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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문사 사건모바일에서 작성

민주콩고인권유린(223.39) 2025.04.23 11:17:14
조회 45 추천 1 댓글 0

1980년대 말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의문사로, 

당시 정부의 인권 탄압과 진실 은폐 의혹을 

상징하는 사건입니다.



사건 개요


피해자: 이철규 (당시 25세),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 4학년 재학 중, 교지 

          『민주조선』 편집위원장


사건 발생: 1989년 5월 10일, 

                광주 북구 청옥동 제4수원지에서 변사체로 발견


수배 경위: 『민주조선』에 

                「미제 침략 백년사」라는 논문을 게재하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989년 4월 18일부터 지명수배




시신 상태:  얼굴이 검게 변색되고, 

                  입가에 혈흔이 있으며, 

                  온몸에 구타 흔적과 멍이 든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




사망 경위: 1989년 5월 3일 밤, 

                 광주시 청옥동 제4수원지 부근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은 후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



공식 발표: 당시 당국은 익사로 발표했으나, 

                시신의 상태와 정황으로 인해 

                 고문에 의한 타살 의혹이 제기




진상 규명 노력


국회 진상조사: 사건 발생 후 국회 진상조사 특위가 

                       구성되어 조사를 진행하였으나,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함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 2000년대 초,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사건을 재조사하였으며, 

                                             안기부(현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개입 정황이 일부 확인됨




대통령: 노태우 

           (제13대 대통령, 재임기간: 1988.2.25 ~ 1993.2.24)


정권 성격: 군부 출신, 민주화 이행기를 표방했지만

                여전히 권위주의적 요소가 남아있던 시기


민주화 운동이 지속되던 가운데, 

국가보안법과 공안 통치를 통한 억압도 병행되던 시기


이철규 사건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공권력의 과잉 대응과 

인권 침해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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