남뉴스	24.10.14	164	0
9606	"모두를 위한 길" 라이즈 승한, '사생활 유출' 결국 복귀 아닌 '탈퇴'한다 [3]	나남뉴스	24.10.14	334	0
9605	"재테크 비결 뭐길래?" 노벨재단, 투자고수? '유산' 굴려서 상금 지급 [9]	나남뉴스	24.10.14	2696	4
9604	"팬인 게 자랑스럽다"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 또 기부했다	나남뉴스	24.10.13	222	0
9603	"부모 노릇은 하겠다" 최태원·노소영, 차녀 민정씨 결혼식 이혼 후 '첫 만남' [15]	나남뉴스	24.10.13	3069	3
9602	"남편과 이혼했지만..." 율희, '이젠 혼자다' 출연 3남매 '양육권 포기' 이유 [51]	나남뉴스	24.10.13	6539	300
9601	"평생 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지누션 지누, 51살 늦둥이 아빠 근황 공개 [4]	나남뉴스	24.10.13	535	1
9600	"남편은 뭐하길래" 정미애, 설암 3기 투병 '내가 가장 역할' 4남매 육아 고충	나남뉴스	24.10.13	459	0
9599	"합숙하며 임신·출산" 캄보디아서 불법 대리모 집단 적발... 충격 [45]	나남뉴스	24.10.13	11156	7
9598	서울시 '덜 달달 9988' 저당 식생활 캠페인, 뭐길래?	나남뉴스	24.10.13	272	0
9597	"원주아이 행복청약통장 신청하세요"…저출산 문제 극복 시책	나남뉴스	24.10.13	201	0
9596	"최대 80% 할인" 쿠팡, 캐주얼&스포츠 브랜드 빅세일	나남뉴스	24.10.13	236	0
9595	"성차별 조직문화 'D등급'…임신·출산·육아휴직 사용 어려워"	나남뉴스	24.10.13	247	0
9594	"연소득 상위 1%" 웹툰작가 11억·유튜버 5억 번다	나남뉴스	24.10.13	303	0
9593	"시도 때도 없이 날아드는 스팸"…범죄자는 '하나라도 걸려라'	나남뉴스	24.10.13	242	0
9592	"가요계도 한강 열풍" '한강이 감동했다는 그 노래' 차트 역주행	나남뉴스	24.10.13	286	1
9591	"20대 30%, '국민연금 폐지' 동의…절반은 보험료율 인상 반대"	나남뉴스	24.10.13	278	0
9590	"전문의 시험 응시 가능 전공의 576명…올해 초의 20.7% 수준"	나남뉴스	24.10.13	170	0
9589	"사고로 22살 외아들 잃어" 박영규, AI로 복원한 아들 얼굴에 끝내 오열 [78]	나남뉴스	24.10.13	15133	60
9588	"외도 논란 있었지만" 하준수♥안가연, 12일 조용히 백년가약 맺어 [50]	나남뉴스	24.10.13	15420	7
9587	"당첨되면 7억원 로또"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청약 일정 분양가 조건은? [1]	나남뉴스	24.10.12	475	0
9586	"척추뼈 드러날 만큼" 고민시, 극단 다이어트 '43kg' 몸무게 비법 공개 [5]	나남뉴스	24.10.12	609	0
9585	"속 편하고 든든해" 보아, 한결같은 몸매 유지 '편백찜 다이어트' 비법	나남뉴스	24.10.12	353	0
9584	"직업이 쇼호스트라서..." 돌싱글즈6 진영, 데이트 0표에 결국 '눈물'	나남뉴스	24.10.12	401	0
9583	"받은 사랑 돌려드리겠다" 쯔양, 2억 기부 '아이들 위해 써 달라' [1]	나남뉴스	24.10.12	306	0
9582	"정상 도달했을까" 100년 전 에베레스트 도전했다 실종된 산악인 유해 발견	나남뉴스	24.10.12	265	0
9581	유방암부터 폐암까지…조기 진단 지표 '바이오마커'	나남뉴스	24.10.12	257	0
9580	"오랜 미스터리 풀렸다" '오디세이' 콜럼버스 진짜 유해 어디에? [2]	나남뉴스	24.10.12	448	1
9579	최태원 차녀 결혼식에 이재용·정의선 등 재계 총수 총출동할 듯 [1]	나남뉴스	24.10.12	350	1
9578	"출생아 10명 중 1명은 미숙아"…지원대책 전문가 회의체 구성	나남뉴스	24.10.12	245	0
9577	"일자리 증가폭 반등했나"…금감원 국감도 관심	나남뉴스	24.10.12	179	0
9576	교통법규 위반차량 고의로 '꽝·꽝·꽝'…억대 보험금 챙긴 부부	나남뉴스	24.10.12	161	0
9575	월소득 100만원 미만 자영업자 절반은 프리랜서·라이더 [1]	나남뉴스	24.10.12	236	1
9574	"31일까지 철거 안하면 과태료" 베를린 소녀상 공식 철거명령 [3]	나남뉴스	24.10.12	301	2
9573	"고령 운전자 면허 1명 반납할 때 교통사고 0.01건 감소"	나남뉴스	24.10.12	147	0
9572	"2명 중 1명이 청년" 쿠팡 물류센터 알바, 인기 폭발한 이유 뭐길래? [208]	나남뉴스	24.10.12	16024	12
9571	"가해자 모른다" 제시, '팬 폭행 사건' 논란 휘말려... 대체 무슨 일? [6]	나남뉴스	24.10.12	482	1
9570	"황금올리브 반마리 더" BBQ, 배민 말고 '자사앱' 파격 판매 혜택 이벤트 [4]	나남뉴스	24.10.11	887	0
9569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 강예원, 앞트임 복원술 '관상'에 미치는 영향은? [3]	나남뉴스	24.10.11	501	0
9568	"옆 가게도 맛있어요" 흑백요리사 비빔대왕, '이웃 식당' 상생 홍보 근황	나남뉴스	24.10.11	276	0
9567	"이제 나도 유부녀" 현아♥용준형, 오늘 '결혼' 인기 아이돌 부부 탄생 [151]	나남뉴스	24.10.11	16342	20
9566	"유해도서 강요하지 않았다" 경기교육청, 노벨문학상 한강 '폐기' 해명 진땀 [1]	나남뉴스	24.10.11	342	0
뉴스	“현조야, 엄마 왔다”…강재준♥이은형 子, 양세찬에 홀딱? 도플갱어 비주얼에 ‘자식 뺏길 위기’	디시트렌드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