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하늘이 내려준 선물" 박영규, 아들 잃고 4혼으로 얻은 '19세 의붓딸'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6 20:40:05
조회 22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의 아내와 4번째 재혼으로 얻은 의붓딸을 향해 "하늘이 준 선물"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에 박영규가 의붓딸 조아나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19세인 조아나는 박영규가 25살 어린 아내와 4번째 결혼을 진행하면서 얻게 된 딸이다.

박영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결혼을 4번 했다. 우리 딸 조아나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만나서 그때부터 아빠와 딸로 지내게 됐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다"라고 딸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처음 만났을 땐 딸이 내가 배우인 줄 몰랐다"라고 웃었고, 조아나는 "엄마가 배우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던데 그 당시에 내가 아는 배우는 박보검, 송중기였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2


그러면서도 조아나는 "아빠와의 첫 만남이 신기했다.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과거 2004년 22살이었던 아들을 교통사고로 인해 먼저 떠나보내기도 한 박영규는 "딸은 하늘이 보내준 선물"이라며 "오랜 시간 가슴 아픈 세월을 보냈다. 한이 맺혀 있다. 조아나는 하늘이 제게 주신 선물이다. 정말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깊은 애정을 토로했다.

이어 "다른 건 몰라도 아내에게 당신 딸은 내가 잘 키워주겠다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불후의 명곡 무대 준비를 위해 며칠간 딸과 함께 연습했다. 우리 아들과는 이런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라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게 가슴에 맺혀 있다. 다시는 후회되는 일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이 자리도 그런 것의 일환"이라며 "딸에게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서 선물해 주고 싶었다"라고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전했다.

교통사고로 아들 먼저 보낸 박영규, 아직도 눈물 흘려


사진=KBS2


그런 아빠 박영규를 보던 딸은 "엄마나 저나 아빠한테 기댈 수 있어서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약간 무뚝뚝한 면도 있지만 친절한 모습이 더 부각되는 것 같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또한 박영규를 처음 보자마자 아빠라고 불렀냐는 질문에는 "처음 아빠 집에 갔을 때 와이파이 연결을 해주시더라. 그때부터 신나서 바로 아빠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규는 조아나 양에 대해 "딸이 한국 무용을 한다. 전국 콩쿠르 대회에 나가서 대상도 받았다. 지금도 나보다 더 떨지 않는다. 긴장되냐고 물어봤더니 '아빠나 잘하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데 아들을 먼저 보낸 그 마음을 헤아릴 순 없지만 하늘이 주신 딸과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 "박영규 씨 덕분에 많이 웃었는데 앞으로의 인생도 응원한다", "재혼만 4번 했다고 해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을 줄이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 "하늘이 내려준 선물" 박영규, 아들 잃고 4혼으로 얻은 '19세 의붓딸' 공개▶ "너무 힘들게 임신" 결혼 10년간 딩크인 줄 알았는데 '난임' 고백한 여배우▶ "너 뭐야?" 늦잠 자다 녹화 1시간 지각해 유재석도 분노하게 만든 연예인▶ "몰라보겠어" -11kg 다이어트 박봄, 얼마나 변했길래? 충격적인 근황▶ "임신 준비 중" 베이비복스 심은진, '얼굴 부었던 이유' 바로 이것 때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1246 "214번 참가자가 누구야"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 '확정' 포스터 공개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101 6
11245 "응답하라 새 시리즈 나온다" 고아라·혜리 뒤이어 PD가 점찍은 유명 연예인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2793 7
11244 "가족 중에 나만 몰라" 엄마 심장수술 투병 고백한 금수저 출신 '놀뭐' 멤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5487 2
11243 "사랑에 눈이 멀어" 유명 여배우, 약혼자게 사기당해 재산잃고 알바 근황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165 6
11242 "워싱턴DC 시내 가깝고 혼잡도 악명" 여객기 참사 레이건 공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35 0
11241 "연 0.8% 저금리 대출"…중소상공인 지원 쏟아붓는 '이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22 0
11240 "맛김 작년 4분기에 24% 올라… 고추장·간장도 비싸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69 0
11239 "설 연휴 찐 살 빼자" 쿠팡 내달 9일까지 식단관리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82 0
11238 "배민, 가게 중복노출 없앤다…" 정액제 울트라콜 상품도 폐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86 0
11237 "'마른 당뇨병'도 많다" 비만이 당뇨병 주범이라고?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4628 5
11236 "놓치지 말고 도전하세요" 연휴끝 서울 중장년 일자리 '풍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55 0
11235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원으로 인상"…264만명 혜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52 0
11234 "서부지법 폭동 모의"…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진·이용자 고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57 0
11233 "최대 10억원→5억원" 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한도 축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32 0
11232 "아빠가 미안해" 정은표 서울대 아들, 군대가더니 30kg 감량... 최근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37 1
11231 "오늘도 마셨는데..." 코카콜라, '염소산염 검출'에 리콜... 국내 영향은?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743 11
11230 "남자 꼬시기 실패한 적 없어" 홍진영, 자숙 후 근황보니... 달라진 얼굴?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109 3
11229 "술김에 결혼 결심" 나이트에서 만나 옷 벗고 프러포즈한 유명 연예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7549 2
11228 "저 아니예요"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23 0
11227 "열애설도 없었는데" 아이린, ♥예비신랑 깜짝 결혼 발표 웨딩화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75 0
11226 "이정도면 70대 수준" 김준호♥김지민,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05 0
11225 "월급 2.8% 느는 동안 물가 3.6% 올라"…금융위기 이후 최대 격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73 0
11224 "美, 금리인하 제동" 한은도 2월 낮춘 뒤 속도조절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56 0
11223 "무비자 이후 중국 여행 급증…상하이·칭다오 인기 여행지로"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10 0
11222 "세뱃돈으로 노트북 살까"…삼성·LG 등 AI PC 신제품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78 0
11221 "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月 최대 1만8천원 오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62 0
11220 "통제보다 자율성 함양 중요" 어린이 유튜브 과몰입 막으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47 0
11219 "인생 한방?" 로또 판매액 작년 약 6조원... 또 역대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56 0
11218 "네이버도 얼굴·지문으로 로그인…" 차세대 '패스키'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47 0
11217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65% 상승한 자장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37 0
11216 "식빵 무료 쿠폰에 3만명 몰려…" 고물가 생존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73 0
11215 "모두 안전해야" 사회교육 플랫폼 만든 '부산돌려차기' 피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17 0
11214 "지구멸망까지 89초"…핵무기·AI 위험 인해 역대 최근접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8447 4
11213 "얇아진 경제허리" 40대 취업자, 작년 618만명…21년만의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90 0
11212 "빚 못갚는 자영업자 1년새 42% 급증"…30조 대출 '시한폭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74 0
11211 "에어부산 화재원인은 보조배터리?"…기내반입물품 규정 강화 요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98 0
11210 "여성 자살률 2030년까지 악화 전망" 10만명당 15.1→16.6명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62 0
11209 "'0.1%' 초고소득 사업자 15억 이상 벌어…서울은 25억 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48 0
11208 "가족 42%, 부담 심각" '집에서 요양' 노인 하루 2시간 돌백공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52 0
11207 "지난해 적발된 '짝퉁' 90%는 중국산" 가짜 샤넬이 가장 많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44 0
11206 "주택연금 가입자 중 독신女가 독신男의 4.7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54 0
11205 "태도 논란 일으키더니" 나혼산 하차 후 '카페 아르바이트' 포착된 남자 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32 0
11204 "전 재산 잃을 뻔" 정대세, ♥아내 명서현 말 듣고 '사기꾼 매니저' 색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02 1
11203 "진짜 결혼 임박했나" 주병진♥신혜선, 200평 '펜트하우스' 처분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98 0
11202 "얼마나 귀한 상인지" 데뷔 30년만에 '신인상' 수상하고 오열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86 0
11201 "발달장애 아들, 연기 배운다" 권오중, 4년간 활동 뜸했던 이유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588 5
11200 "사위가 연예인 닮아" 김태원, 전과 때문에 딸 결혼식 불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87 0
11199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 8년만에 감소…" 전년보다 20.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208 0
11198 "암호화폐 투자는 아무도 못 믿어…그래도 돈 공부로 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215 0
11197 "작년 초에 사놨던 금·비트코인 '대박'…부동산·주식은 '쪽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181 0
뉴스 마동석 할리우드 프로젝트 ‘피그 빌리지’ 시동…“100% 영어 대사, 전 세계 개봉 목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