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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해서 라멘도 못 사먹는 일본인들... '거지라멘' 대인기!
쌀값이 비싸서 라멘이라도 먹으려니까 라멘 가격도 결국 1000엔을 넘겨 라멘도 못 먹게 된 일본인들... 그런 가난한 일본인들 때문에 요즘 '어떤 라멘'이 인기라는데 무슨 일일까? 한창 라멘을 만들고 있는 이곳은 도쿄 세타가야구에 위치한 인기 라멘가게 '라멘 MAIKAGURA' 원래 이곳의 인기 메뉴는 '유자 시오 라멘'이지만 역시나 물가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1180엔이라는 일본인에게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 되어버림 그러자 고객들이 선택한 것은...? 아무런 고명이 없이 뜨거운 육수에 면에 담겨있는 이것 880엔짜리 카케소바 [손님] 고명이 있으면 고명이 있는대로 그것도 맛있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MAIKAGURA의 근본이 되는 맛을 확인할 수 있어요 흠... 핑계는 그럴듯 하지만 결국 돈이 없어서 고명이 없어 저렴한 카케소바를 택했다는 말 내가 너무 꼬아서 듣는 게 아니라 JAP들도 비슷하게 생각함 ㅋ "아니 뭐 취향따라 다른 거 아냐? 그냥 면과 스프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 거잖아" 등등 일뽕들의 반응이 예상되지만 정말 그런 사람만 먹는 걸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음 라멘가격이 1000엔의 벽을 넘으며 위와 같은 '고명 없는 라멘'의 주문이 증가한 게 사실이라고 함 [일본인 여성 고객] 러멘 가게에 갔다가도 한그릇에 1000엔 넘고 그러니까 들어가는 걸 그만두기도 하고 그래요 고명 없는 라멘은 저렴하기도 하고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이런 상황이 과연 이 라멘집만의 독특한 현상일까? 그렇지 않았음 이곳은 인기 중화요리 체인 '교자노 만슈' 원래 교자노만슈의 인기메뉴는 이것 계란과 차슈 등이 올라간 '쇼유라멘'이지만 지금은 고명을 제거하고 국물에 면만 담긴 '스라멘(쇼유)'도 팔도 있음 역시 지갑이 가벼운 고객들 때문 편의점도 마찬가지임 일본의 거대 편의점 로손의 경우에도 고명을 없애고 가격을 낮춘 컵라면이 더 잘팔리고 있다고 함 점점 확산되는 '고명 없는 라멘' 트렌드를 어떻게 분석해야 할까? 전문가에게 물어봄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 최근 원재료비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고명을 줄여 가격을 낮춘 고명 없는 라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절약지향과 건강지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고명 없는 라멘의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요인 중 하나로 보입니다 일본 언론은 앞으로 라멘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렇게 고명을 없애는 요리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방송을 마침 일본인들 반응은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까지 갈아넣어 무료변론을 준비중일 일뽕들과 달리 쪽본 현지인들은 이미 포기한 분위기 우리나라로 치면 국밥값 낮춰보겠다고 순대 뺀 순대국밥, 콩나물 뺀 콩나물 국밥, 돼지고기 뺀 돼지국밥을 8800원에 팔고 있다는 거잖아 ㅋ 국밥이 과거보다 많이 비싸졌다고 해도 저런 창렬 거지라멘 따위에 비하면 선녀 아닌지 ㅋㅋㅋㅋㅋ 쌀이 비싸면 밀가루를 먹으래서 라멘을 먹으려고 했더니 물에 면 담아 놓은 게 880엔 ㅋㅋㅋㅋㅋㅋ 日, 치솟는 쌀값에 고통받는데 해외 수출미는 훨씬 저렴한 미스터리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최근 2배는 우습고 3배 가까이 치솟는 쌀값에 '레이와 쌀소동'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일본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해외로 수출되어 판매되는 일본 쌀이 일본 내에서 팔리는 쌀보다 저렴한 역전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고 함 해외m.dcinside.com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작년 여름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스코페 여행기
그리스 여행하면서 불가리아 가기 전에 들른 곳테살로니키에서 출발국경검문소육로로 솅겐 지대 아닌 국경 처음 넘어봐서 저런 도장도 처음 봤음대충 수도 스코페를 거쳐서 버스 타고 오흐리드까지 가면 이런 곳에서 내림숙소 있는 곳 전경정교회 건물 1참고로 동유럽 정교회 교회 성당 등에서는 내부 촬영이 안 되는 곳이 많음오흐리드 호이거 보러 오흐리드 가는 거임정교회 건물 2세계에서 가장 뷰가 아름답다는 교회인데 사진에는 뭔가 잘 안 담김이런 길을 또 지나면정교회 건물 3고대 로마 시절 경기장별로 볼 건 없었음점심식사오흐리드 호에서 잡은 송어?였나 암튼 물고기수제 종이 박물관여기 주인이 한국인만 보면 사랑의 불시착 봤다는 얘기 꼭 하더라정교회 건물 4터키인 무덤 터였나? 뭔지기억안남오흐리드 요새 벽전경시내길가다가 보인 모스크시내저녁식사였는데 북마케도니아 스타일 케밥의 일종이었던 것 같음그다음날 버스가 새벽6시라 ㅈㄴ 일찍 일어나서 걸음스코페로 이동마더테레사 기념관마더테레사는 북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난 알바니아계이며 인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세 나라 모두에 기념관이 있음사진에 나온 식기 및 침대는 테레사가 실제로 사용한 물건스코페 가면 무슨무슨 동상이 ㅈㄴ 많음예산 낭비 수준으로 막 만들어놨음강가, 의회 건물바자르스코페 요새 성벽사진칸이 부족해서 축구장은 못 담음이렇게 보고 불가리아로 넘어감- dc official App
작성자 : 리리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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