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함께한 달콤한 봄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편안한 차림으로 봄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흰색 상의와 바지, 그리고 톤온톤의 캡모자를 매치하고 짙은 갈색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그녀는 수수한 스타일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손예진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 현빈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손예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다만, 손예진은 함께한 남편 현빈의 얼굴을 스티커로 가려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다.
1982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손예진과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공개 열애를 시작해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 2022년 3월 31일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슬하에는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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