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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원조 에스키모...
많은 싱붕이들이 북극이라 하면 떠오르는게...새하얀 빙판위에 있는 북극곰이나...이글루에 살면서 털가죽 옷을 빵빵하게 입은 에스키모라고 불리던 이누이트족이 떠오를꺼심...그중에 이 이누이트족은 북미대륙 북쪽 극지방에 걸쳐 널리 거주하고 있는데, 이와 별개로 오래전 캐나다 북부 지역에는 이미 또 다른 원주민이 살고 이써씀...1925년 캐나다의 인류학자인 다이아몬드 제네스는 Dorset 지방에서 발견된 유물을 받게 되는데 이 유물들은 기존의 이누이트인들의 양식이랑 상당이 달랐기 때문에 이누이트인들이 거주하기 이전에 또 다른 문화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 해씀...그리고 유물이 발견된 지역 이름을 따 도싯 문화라고 짓게 댐...기원전 500년 경부터 존재했던 이들은 이누이트인들과는 유전적이나 문화적인 상호작용이 거의 없었고...북극곰이나 순록 등 육상 포유류를 사냥하는 대신 얼음에 구멍을 뚫고 돌이나 뼈를 갈아 만든 작살을 이용해 물범이나 바다코끼리, 일각고래 같은 해양 포유류를 주로 사냥했다고 함...(이 과정에서 초기에는 존재했던 활과 화살 기술이 사라져씀...)(녹색이 도싯인, 붉은색은 바이킹으로 유명한 노르드인, 파란색으로 표시댄 "Thule"가 이누이트족임...)이렇게 나름대로 문화를 가지고 발전하던 도싯인들은 서기 1000년경부터 점점 쇠퇴해 가는데 1500년경 즈음이 되면 아예 지도상에서 종적을 감추게 댐...그들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이씀...첫 번째 가설로는 중세 온난기로 인해 따뜻해지면서 해빙이 엄청나게 감소 했는데, 얼어붙은 바다 위에서 얼음 사냥을 주로 했던 도싯인들 한테는 치명적으로 작용 했다는 거고...두 번째 가설로는 원래 거주하던 베링해협에서 이주해 오는 이누이트인들과의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것임...이누이트인들은 도싯인들보다 더 발전된 기술(썰매를 끌 수 있는 개, 활과 화살 등)들을 가지고 있었고 또 그들이 가져온 새로운 질병에 면역력이 없었던 도싯인들은 자연스레 멸종 댔다는 거임...암튼 여러가지로 신비한 민족임...세 줄 요약1. 먼 옛날 캐나다 지역에는 이누이트인들과 관련 없는 원주민들이 존재했다...2. 어째서인지 그들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3. 그 이유는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바가 없다...끗...
작성자 : 링로즈고정닉
11. 스페이사이드, 글렌알라키
[시리즈] 2025 스코틀랜드 여행 · 0. 글래스고 · 1.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 2. 캠밸타운과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 3. 스프링뱅크 Barley to Bottle Tour · 3.5. 캠밸타운에서 아일라로 · 4. 라프로익 Wood Exploration Experience · 5. 라가불린 Distillery Exclusive Experience · 6. 부룩라디 Warehouse Tasting Experience+아드벡 · 7. 쿨일라 Spirit of Smoke · 8. 보모어 LEGENDARY NO.1 VAULTS WAREHOUSE · 9. 부나하벤 Warehouse 9 Tasting Experience · 9.5 글레스고-인버네스-브로라 · 10. 클라이넬리쉬 Process Tour& Premium Tasting · 11. 스페이사이드, 글렌알라키 초기 계획과 다르게 여행 일정이 짧아지면서 스페이사이드는 ㅈㄴ 유감스럽게도 하루만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인버네스에서 비행기를 타야하는걸 고려하면 인버네스에 숙소를 두는게 맞아서 스페이사이드는 좀 비효율적이더라도 기차타고 하루만 다녀왔다. 스페이사이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엘긴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야한다. 나는 이래저래 하루동안 돌아다녀야해서 Moray Day Rider 티켓을 끊어서 탔다. 나는 시간이 좀 있어서 엘긴역에서 엘긴 버스정류장 까지 약 20분 정도 걸어서 갔는데 엘긴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도 된다. 지나가며 보니 M2, 로터스 등 엘긴은 존나 차잘알 동네인것 같았다.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도 있는것 같고. 나는 우선 버스를 타고 아벨라워로 갔다. 아벨라워로 가는 길에는 벤리악, 글렌엘긴 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스페이사이드 증류소들이 있다. 물론 다 방문하면 좋겠지만 앞서 이야기했듯 나는 시간이 없어서... 아벨라워에서 내린 후 나는 약 30분을 걸어서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갔다. 이번 투어에서 유일?하게 예약 없이 비지터 센터만 방문한 증류소다. (아드벡은 예약은 있었지만...ㅠㅠ) 글렌알라키 증류소로 가는 길은 포장/비포장 반반 섞인 일차선 도로였는데 비가 온 뒤라 웅덩이가 많아 조심해야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 백바 그냥 시간이 어중간하게 떠서 일정에 넣은 증류소라 핸드필도 딱히 관심이 없었고 다른 술도 크게 관심은 없었다. 그래서 증류소 바에 가서 간단하게 한잔 했다. 글렌알라키 2007 PX펀천 증류소 핸드필 (20파운드) 너어어어무 달아서 가뜩이나 없던 증류소 핸드필 관심을 땅바닥에 박아 넣는 맛이었다. 맛이 있냐 없냐 하면 맛없는건 아니지만 나한테는 너무 달았다. 그래서 그냥 나오는길에 비지터센터에서 스톤 코스터 하나 사서 나왔다. 다시 아벨라워로 나오는 길에 아벨라워 증류소 앞을 지나치는데 어차피 증류소 내부는 공사중이라 투어도 없고 아벨라워에 크게 관심은 없어서 사진만 박고 나왔다. 비가와서 날이 좋진 않아서 그런지 스페이강 유속이 굉장히 빨랐다. 다시 버스를 타소 크라이겔라키를 지나 더프타운으로 향했다. 글렌피딕 투어를 갈 예정이라 굳이 더프타운까지 안가도 괜찮지만 그냥 좀 걸으며 구경하고 싶어서 더 가서 내렸다. 다음편은 찐찐막 글렌피딕 투어
작성자 : 닥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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