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로또 1등 됐는데 다 날려" 나는솔로 3기 정숙, 친언니 때문에 '16억' 탕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7 21:15:04
조회 423 추천 1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나는 솔로' 3기 정숙이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전 재산을 탕진한 기막힌 부부의 사연을 연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로또 1등에 당첨돼 16억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하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다 전 재산이 사라진 신혼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나는 솔로', '나는 솔로-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등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나솔 3기 정숙은 밝고 씩씩한 성격의 3년차 전업주부 아내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사연 속 주인공 남편은 아내와 함께 커피값도 아껴가며 차곡차곡 성실하게 저축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에게 '로또 1등'이라는 어마어마한 행운이 찾아왔다.


사진=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남편은 돼지꿈을 꾸고 일어난 아침, 대표적인 길몽이라는 꿈해몽에 솔깃해 로또 한 장을 구매했다. 그렇게 우연히 구매한 복권은 로또 1등이라는 엄청난 행운으로 다가왔고 남편과 아내는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앞으로의 비래를 구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은 아내의 친언니에 대한 고민이 커져가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처형은 항상 이상한 남자만 만나 재산을 뜯기고 아내에게 도움을 청했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음이 약했던 아내는 로또 당첨 전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남편과의 상의 없이 언니에게 전셋집 보증금 4000만원을 빌려준 적도 있었다.

이에 남편은 아내에게 "절대 처형에게 로또 당첨됐다고 말하지 마라"라며 신신당부했고, 아내가 당첨금을 함부로 쓰지 못하도록 16억원에 달하는 고급 아파트도 구입했다. 해당 아파트의 명의는 아내와 함께 공동명의로 거래했다.

남자에 돈 갖다 바친 처형, 16억원 집도 모두 날아가


사진=티캐스트 드라마큐브


한여름 밤의 달콤한 꿈처럼 돈 걱정 없이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던 와중, 다행히 아내의 언니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면서 가족 전체의 상황이 나아지는 듯 보였다. 이에 아내는 마음 놓고 언니에게 "이제 나나 언니나 진짜 행복할 일만 남았다"라며 결국 로또 당첨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동생이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언니의 태도는 완전히 변하기 시작했다. 언니는 "남자친구 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데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면 매달 이자를 지급하고 일정 수익도 보장해 주겠다"라며 꼬드겼다.

결국 언니의 설득에 넘어간 아내는 16억원짜리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줬고, 남편이 노발대발할까 무서워 이 사실은 이야기하지 않았다.

언니의 남자친구는 돈을 받자마자 연락이 두절되면서 사라졌고 이에 대해 언니는 "내가 미친 X이다. 무슨 일을 해서라도 돈은 다 갚아 주겠다. 집도 다시 찾아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돈을 되찾을 방법은 없었고 부부는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기게 됐다.

사연을 보낸 남편은 "처형도 피해자라는 걸 알지만, 로또 1등에 당첨됐는데도 한순간에 사라진 우리 미래를 생각하면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라며 아내와 처형을 볼 때마다 견딜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은 "아내분은 현실감각과 돈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그런데 남편보다 언니를 우선순위에 놓다 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아내, 처형과의 관계를 끊을 것을 조언했다.



▶ "로또 1등 됐는데 다 날려" 나는솔로 3기 정숙, 친언니 때문에 '16억' 탕진▶ "남편이 반할 만하네" 남보라, '♥사업가' 어마어마한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 "전재산 다 바친다더니" 태진아, 옥경이 '치매 증상' 멈췄다 기적 같은 회복▶ "제발 돈 많이 쓰셨으면..." 김재중, 양부모님께 '현찰 500만원+신용카드' 드려▶ "연말 콘서트 사전예약 가능?" 임영웅, '사기 문자' 링크 주의 당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10307 "아이들 예쁘게 키워줘서 고마워" 고현정, 전남편에 전한 진심, 뒤늦게 화제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3492 9
10306 "'연말 종료' 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 말까지 추가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91 0
10305 "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5203 1
10304 "걷기·봉사하면 포인트 적립"…부산행복 마일리지 5만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07 0
10303 "출퇴근 지옥 설국열차"…이틀째 폭설에 도심 이동 '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88 0
10302 "경기부터 살린다" 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51 0
10301 "어워즈 상품 등 최대 70% 할인" CJ올리브영 내달 연말결산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62 0
10300 "인천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지원' 인기"…8개월간 1만7천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68 0
10299 "부모·자녀 이중부양" '돌봄피크'에 삼중고 겪는 70년대생…25%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5536 7
10298 "연소득 2억원도 가능" 다음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87 0
10297 "하늘은 못 날고 마일리지만 날린다"…연말 항공사 소비자 아우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64 0
10296 "현재 이혼 소송 중" 서인영, 2차례 파경설 끝에 남편과 결국...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3762 0
10295 "홀랑 빠졌다" 고현정, 전 남편 '정용진' 간접 언급+아이들 생각에 울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13 0
10294 "경기북부 교통지도 바뀐다"…내달 GTX·제2순환로 순차 개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78 0
10293 "소재 파악 안 되면 수사의뢰" 내년 초교 입학생 예비소집 시작…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5665 6
10292 "주택보유자 2.9% 종부세 낸다"…작년보다 5만 늘어난 46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99 0
10291 "예금금리 내렸는데…" 가계대출 금리 석달째↑·25개월만에 최대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83 0
10290 취준생 43% "하반기 취업 더 어려워져"…워라밸 일자리 선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97 0
10289 "세금 빼돌려 슈퍼카·요트…" 악덕 기업 37곳 오너일가 세무조사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5491 7
10288 "구독료 월 7천900원" 스타벅스,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 정식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35 0
10287 "계란 한 판 5천990원" 홈플러스, 연말세일 '홈플대란' 할인 품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83 0
10286 "공부하러 독서실은 옛말…" 스터디카페 10년간 62배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23 0
10285 "명동·강남에서 짐 부치고 인천공항 간다"…'이지드랍' 서비스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69 0
10284 "하루 세시간 일하고 월급 600만원" '이 직업' 대체 뭐길래? 관심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28 0
10283 "9년 열애 마침표" 이동휘-정호연, '결혼' 말고 '결별' 택했다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3457 2
10282 "우리 동네 '붕세권'은 어디?"…당근 '붕어빵 지도' 오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231 0
10281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정우성, '혼외자 논란' 사흘째 침묵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5906 8
10280 "70세 이상만 가능"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처방기준 변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96 0
10279 "누나 못 믿어?" 연애 빙자 사기에 84명 122억원 뜯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302 0
10278 "아리수 안심하세요"…171개 항목 정밀수질검사 '적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68 0
10277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넷플릭스까지?" 혜택 강화 편의성 높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88 0
10276 "중부내륙선 연장 개통" 판교발 KTX, 충주 지나 문경까지 달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50 0
10275 "한결 여유 생겨 좋아" 서울 새벽 밝힌 자율주행버스, 승객 반응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72 0
10274 "출산율 저점 찍었나"…올해 0.74명으로 9년만에 반등 전망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2818 2
10273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내달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78 0
10272 "일본 아직도 못가" 이승철, 日 '입국 거부' 당한 이유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94 0
10271 "학폭논란 前멤버와 협업" 잔나비, 팬들에게 결국 '뭇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74 0
10270 "최대 36% 할인" 버거킹, 내달 1일까지 와퍼 등 인기버거 할인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55 0
10269 "카카오계정 '패스키' 도입"…지문·얼굴인식으로 PC도 로그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22 1
10268 "모르고 받았다" 신분증 위조 청소년, '숙박업소'는 행정처분 면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43 1
10267 "쇼핑앱 출시 앞두고 '가격비교' 슬쩍 감춘 네이버"…속내는?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6419 8
10266 "국민연금 수급자 700만 명 돌파"…제도 시행 36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08 0
10265 "오피스텔 건축 규제 다 풀었다"…바닥난방 면적 제한도 폐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179 0
10264 "조작의혹에 로또 대규모 공개추첨"…'사격' 김예지, 황금손 버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03 0
10263 "손쉽게 관리 가능" 카카오페이증권, 연금저축 상품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179 0
10262 "경증환자 야간 진료"…서울형 긴급치료센터·전담병원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157 0
10261 "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시장쏠림 우려 속 시행 시기 관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187 0
10260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 정우성, 문가비 임신 중 '인터뷰'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198 0
10259 "결혼은 NO, 책임은 YES"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로 밝혀져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13 0
10258 "충전식 폐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서초구 수거보상제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4 264 0
뉴스 ‘갱스 오브 런던3’ 신승환 “경상도식 영어 구사…韓배우도 할 수 있어”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