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큰손들 심상치 않아" 리플 XRP, 미결제 약정 36억 달러 돌파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6 21:40:05
조회 12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이 2달러 내외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에서 미결제 약정 규모가 36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XRP의 미결제 약정 금액은 최근 24시간 동안 36억 1000만 달러까지 늘어나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결제 약정이란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에서 청산 혹은 종료되지 않은 계약을 의미한다. 해당 수치가 늘어났다는 뜻은 시장 참여자들의 XRP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관점이 우세하다는 말이다.

가상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가 이대로 2달러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최대 2.6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라며 30% 상승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SBS뉴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가 카시트레이즈 역시 "XRP가 2.24달러를 돌파하는 순간 2.70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XRP가 사상 최고가 갱신도 가능하다고 본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지금, 낙관적인 시나리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XRP는 '상승 쐐기 패턴' 구간에 진입해 70% 확률로 추가 하락하거나 700% 이상 급등할 수도 있는 갈림길에 놓여 있다. 횡보 흐름에서 상승, 하락 어떤 시나리오든 가능한 현재 시점에 여전히 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게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7.50달러까지 상승하는 것도 가능해


사진=SBS뉴스


가상화폐 분석가 에그릭 크립토는 "XRP는 0.65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고 17달러까지 급등할 수도 있다"라며 "만약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했다고 보려면 3.50달러를 회복해야 한다. 이후 5달러 저항 구간도 넘어야 하는데, 이에 실패할 경우 1.90달러 수준까지 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락 후 조정이 나타나며 이 지점에서도 재차 상승 시도가 이어져야 한다"라고 다양한 차트 분석을 내놓았다.

에그릭 크립토는 최종 상승 목표가는 17.50달러로 제시하면서 7월 21일 전후로 사이클의 정점에서 마침내 두 자릿수 가격까지 달성할 수 있다는 예측도 전했다.

다만 이러한 폭등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은 30%에 불과하다며 70% 확률로 XRP는 하방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XRP는 다시 0.65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결국 XRP의 가격 향방은 현재 유지하고 있는 2달러 지지선을 돌파하느냐, 붕괴되느냐에 달린 셈이다. XRP가 두 자릿수 가격을 돌파하면서 마침내 이더리움을 넘어선 시총 2위 암호화폐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하락세로 돌아설지는 며칠 간의 흐름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 "큰손들 심상치 않아" 리플 XRP, 미결제 약정 36억 달러 돌파 전망 분석▶ "시진핑이 웃는다" 미국 트럼프 '관세 폭탄' 중국 ETF 전망 분석▶ "91% 급등" 출산·취업 관련주 대체 뭐길래? 탄핵 되자마자 정책주 '화제'▶ "코인 강세장 드디어 온다VS추가 하락 올 걸?" 코인 전망 분석 분분해▶ "갈치·삼겹살 가격 개선"…'가성비 제주 관광 만들기' 추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12395 "오피스텔 월세 3년반만에 최대폭 상승" 매매·전세는 동반하락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629 0
12394 "종부세 내는 고액부동산 소유자, 국회의원 20%…일반국민 11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3 0
12393 "신입·경력 직원 및 임원 채용" 출산장려금 1억원 주는 부영그룹, 지원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73 0
12392 "반려동물 관절염에 좋다더니..." 영양제, 기능성 원료는 '0'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1 0
12391 "現 고1부터 치르는 수능 예시문항 보니" 국·수·사·과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70 0
12390 "땡큐 트럼프?…" 월가 대형 은행들, 1분기 증시서 웃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66 0
12389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 전문가 88%의 분석...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58 0
12388 "작년 대기업 오너가 여성 배당금 5천779억원" 삼성家 4천 94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70 0
12387 "달러 10% 내릴 동안 원화 3%만 올랐다…" 원화 저평가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75 0
12386 "故구하라 사진에 관짝 합성" 일본 걸그룹, 악의적 마케팅 논란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252 8
12385 "오히려 돈 잃었다" 청년펀드, 대체 무슨 일이? 흥행 실패에 대참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996 0
12384 "명품시장까지 '빨간불'" 트럼프 관세폭탄, 여기까지 찬물 끼얹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20 0
12383 "고래 싸움에 새우는 활짝"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에 '관련주'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20 0
12382 "1가구 1로봇 시대 연다" 제2의 엔비디아 노리는 AI 로봇 관련주 ETF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13 0
12381 "2만원이면 온 가족이 배터지게 먹어" 대박 터트린 이마트 '반값 주꾸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49 0
12380 "대폭락장 다가온다" 유명 경제학자의 경고, 암호화폐 비트코인 전망 분석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688 8
12379 "AI 면접훈련·인턴십 지원" 서울시, 청년취업 '사다리' 놓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6 0
12378 "전과 다수·여죄 조사" 박나래, 자택 절도 피의자 검거... 내부 소행 아니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90 0
12377 "야외활동 시 SFTS 옮기는 참진드기 주의" 질병청, 감시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9 0
12376 "최대 36% 할인" 쿠팡 로켓프레시, 캐나다·노르웨이산 '항공직송' 생연어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79 0
12375 "1992년 이후 한차례 뿐"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9주째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58 0
12374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올해도…" 공정시장가액비율 43~45%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9 0
12373 "오늘부터 배민 '포장'도 수수료" 반발한 일부 점주 서비스 해지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6 0
12372 "주4.5일 근무제 도입·주52시간제 폐지" 국민의힘, 대선공약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2 0
12371 "물 마시러 가다가 갑자기 폭삭"…'구사일생' 굴착기 기사 생존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54 0
12370 "차기 대선 후보는..." 이재명 48.8%…김문수 10.9%, 한덕수 8.6%, 한동훈 6.2%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25 0
12369 "자수성가 충분히 가능해" 나홀로 일어선 MZ세대, 성공 투자 비법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20 0
12368 "역시 한국이 세계 최고" 트럼프 한마디에 최고 '수혜주' 등극 불기둥 전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352 0
12367 "지금은 이렇게 투자해야" '막막한 증시'에 증권사 추천 펀드 7종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82 0
12366 "드디어 집값 안정화될까" 이재명 부동산 정책 대선공약 분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81 0
12365 "미국 여행 안가" 트럼프, 이것까진 생각 못했나? '대미 정서 악화'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90 0
12364 "워런 버핏도 담았다" 경기침체 폭락장 우려에 뭉칫돈 몰린 '이 종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04 0
12363 "서울시, 불필요한 규제 하루 1건씩 없앴다" 100일간 123건 철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69 0
12362 "광고 보고 댓글 달고 돈 버세요"…부업 사칭 사기 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61 0
12361 "'케네디 아내 외면했나' 설왕설래" 기립박수속 UFC 찾은 트럼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4 0
12360 "롤러코스터 장세에 코스피 변동성 4년여만에 최고…" 강심장 개미도 비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45 0
12359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대선공약은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9 0
12358 아직도 매월 1천명 피해…" 전세사기 특별법 연장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44 0
12357 "정부지출 1원 늘리면 GDP 1.45원↑"…적정 추경 규모는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6 0
12356 "예금보호 1억 상향시기, 상반기 결론"... 시장불안·머니무브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4 0
12355 "발음 분석해 자동 채점" AI교과서 쓰는 초교 영어교실 가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4 0
12354 "불확실성 일부해소" '관세예외' 스마트폰·PC업계, 안도의 한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61 0
12353 "한때 18억 찍었는데" 연이은 악재에 위례신도시 '통곡' 부동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21 0
12352 "줄줄이 폭락하나" 바이낸스, 암호화폐 무더기 '상장폐지' 전망 분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053 6
12351 "정부가 집값 부담하겠다" 금융위원장이 꺼내든 '지분형 주담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35 1
12350 "이제 미국도 끝물" 월가 기관 투자자들, 美 국채 버리고 '이곳' 투자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33 0
12349 "유가 급락에 약세 이어질듯" 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94 0
12348 "10만원 저축하면 1080만원 지급" 희망저축계좌Ⅱ가입자 모집하는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31 0
12347 "우리 물 훔쳐가" vs "가뭄탓 부족"…美·멕시코 또 '물빚' 갈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84 0
12346 "전공의·의대생 만남도 기대" 교육부·복지부·의협 3자 회동…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7440 0
뉴스 ‘파과’ 김성철, 직접 부른 OST에 “난 내 노래 못 듣겠다” 겸손 디시트렌드 04.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