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정자는 치열한 경쟁을 해서 살아남는 반면 여성의 난자는 가만히 넙죽 받아먹으면 그만이다

이것은 인간 여성이 끝임없이 채워줘야 하는 수동적인 주체임을 잘 비유한 현상이다

반대로 남성은 여성을 쟁취하기 위해 경쟁한다 즉 남성은 능동적인 주체라는 뜻이다

하지만 페미니즘이 유행하고 안정된 사회가 지속되면서 한국 사회에 여성들은 사회에서 능동적인 주체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그러한 주체로써 갖는 '자유'를 동경하게 된다 (그녀들의 수동적인 성생활과는 다르게)

내가 말하고 싶은 바는 이같은 현상이 한국 여성들에게 모순적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먼저 그녀들은 미디어 속에 비춰지는 수동적인 여성상에 불만을 갖는다 그리고 현시점 한국에 수많은 드라마는 이에 응답하듯

능동적인 여성을 앞세워 그녀들의 욕구를 해소 시켜주고 있다

과거 드라마는 남성들끼리 수동적인 여자 주인공을 얻기위해 경쟁했다면

현재 드라마는 남성들끼리 능동적인 여자 주인공을 얻기 위해 경쟁한다 + 그런 그녀 앞에서는 수동적인 성향이 되어야한다

즉 주체는 바뀌었지만 그에 따른 대가인 경쟁은 여전히 남성의 몫이다

한국 여성들이여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자유의 대가를...

능동적인 주체들 끼리는 서로 부딪치며 갈려 나가게된다 이것이 경쟁이다

능동적인 주체들은 본인 인생을 스스로 영위해 나가야한다 이것이 책임이다

경쟁을 하고 밞고 올라서면 설 수록 책임이라는 무게가 쌓이는 것이 수컷의 방식인 것이다(강한 수컷을 기준으로)

한국 여성들은 이같은 처절한 방식을 이해하지못하고서 능동적인 삶을 영위해나가려는 것이다 ㅋㅋㅋㅋ

그래서 페미니즘은 미디어속 판타지에서나 해결되는 것이고 오늘도 그녀들은 bl물이나 보며 정신위로를 받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 사회 생활에서 능동적인 삶을 꿈꾸는가?

여태껏 수동적인 주체의 그녀를 보호해주고 귀여워 하던 한국 남성들도 그녀가 능동적으로 변하는 순간 바로 경쟁모드로 돌입할 것이다

또한 너가 한국 남성들과의 승부에서 이겨서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너는 성적인 매력을 잃을 테닌까 ㅎㅎ

한국 여성들은 온실속의 화초로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큭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