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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이라 미안해" 김준호♥김지민, 결혼 프러포즈 끝에 전한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0 21:20:04
조회 21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공개열애를 이어오던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는 7월 13일 결혼식 날짜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20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준호, 김지민입니다. 저희 커플을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지난 2022년 김준호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프러포즈를 받고 그 순간이 계기가 되어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오는 2025년 7월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라고 마침내 3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마지막으로 김지민은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 가득, 재미 만땅 부부가 되겠다. 지켜봐 달라.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게시물을 마무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준호 복 받았다. 평생 행복하고 즐겁게 살길 바란다", "너무 기다렸던 소식인데 행복한 부부 되었으면", "개그맨 부부는 전부 잘살던데 이 커플도 잘 살 것 같다" 등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비공개 결혼식으로 치뤄져 정확한 식장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가 공개적으로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한 장면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들은 개그맨 23호 부부 김해준, 김승혜 커플에 이어 24호 개그맨 부부가 될 예정이다. 

김준호, 이혼의 아픔 때문에 오열하기도 해


사진=K-STAR


한편 김준호는 최근 K-STAR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 출연해 예비신부 김지민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당시 홍인규가 "미우새에서 김준호 씨의 프러포즈 영상을 보고 엉엉 울었다"라고 운을 떼자 유세윤도 "나는 차마 보지 못했다. 썸네일에 '김준호의 오열'이 있더라. 도저히 못 누르겠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준호는 "보지 마라. 나도 민망하다"라며 "사실 프러포즈할 때 여러 가지 감정이 들더라. 일단 미안했다. 내 조건이 미안하지 않나. 나이도 많고 재혼이다. 진심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런 감정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더불어 그는 이혼의 아픔도 오열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고 고백하면서 "두려움도 들었다. 내가 과연 잘 극복할 수 있을까 싶더라"라며 "김대희도, 홍인규도, 유세윤도 잘 살고 있으니까 돌싱의 감정을 모를 거다.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만약에 나도 임원희나 이상민이 누군가를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하면 울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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