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공병영)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이하 BT협회)와 함께 마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2025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BT컨퍼런스)'를 개최한다. 3월 22일(토) 서울시청 후생동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3월 셋째 주에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열리는 이번 BT컨퍼런스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브레인트레이너(BT)'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마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 선포식과 함께 옴니씨앤에스, 뉴로게이저, 브레디스헬스케어, 브레인트레이닝센터, 비알뇌교육 등 영역별 전문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공교육 마음 건강 치유, 어르신 치매 예방 훈련 사업 등 BT협회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BT협회 총회가 열린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외에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브레인생활스포츠협회, 브레인미디어가 공식 후원하며,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취득자 200여 명과 두뇌 산업 유수 기업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부설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를 통해 2009년 교육부 자격 공인 이후 4000여 명의 브레인트레이너를 양성해온 두뇌 훈련 및 활용 분야 융복합 연구 전문 기관이다.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신재한 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마음 상처를 받거나 마음 치유가 필요한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에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마음 건강 콘텐츠 개발과 함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 훈련 분야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심신 스트레스 관리, 정서 조절, 인지 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 훈련까지 중앙 부처 및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BT컨퍼런스는 두뇌 활용과 마음 건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BT협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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