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침실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사이언틱 리포츠》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성관계는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다오대 연구팀은 1만7천여 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성관계와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1년에 12회 미만으로 성관계를 갖는 남성은 심장병과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았다. 반면, 1년에 약 103회(일주일에 약 2회) 성관계를 갖는 남성은 심장병 위험이 현저히 낮았다.
연구팀은 성관계 시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액 순환이 개선되며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등 심혈관계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것처럼, 성관계 또한 적정 횟수를 지켜야 한다. 연구팀은 하루에 한 번 이상의 성관계는 과도하며, 성관계가 일종의 유산소 운동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과도한 운동이 건강에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규칙적인 성생활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성생활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상황에 맞춰 적절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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