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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52조 늘었다" 머스크, '트럼프 관세 유예'에 하루만에 주머니 두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0 1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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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유예에 머스크 재산도 하루만에 52조원 늘어[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한 주요 교역국에 90일 상호관세 부과 유예를 발표하면서 주요 대형 기술주가 폭등 마감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15.33% 치솟은 198.85달러(28만8천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애플 주가는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한때 200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앞선 하락분의 상당 부분을 회복했다.

시가총액도 2조9천879억 달러로 불어나며 3조 달러선 탈환을 눈앞에 뒀다.

이날 하루에만 삼성전자(2천392억 달러) 시총의 1.6배인 3천970억 달러(576조원)가 늘었다.

이에 10.13% 상승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전날 내줬던 시가총액 1위 자리도 하루 만에 되찾았다.

애플 주가는 앞서 지난 4일간 23% 폭락하며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이후 4일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트럼프 관세 유예에 머스크 재산도 하루만에 52조원 늘어[연합뉴스]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18.72% 급등한 114.33달러에 마감하며 단숨에 100달러선을 넘어 110달러선까지 회복했다. 주가 폭등에 시총도 4천400달러 증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22.69% 상승해 주요 대형 기술주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시총도 1천620억 달러 늘어나며 8천750억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주가도 각각 11.98%, 9.88%, 14.76% 급등 마감했다. 시총도 2천170억 달러, 1천860억 달러, 1천910억 달러 각각 늘어났다. MS 시총도 2천670억 달러 증가했다.

이날 하루에만 이들 7개 대형 기술주의 시총은 1조8천600억 달러(2천700조원)가 증가했다.

대형 기술주의 이날 급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하고 상호관세 90일 유예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높은 상호관세로 미국 이외 지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이들 기업의 이익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됐다.

관세 영향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던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반색했다.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주가가 18.66% 올랐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주가는 12.29% 상승했다.

퀄컴과 AMD도 15.19%와 23.82% 각각 강세를 나타내며 장을 끝냈다.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73% 폭등 마감했다.

한편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포함된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재산이 9일 하루 3천400억달러(약 495조원) 증가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는 지수를 만든 2013년 이후 하루 최대 규모다.

개인별로는 머스크의 순재산이 가장 많은 360억달러(약 52조5천억원) 불어났다. 이어 메타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260억달러(약 37조9천억원),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155억달러(약 22조6천억원) 각각 증가했다.



▶ "재산 52조 늘었다" 머스크, '트럼프 관세 유예'에 하루만에 주머니 두둑▶ "3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 90% 넘어" 2년 9개월만에 최고치▶ "감기 걸렸으면 '지역번호+114' 눌러 주변 병원 확인하세요"▶ "남편 일정 불참했다고 이혼?" 미셸 오바마, 직접 밝힌 입장 들어보니▶ "역대급 더위 예고" 삼성·LG, 1분기 에어컨 판매량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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