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몰카 트라우마 고백 "방송국 믿을 수 없어"

메디먼트뉴스

2025.01.09 15:05:04

조회 1212 추천 1 댓글 7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최지우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예능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지우는 장동민의 딸 지우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원주를 찾았다. 두 사람은 동명이인인 데다 6월 동갑내기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친해졌다.

특히 최지우는 지우 양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가며 엄마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평소 예능 프로그램 몰래카메라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최지우는 장동민의 집 곳곳에서 몰래카메라를 의심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장동민이 천장에 매달린 마늘을 따오라고 부탁하자 최지우는 과거 몰래카메라 경험을 떠올리며 "방송국 사람들이 그냥 넘어갈 리가 없지 않냐"며 불안해했다.

이어 "나이 들어서 다치면 큰일"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의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한편, 최지우는 몰래카메라에 대한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장동민의 딸 지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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