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영화 '하얼빈'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및 제작진이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1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얼빈'은 개봉 3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등 주요 출연진과 우민호 감독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현빈은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 된다! 4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영화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정민은 "저희의 뜻이 하늘에 계신 우리의 영웅들께 가닿을지 모르겠으나, 진심을 잃지 않고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라며 영화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
전여빈은 "가슴 뜨겁게 감사드립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걸음을 도모하시는 2025, 새해 되시길"이라고 응원했으며, 박훈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한 걸음! 안중근처럼, 하얼빈처럼, 2025 용기 있게 화이팅!"이라며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우민호 감독은 "400만 관객 여러분! 광복 80주년, 안중근 의사는 어디 있습니까? 꼭 기억해 주세요"라며 영화가 가진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하얼빈'은 역사를 바탕으로 한 묵직한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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