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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예쁘게 키워줘서 고마워" 고현정, 전남편에 전한 진심, 뒤늦게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9 02:55:04
조회 3491 추천 9 댓글 8


최근 배우 고현정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전남편 정용진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을 언급한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가 고현정과의 과거 인터뷰를 회상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이렇게 슬픈지.. 자녀 생각에 울컥.. 고현정 눈물 실제로 본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지난 27일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연했다. 무려 15년 만의 예능 나들이였다"며 고현정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이날 고현정이 자신의 자녀들을 언급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제가 이 방송을 직접 보면서 고현정과 마주했던 기억이 떠올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에 따르면, 그는 과거 고현정을 1대 1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고. 

이진호는 당시 영화 인터뷰 기회를 통해 고현정을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고현정은 소위 호불호가 굉장히 엇갈리는 배우다. 다부진 모습과 드라마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갖가지 설들이 나를 긴장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진호가 본 '고현정'... "옆집 누나 같아, 솔직하고 털털, 유쾌"


사진=고현정SNS


그는 "사석에서 만난 게 아니고 일로 대면했기에 사적인 모습까지 모두 다 알 수는 없다. 다만, 제가 지켜본 고현정 씨는 유퀴즈에서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현정 씨는 솔직하면서도 털털하고 유쾌했다"라며 당시 고현정을 회상했다. 

또한 "옆집 누나처럼 각박한 제 삶에 관심을 가져줬다. 고현정은 당시 배우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본인 삶에 대해서도 만족감이 높아 보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진호는 고현정이 '아이' 문제에서 만큼은 예외의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나와 인터뷰할 당시, 휴식시간에 고현정이 휴대전화를 꺼내 자녀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조잘조잘 나눴다. 그러다 '아이들이 너무나 예쁘고 바르게 자라고 있다'는 말과 함께 눈망울에 눈물이 맺히더라"라고 전했다.


사진=고현정SNS


이어 "고현정은 '엄마로서 아이들과 더 자주 만나고 더 가까이 들여다볼 수 없다는 데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 그래도 정말 바르고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했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대상을 특정하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현정 역시 본인에게 억울할 법한 상황이 분명하게 있지 않겠나. 그럼에도 스스로에 대한 원망과 아쉬움을 토로할 뿐, 그 누구도 탓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에서 자녀들에 대해 "제가 아이들을 보고 사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엄마라는 사람은 그냥 편해야 하는데, 그건 제게 언감생심. 살이를 같이 안 해서 쑥스럽고 친하지 않은 감정을 느꼈을 때, 친하지 않은 게 이렇게 슬픈 건지 몰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고현정은 드라마 '모래시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을 당시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 결혼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바 있다. 하지만 2003년, 고현정은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고 자녀들은 전남편 정용진이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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