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 씻기 중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8주 연속 증가…

나남뉴스

2025.01.26 16:15:05

조회 158 추천 1 댓글 0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8주 연속 증가…

겨울철 대표적인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2∼18일) 전국 210개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모두 388명이었다.

1주 전(372명)보다 4.3% 늘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일부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환자 규모는 이보다 많다.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든 이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계속 증가 추세다.

11월 마지막 주 이후 8주 연속 증가세로, 8주간 환자 수는 5.4배로 불어났다.

통상 노로바이러스 유행은 연말과 연초 부근 정점을 지나는 경향이 있다. 지난주 환자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428명)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8주 연속 증가…

제4급 법정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또는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다.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12∼48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 2∼3일 지나면 낫지만,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예방 백신이 없어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이 최선이다.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올바르게 씻는 게 중요하고, 식재료도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게 좋다.

감염자는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하는 게 좋으며,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선 변기 뚜껑을 닫아야 한다.

바이러스는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므로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환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로 오염된 물건은 시판용 락스를 물에 희석해 닦아내야 한다.

▶ "올바른 손 씻기 중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8주 연속 증가…▶ "퇴직금, 많게는 10억원" 새해 5대 은행서 2천300여명 짐 쌌다…▶ "다섯살 딸 버린 조선족 엄마…주민번호 바꾸며 두 번 버렸다"▶ "기후동행카드 '첫돌'…서울 대중교통 이용 7명 중 1명 쓴다"▶ "직장인 상여금 평균 1천69만원" 상위 0.1%, 6억원 넘는 '보너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1246	"214번 참가자가 누구야"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일 '확정' 포스터 공개 [10]	나남뉴스	01.31	6101	6
11245	"응답하라 새 시리즈 나온다" 고아라·혜리 뒤이어 PD가 점찍은 유명 연예인 [68]	나남뉴스	01.31	12793	7
11244	"가족 중에 나만 몰라" 엄마 심장수술 투병 고백한 금수저 출신 '놀뭐' 멤버 [5]	나남뉴스	01.31	5486	2
11243	"사랑에 눈이 멀어" 유명 여배우, 약혼자게 사기당해 재산잃고 알바 근황 [13]	나남뉴스	01.31	6164	6
11242	"워싱턴DC 시내 가깝고 혼잡도 악명" 여객기 참사 레이건 공항은...	나남뉴스	01.31	234	0
11241	"연 0.8% 저금리 대출"…중소상공인 지원 쏟아붓는 '이곳' 어디?	나남뉴스	01.31	222	0
11240	"맛김 작년 4분기에 24% 올라… 고추장·간장도 비싸져" [1]	나남뉴스	01.31	268	0
11239	"설 연휴 찐 살 빼자" 쿠팡 내달 9일까지 식단관리 기획전…	나남뉴스	01.31	181	0
11238	"배민, 가게 중복노출 없앤다…" 정액제 울트라콜 상품도 폐지	나남뉴스	01.31	185	0
11237	"'마른 당뇨병'도 많다" 비만이 당뇨병 주범이라고? [13]	나남뉴스	01.31	4627	5
11236	"놓치지 말고 도전하세요" 연휴끝 서울 중장년 일자리 '풍성'…	나남뉴스	01.31	155	0
11235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원으로 인상"…264만명 혜택 [2]	나남뉴스	01.31	251	0
11234	"서부지법 폭동 모의"…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진·이용자 고발	나남뉴스	01.31	156	0
11233	"최대 10억원→5억원" 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한도 축소	나남뉴스	01.31	131	0
11232	"아빠가 미안해" 정은표 서울대 아들, 군대가더니 30kg 감량... 최근 근황	나남뉴스	01.31	236	1
11231	"오늘도 마셨는데..." 코카콜라, '염소산염 검출'에 리콜... 국내 영향은? [5]	나남뉴스	01.30	2743	11
11230	"남자 꼬시기 실패한 적 없어" 홍진영, 자숙 후 근황보니... 달라진 얼굴? [36]	나남뉴스	01.30	4108	3
11229	"술김에 결혼 결심" 나이트에서 만나 옷 벗고 프러포즈한 유명 연예인 [3]	나남뉴스	01.30	7548	2
11228	"저 아니예요"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01.30	322	0
11227	"열애설도 없었는데" 아이린, ♥예비신랑 깜짝 결혼 발표 웨딩화보 공개	나남뉴스	01.30	374	0
11226	"이정도면 70대 수준" 김준호♥김지민,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01.30	304	0
11225	"월급 2.8% 느는 동안 물가 3.6% 올라"…금융위기 이후 최대 격차	나남뉴스	01.30	172	0
11224	"美, 금리인하 제동" 한은도 2월 낮춘 뒤 속도조절 가능성?	나남뉴스	01.30	156	0
11223	"무비자 이후 중국 여행 급증…상하이·칭다오 인기 여행지로" [5]	나남뉴스	01.30	209	0
11222	"세뱃돈으로 노트북 살까"…삼성·LG 등 AI PC 신제품 출시	나남뉴스	01.30	177	0
11221	"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月 최대 1만8천원 오른다"	나남뉴스	01.30	161	0
11220	"통제보다 자율성 함양 중요" 어린이 유튜브 과몰입 막으려면?	나남뉴스	01.30	146	0
11219	"인생 한방?" 로또 판매액 작년 약 6조원... 또 역대 최대	나남뉴스	01.30	156	0
11218	"네이버도 얼굴·지문으로 로그인…" 차세대 '패스키' 도입	나남뉴스	01.30	147	0
11217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65% 상승한 자장면	나남뉴스	01.30	136	0
11216	"식빵 무료 쿠폰에 3만명 몰려…" 고물가 생존기	나남뉴스	01.30	172	0
11215	"모두 안전해야" 사회교육 플랫폼 만든 '부산돌려차기' 피해자	나남뉴스	01.29	216	0
11214	"지구멸망까지 89초"…핵무기·AI 위험 인해 역대 최근접 [61]	나남뉴스	01.29	8447	4
11213	"얇아진 경제허리" 40대 취업자, 작년 618만명…21년만의 최저	나남뉴스	01.29	190	0
11212	"빚 못갚는 자영업자 1년새 42% 급증"…30조 대출 '시한폭탄'	나남뉴스	01.29	174	0
11211	"에어부산 화재원인은 보조배터리?"…기내반입물품 규정 강화 요구	나남뉴스	01.29	197	0
11210	"여성 자살률 2030년까지 악화 전망" 10만명당 15.1→16.6명 [2]	나남뉴스	01.29	261	0
11209	"'0.1%' 초고소득 사업자 15억 이상 벌어…서울은 25억 초과"	나남뉴스	01.29	148	0
11208	"가족 42%, 부담 심각" '집에서 요양' 노인 하루 2시간 돌백공복...	나남뉴스	01.29	152	0
11207	"지난해 적발된 '짝퉁' 90%는 중국산" 가짜 샤넬이 가장 많아	나남뉴스	01.29	143	0
11206	"주택연금 가입자 중 독신女가 독신男의 4.7배" [1]	나남뉴스	01.29	154	0
11205	"태도 논란 일으키더니" 나혼산 하차 후 '카페 아르바이트' 포착된 남자 배우	나남뉴스	01.29	231	0
11204	"전 재산 잃을 뻔" 정대세, ♥아내 명서현 말 듣고 '사기꾼 매니저' 색출	나남뉴스	01.29	201	1
11203	"진짜 결혼 임박했나" 주병진♥신혜선, 200평 '펜트하우스' 처분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	01.29	198	0
11202	"얼마나 귀한 상인지" 데뷔 30년만에 '신인상' 수상하고 오열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	01.29	186	0
11201	"발달장애 아들, 연기 배운다" 권오중, 4년간 활동 뜸했던 이유 [12]	나남뉴스	01.29	6588	5
11200	"사위가 연예인 닮아" 김태원, 전과 때문에 딸 결혼식 불참?	나남뉴스	01.29	186	0
11199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 8년만에 감소…" 전년보다 20.1%↓	나남뉴스	01.28	207	0
11198	"암호화폐 투자는 아무도 못 믿어…그래도 돈 공부로 봐"	나남뉴스	01.28	215	0
11197	"작년 초에 사놨던 금·비트코인 '대박'…부동산·주식은 '쪽박'"	나남뉴스	01.28	181	0
뉴스	‘구해줘 홈즈’ 양세형, 대치동 학원가에 현타… “아이 생기면 도봉산에 풀어둘 것” 폭소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