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실손보험 비중증 비급여 자부담 50%로↑" 보상 일 20만원 한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2 14:40:04
조회 149 추천 0 댓글 0


실손보험 비중증 비급여 자부담 50%로↑…보상 일 20만원 한도[연합뉴스]


앞으로 실손보험으로 비중증 비급여 진료를 보장받을 때 자기부담률이 50%로 상향조정되고, 보상한도는 일당 20만원으로 내려간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제는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아예 제외된다. 과잉우려가 큰 비급여 진료는 보건당국이 관리급여로 지정하면 본인부담률이 95%로 높아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이런 내용의 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중 의료체계 왜곡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비중증 비급여 진료의 경우 실손보험 보장한도와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자기부담률은 크게 상향 조정한다.

자기 부담률은 입원·외래 모두 현행(4세대 기준) 30%에서 50%로 상향 조정되며, 보상한도는 연간 5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회당 20만원에서 일당 20만원으로 하향조정된다. 병의원 입원시 보상한도도 현행은 없지만, 회당 300만원으로 제한된다.

도수·체외·증식 등 근골격계 치료와 신데렐라·마늘주사 등 비급여 주사제는 아예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보건당국이 이를 관리급여로 선정하면 실손보험으로 보장하되 본인부담률을 95%(외래기준)까지 높인다.


실손보험 비중증 비급여 자부담 50%로↑…보상 일 20만원 한도[연합뉴스]


비급여 진료 중 암, 뇌혈관·심장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화상·외상 등 중증의 경우 현행 보장이 유지되며, 상급종합·종합병원 입원시 연간 자기부담한도가 500만원으로 제한돼 현행보다 보장을 강화한다.

급여 진료의 경우 입원은 현행과 같이 실손보험 자기부담률 20%를 적용하고, 외래는 최저 자기부담률을 20%로 하되, 자기부담률과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연동한다.

그간 보장에서 제외됐던 임신·출산과 관련된 급여의료비는 실손보험의 보장범위로 확대한다.


실손보험 비중증 비급여 자부담 50%로↑…보상 일 20만원 한도[연합뉴스]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5세대 실손보험 상품을 연말 출시토록 할 계획이다.

다만, 비중증 비급여 특약 상품은 내년 상반기 이후 출시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후기 2세대, 3세대, 4세대 등 일정기간 이후 신규판매중인 약관으로 변경하는 조건이 있는 기존 실손보험 2천만건 가입자들은 5세대로 재가입을 하게 된다.

약관변경 조항이 없는 초기가입자 1세대와 초기 2세대 등 1천600만건은 원하는 경우 보험사가 금융당국의 권고기준에 따라 보상하고 계약을 해지하는 계약 재매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약 재매입후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 5세대 실손보험으로의 무심사 전환도 허용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보험금 지급 분쟁이 빈번한 주요 비급여에 대한 분쟁조정기준을 마련, 1∼5세대 실손보험 상품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아울러, 향후 회사별, 세대별 보험료와 손해율뿐 아니라 보유계약, 보험료수익, 보험손익, 사업비율 등에 대해 회사별·세대별 공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실손보험 개혁을 통해 5세대 실손보험료가 30∼50% 내외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 "실손보험 비중증 비급여 자부담 50%로↑" 보상 일 20만원 한도▶ "강남 재건축 대박날 줄 알았는데" 조합장 잠적에 '180억' 날벼락 전망 충격▶ "김수현 때문에 법까지 바뀌나" 미성년자 교제 '만 19세' 상향 논란▶ "주식 채권의 시대는 갔다" 월가 거물의 경고, 자산 굴리는 투자 전망▶ "트럼프 아들이 투자했대" 미국에서 밀어주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전망 분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12295 "전통시장 16곳에서 농산물 할인지원"…정부, 14일부터 시범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09 0
12294 "트럼프 상대 소송 검토" 관세 타격 입은 미국 기업들 단단히 뿔났다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187 9
12293 "등하교 안전하게" 서울시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 11만개 보급...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16 0
12292 "청년 마음 돌본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07 0
12291 "88% 정년연장 동의"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노인 나이 70.2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69 0
12290 "협상시까지 中에 104% 관세" 트럼프, 이제 미국이 갈취할 차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04 0
12289 "조용하게 강하다" LG전자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순이익도 1조 분석 전망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080 1
12288 "아이폰 500만원 되나" 경제 전문가, 트럼프 관세전쟁 영향 분석 전망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210 0
12287 "집값 떨어진다던데" 10년간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 조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209 0
12286 "이재명이 1위인줄 알았는데" 예상 빗나간 정치 테마주, 상위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92 0
12285 "이럴 줄 알았어" 삼성전자 실적에 개미들 매수 행진... 외인·기관은 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00 0
12284 "트럼프 관세 불만 표출?" 머스크 동생, '형 대신' 작심 발언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45 0
12283 "1년 이자 원금 초과시 대출계약 무효" 법령상 첫 도입, 내용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21 0
12282 "장애인 생산품 최대 25%할인" 우체국쇼핑몰, 장애인의날 특별전 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5033 0
12281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 갤S25 효과에 시장 기대 웃돌아... 주가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60 0
12280 "5년 만에 증가세 전환" 작년 청년층 장기 실업자 6만 9천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42 0
12279 "90일 관세유예 가짜뉴스" 백악관, 오보에 시장 요동치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16 0
12278 "정년 연장보다는 퇴직 후 재고용" 고령층 오래 일하게 하려면...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5796 0
12277 "실망 드려 죄송, 박나래에 사과" 보아, 전현무와 취중 라방에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26 0
12276 "GDP 대비 4% 웃돌아" 나라살림 적자 또 100조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00 0
12275 "임시공휴일 지정"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화요일'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22 0
12274 "폭탄관세 공방 가속" 치킨게임 미중, 무역전쟁 전면 충돌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91 0
12273 "워런 버핏이 또 맞았네" 테슬라 붕괴 속 'BYD 주가' 대박 전망 분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84 0
12272 "성동구가 31억" 서울 아파트, 부동산 매매가격 5개월만 '상승'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35 0
12271 "대폭락은 이제 시작" 유명 경제 전문가, 저가 매수 '매우 위험'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52 0
12270 "대통령실 이전한다는데" 반값 폭락했던 세종 아파트 부동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40 0
12269 "공포에 사라" 삼성전자, 5만원대 '순매수' 1위 등극... 지금 매수 기회?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6154 3
12268 "코인도 무너졌다" 트럼프 발 '관세 쇼크'에 시장은 '패닉' 상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232 1
12267 "AI로 생성한 지원서·포트폴리오" 기업 인력채용시 새 골칫거리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41 0
12266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하세요" LH, 3천 3가구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42 0
12265 "80대 자산가 재혼 2개월 뒤 사망" 재혼녀 56억 인출 사기 무혐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56 0
12264 "본과 3·4학년 출석률 높아…종합 판단해 의대 모집인원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19 0
12263 "S&P500, 2차대전 후 4번째 폭락"…서머스 전 美재무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37 0
12262 "경기 27~39세 청년 57% 미혼" 남성 65%로 여성 48% 보다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33 0
12261 "고혈압환자 입원기간 대폭 줄었지만…병의원 비효율 치료 여전"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338 1
12260 "최대 70% 할인" 쿠팡, 28일까지 '메가뷰티쇼' 세일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24 0
12259 "추세적 반등 쉽지 않다" 팬데믹급 폭락장에 코스피 그로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22 0
12258 "주가폭락·전국시위에도 보란듯이" 트럼프, SNS에 티샷 영상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14 0
12257 "이제 곧 경기침체 온다"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안전자산 '엔화'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50 0
12256 "반값됐던 그때와 똑같아" 비트코인, 49% 떨어졌던 하락장 움직임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58 0
12255 "큰손들 심상치 않아" 리플 XRP, 미결제 약정 36억 달러 돌파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8 0
12254 "시진핑이 웃는다" 미국 트럼프 '관세 폭탄' 중국 ETF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6 1
12253 "91% 급등" 출산·취업 관련주 대체 뭐길래? 탄핵 되자마자 정책주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32 0
12252 "코인 강세장 드디어 온다VS추가 하락 올 걸?" 코인 전망 분석 분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6 0
12251 "갈치·삼겹살 가격 개선"…'가성비 제주 관광 만들기'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19 0
12250 "초 5학년부터 신청 가능"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19 0
12249 "美전역서 '트럼프 반대' 시위" 워싱턴기념탑 주변 수만명 운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12 0
12248 "부동의 테무 제쳐" 네이버 쇼핑앱 지난달 모바일 신규 설치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03 0
12247 "최고가 매주 경신" 상승세 이어가는 강남3구·용산·성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04 0
12246 "북미 시장 공략" 삼성전자, 美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44 0
뉴스 ‘재결합’ 베이비복스 “IMF가 우리 탓? 그게 무슨 말인가” 디시트렌드 04.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