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연금만1~2억" 김병현, 집안일은 안하지만 경제권은 넘길 수 없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1 10:05:04
조회 292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전 메이저리그 투수 김병현이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라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억대 연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7월 10일 방송된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김병현은 스페셜 MC로 참가해 대화를 나누었다.방송에서 MC 김숙은 "메이저리거가 45세부터 억대 연금을 받는다고 들었는데"라고 물어보자, 

김병현은 "맞다. 한 해에 1~2억 정도의 연금이 나온다. 사후까지 지급된다"라고 답하였다. 이에 김숙은 장난스럽게 "서장훈 씨랑 비슷한 부자가 나왔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장훈이 "실제로는 '사업 실패'와 사기로 인해 파산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물으면서 상황을 돌렸다. 김병현은 "국내에서 음식점 사업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가까운 지인이나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것 같다. 대략 10억 원 이상의 손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추가했다.서장훈이 "김병현 선수는 '마이 웨이'라는 본인만의 고집이 있는 것을 야구 팬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래서 가족들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집안일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에 대해 김병현은 "전혀 집안일을 안 한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으나, "분리수거나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하냐?", "설거지는 하느냐?" 등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했다.

김숙은 "김병현 선수의 고집에 아내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해, 종교에 피신했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런데 김병현 선수가 여전히 경제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뭐지?"라고 물었다.

김병현은 "지금은 제가 갖고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와이프한테 맡겼다가는 구십일조 할 것 같아서"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병현 "美 수영장 딸린 집 두고 세탁실서 취침…엄마 알면 울어"


사진=KBS


김병현은 2001년에 피크를 찍어 애리조나 팀에 우승을 안겨주었다. 그는 한때 잃어버린 우승 반지를 이사를 할 때 트렁크에서 우연히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 수집가가 당시 4억 원짜리 강남 압구정동 아파트를 팔아 이 반지를 2억 원에 구하려고 제안했지만, 이 반지는 한국에서 나만이 가지고 있어서 팔지 않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라운드 투어를 하며 그의 전성기를 회상하며 "기분이 좋지만 가슴이 아프다. 감정이 복잡하다. 젊었을 때 여기서 최고의 시절을 보냈지만, 그때는 그것을 모르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혼자서 게임을 많이 했다. 외로웠다."라며 "이 곳에는 수많은 추억이 있다.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곳이다. 그래서 복잡한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김병현은 "아리조나 야구장에는 기쁨과 슬픔이 모두 담겨 있다. 부상 후에 선수로서의 균형이 깨지면서 보통의 선수가 되었다."라고 감정적으로 말했다.

그는 또한 "어릴 때는 빨리 야구장에 가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회복에 집중하며 복귀를 늦춰야 했지만, 조급하게 복귀하려 했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부상을 입으면 조급해하지 말고 부담을 느끼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꿈에서 다시 야구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깨면 현실이다. 그래서 야구장에 햄버거 가게를 열었다. 야구와 멀어지고 싶지 않았다."라며 그의 야구에 대한 사랑과 아쉬움을 드러냈다.김병현은 야구장 내의 세탁실을 방문했을 때 "여기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세탁기가 작동하지 않을 때 여기서 잠을 자곤 했다. 내 어머니가 이를 알게 되면 분노할 것이다."라며 웃었다.

"메이저리거인 나에게 돈이 많고 집도 있지만, 여기서 잠을 자는 게 더 편했다."라고 김병현은 회상했다.

그는 "야구장이랑 좀 멀리 있는 곳에 집을 구했었다. 수영장도 있었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서 불을 켜는 것이 싫었다. 들어가면 아무도 없었다. 혼자 있기가 싫었다. 야구장은 재미있고, 야구도 할 수 있고, 먹을 것도, 친구들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에 MC 전현무는 "좋은 집은 필요 없다"며 김병현을 지지했다.



▶ "연금만1~2억" 김병현, 집안일은 안하지만 경제권은 넘길 수 없는 이유▶ "월 10억 번다" AKB48 → 그라비아 아이돌, 호스트와 동거 발각에 모두 경악▶ "아랍왕자가 성XX?" 뿔난 중동 팬들 '킹더랜드' 사과하라 비난 폭발▶ 빈지노♥미초바 "나 닮은 딸이었으면..." 2세 계획 언급 언제쯤?▶ 더보이즈 '뉴', 팬에게 또 상처... '성공에 팬들 덕 없다' 과거발언 재조명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1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 ㅇㅇ(1.228)
    먹이금지
    04.04 23:20:40
1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738 "꽃무늬 셔츠입은 어머니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재해가 아닌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8 0
1737 "시한부 1년 선고 오열" 이주실, 전원일기 원로배우 13년간 암투병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6 0
1736 "쓸데없는 욕심에 천운 날렸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현직 제작자도 입 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52 1
1735 "연예인은 취미예요" 여객선 사업부터 면세점 운영까지 금수저 스타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61 0
1734 '더 글로리' 이도현 첫 팬미팅, 언제 어디에서 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76 0
1733 '싸이 후기 논란' 폭우로 인명피해 심각한데 "날씨 완벽"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84 1
1732 "호우 피해 마음 아프다" 2억 쾌척 임영웅부터 유재석까지, 통 큰 스타들의 선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89 0
1731 '파리 여행 중' 류준열♥혜리, 프랑스 자유여행 근황 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21 0
1730 "사망자가 12명 발생했는데…"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서 소름 끼치는 미소, 충북도 간부였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70 0
1729 오송 지하차도 "망설임 없는 역주행으로 여럿 살렸다" 빠른 판단으로 침수 직전 빠져나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12 0
1728 여수 흠뻑쇼 "호우 경보에 3만 명 모여" 피부 벌어지고 찢어졌다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86 0
1727 "재테크 실력도 퀸" 윤아 , 롯대캐슬프레미어·마크힐스청담1차 소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58 0
1726 포스트 말론, 9월 킨텍스서 19禁공연…3만 관객 만난다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837 12
1725 4천 원짜리 꽃병이 1천500만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 밝혀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41 0
1724 "자기 기분 좋아?" 쉬는부부,합방 중 카메라 가려 논란 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72 0
1723 유재석, '실체 없는 라인' 검증 논란에 대한 억울함 표명 [1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9407 19
1722 "김종민=복덩이" 신지 , 김종민 리더 된 후 코요태 1위 하기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41 0
1721 신민아와 김우빈, 수해 피해 성금 1억 원 기부로 '기부천사 커플' 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09 0
1720 '사연팔이' OUT , 남태현→돈스파이크, 불편한 생활고 호소 더 이상 안통해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78 1
1719 BTS 정국 0점 논란 해프닝 , 유튜브 데이터 집계 문제없다고 확인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3846 7
1718 "왜 하필 그 버스를" 아들 , 오송지하차도버스 실종된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42 0
1717 '그알' 태안 저수지 아내 살인사건 "억대 채무에 마약까지" 진범은 따로 있다고 주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5 0
1716 "강동원 싸인받음" 정용진 부회장, 쌍둥이 자녀와 함께 최근근황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12 0
1715 "호우 피해 안타까워..." 찬또배기 이찬원, 수해민에 1억 기부 손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59 4
1714 류현진 13kg감량, "몸이 가벼워져 투구에 도움" 빅리그 부름 받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99 0
1713 "내가 하면 연예인 학대?" 김병만, 비행기 조종 새로운 도전에 관심집중 [5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243 3
1712 박보검, 벌크업 완료...비 오는 날 러닝하며 관리하는 모습에 감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82 0
1711 "혜리, 전미도 다음은?" 고윤정, 스타제조기 신원호 PD와 단독미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09 0
1710 "뜨거운 밤 방지용?" 파리올림픽에서 골판지 침대 '또' 등장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22 0
1709 "인어공주로는 모자랐니?" 라틴계 백설공주, 실사화 현장 공개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09 0
1708 "故최성봉 발인"...고아로 자란 그의 상주 누군가 했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71 1
1707 "연예인 걱정 왜 해" 이상민, 새집 공개 재산 수준 모두 경악 (미우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74 1
1706 "슈퍼카만 6대" 팝핀현준, 전용 차고지 살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09 1
1705 "태도논란 의식했나" 송지효, 어우동 역대급 미모 뽐내 (런닝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35 0
1704 "결혼해야하나?" 신부, 상견례에서 말끝마다 XX 욕설한 남친엄마에 대한 고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82 0
1703 블랙핑크 제니, 춤 대충 출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74 0
1702 이도현도 질투할 진한 포옹 , 임지연 응원온 김희어라에 감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30 0
1701 "아내 바다에 빠졌다" 신고했던 남편, 수사해보니 충격적인 반전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27 0
1700 "이집 여자, 매일 남자 바뀐다" 윗집 여성 , 층간소음 때문에 아랫집에 이렇게 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47 0
1699 "광주하고 독도가 없네? 국토부 행사 포스터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20 0
1698 "한의원 호캉스 어떠세요?" 한의원 , 도 넘은 실손보험 마케팅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17 0
1697 "필러의 여왕 마돈나와 닮아" 에밀리 블런트, 과한 보톡스 시술 의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38 0
1696 "폐업 문방구 돕고 싶었다" 유재석, 사비 지출 폭탄 맞은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31 0
1695 "돈이 너무 없다" 제국의 아이들 태헌, 광희가 생일날 돈 보내준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10 0
1694 "가장으로써 모든 게 제 책임" 최진실子 환희, 가정불화에 심경토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86 0
1693 "출연도 안했는데..."임영웅, 음악중심 1위 뮤비는 900만뷰 인기 어느정도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99 2
1692 "순식간에 물 차올라" 청주 미호강 범람, 지하차도에 차량 15대 고립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92 0
1691 박수홍♥김다예, 20년넘게 후원한 보육원에 간식 선물, 아이들 반응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97 0
1690 '충격실화'...낮잠 자고싶어 9개월 아들에게 '좀비마약'을 먹인 엄마 결국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13 0
1689 몬스타엑스 형원, 인기가요 MC 결국 하차... 셔누X형원 유닛 콘셉트 포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09 0
뉴스 의료공백 속 ‘언슬전’, 우려 씻을까...신원호 “귀여운 성장사 감동줄 것” [종합]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