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토토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토토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청주 급발진 주장 사고로 3명 사망 6명 부상 ㅇㅇ
- 아리아나 그란데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여자가 팬들에게 욕먹은 이유 감돌
- 제작진의 친환경 쿨맵시 캠페인 이야기 듣고 찰떡 비유하는 주우재 감돌
- 싱글벙글 누가 과연 제일 나은 사람일까? 크레토스
- 싱글벙글 에이즈에 걸리는 이유 코드치기싫다
- 싱글벙글 생로병사의 비밀을 먹방으로 만드셨던 분 근황 수인갤러리
- 호주 사는 유튜버가 말하는 호주에 의외로 우울증이 많은 이유.jpg ㅇㅇ
- 상이군인 나타샤 만화 (6) 리호
- 이재명, 천막당사에 열린 최고위원회의 발언 LORA
- 개혁신당 "야 이 틀딱들아 국민연금 그만 받아가" ㅇㅇ
- 도쿄 여행 사진 찍었어요 꼬북맨
- [오피셜] 손흥민 - KFA 2024 올해의 선수 수상 메호대전종결2
- 싱글벙글 바다에 빠진 부산사람을 구해준 거북이 수인갤러리
- 하루에 물 3톤을 쓴 할머니…검침원이 알아차린 이상한 낌새 마스널
- “KAIST가 해냈다” 세계 최초…손상 시력 회복 ‘망막치료제’ 개발 ㅇㅇ
알쏭달쏭 골때리는 아프리카 독재자의 세계
1.적도기니의 대통령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는 자신이 수도를 떠날 때마다 발전소에서 전기를 끊어 정전이 나도록 지시했다. 그 이유가 골때리는데, 국민들이 자신의 놀라운 마법으로 전기가 만들어진다고 믿게 하려고 그랬다고. 2.위 일화에서 대충 감이 오겠지만 응게마 통치 아래의 적도기니는 지옥 그 자체였다. 30만의 국민 중 절반인 15만이 사망하거나 외국으로 도망쳤다. 그렇다, 타노스는 영화 속 인물이 아니라 현실에도 존재했다! 3.응게마는 초졸이었고, 자연스럽게 배운 사람들을 싫어하는 성향이 있었다. 문제는 그가 단순히 지식인을 좀 싫어하는 수준이 아니었다는 건데, 모든 책을 불태우고 심지어 책을 가지고 있거나 '안경'착용자는 처형시켰다. 안경잽이는 왜? 4.당연한 말이지만 응게마는 의사도 싫어했다. 그래도 치료는 받아야 하는데 의사도 죽이지는 못했지 않겠느냐고? 이런 질문은 아프리카를 존나 얕본거다. 응게마는 얄짤없이 의사들도 처형하고 대신 무당들이 사람들을 치료하게 했다. 인구 30만의 나라에 살아남은 의사가 5명 아래였다고. 5.미친 정신병자 아니냐고? 맞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그는 중증 정신병자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이코패스,조울증,정신분열증에 마약중독까지, 진짜 또라이가 맞다는게 학자들의 추측이다. 그러니까 이 모든게 컨셉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6.짐바브웨의 대통령 무가베는 아주 기상천외한 경제관을 가지고 있었다. 예산이 부족하자 지폐를 '무한대' 로 찍어내 예산을 충당했다. 결국 짐바브웨의 물가는 100000%올랐는데, 그래도 위 사례에 비하면 좀 약하지 않냐고? 이새끼, 영국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은 교수 출신이었다. 7.라이베리아의 대통령 새뮤얼 캐니언 도는 군인으로써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은 전형적인 아프리카 독재자였다. 쿠데타 당시 그의 계급이 뭐였을까? 중장? 소장? 대령? 다 틀렸다. 이놈은 '상사' 계급이었다. 8.새뮤얼 캐니언 도가 쫒겨난 이후 대통령이 된 찰스 테일러는, 이 모든 독재자 중에서 인성으로는 가장 질이 좋지 않은 새끼였다. 그는 반란을 일으켜 나라에 내전을 냈는데 결국 선거를 치러 누가 대통령이 될지 결정하여 내전을 끝내기로 했다. 온갖 범죄를 저지른 그를 뽑아줄 미친 국민은 라이베리아 어디에도 없었고, 그는 결국 미친 짓을 벌였다. 국민들을 협박하기로 한 것이다. 다음 글이 그의 '선거 구호' 였다. 그는 우리 아빠를 죽였다. 그는 우리 엄마를 죽였다. 그는 우리 누이와 딸을 강간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투표할 것이다. 자기를 뽑지 않으면 내전을 재개해 국민들을 다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에 국민은 그에게 표를 던져줬고, 그는 '합법적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9.수단의 대통령 오마르 알바시르는 반대파를 자비없이 짓밟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그에게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를 총을 쏴서 진압했다. 문제는 총에 맞아 죽은 시민의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들이 다시 시위에 나섰다는 거다. 그의 해결책은 아주 간단했는데, 그 조문객들도 총으로 쏴버리는 것이었다. 참 쉽죠? 10.우간다의 대통령이었던 이디 아민은 아주 긴 호칭을 자신의 이름 앞에 붙이고 모든 공문서에서 쓰도록 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지상 동물과 바닷속 모든 물고기들의 군주이시며, 좁게는 우간다에서, 넓게는 대영제국을 무찌른 정복자이신 종신대통령 야전원수 알하지 이디 아민 다다 박사 각하' 11.그는 당시 흑인 차별 정책을 펼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매우 못마땅해 했고, 한 호수의 안쪽에 있는 섬에 남아공의 수도에서 따온 이름인 케이프타운을 붙여줬다. 그리고 여기에 공군 폭격 훈련을 시행토록 했는데, 문제는 폭탄이 빗나갔던 것이다. 이제 이디 아민은 못마땅을 넘어 존나 열받아 있었다. 이번에는 문제의 공군 폭격기 부대장을 섬에 묶어두고 폭격을 하도록 했고,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2트에는 성공했다고. 12.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이었던 장 베델 보카사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을 어마어마하게 존경했다. 결국 그는 나폴레옹을 따라 황제로 즉위하여 중앙아프리카제국의 황제 보카사 1세가 되었다. 그 당시의 대관식 사진이 위 짤이다. 당연히 당시 세계의 반응은 얼탱이가 없다는 수준이었다. 13.그는 자신의 즉위식에 다른 나라의 황제나 왕이 참석해서 자신을 띄워주길 원했다. 그래서 당시 일본 덴노였던 히로히토를 아프리카에 와서 행사에 참여하도록 외교관을 동원해 로비했다. 물론 히로히토는 '보카사1세' 를 보려고 비행기를 타지는 않았다. 14.황제가 된 이후 그는 학생들에게 자신과 아내의 모습이 그려진 티셔츠를 강매했다. 문제는 위 짤에서 보듯 얼탱이없는 디자인도 디자인이거니와 가격이 시민의 반년치 월급이었다. 학생들은 시위에 나섰고, 당연하지만, 보카사는 이들을 총으로 쏴버렸다. 15.콩고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었던 모부투는 자신의 이름을 조지프데지레에서 세세 세코 쿠쿠 응벤두 와 자 방가라로 바꾸었다. 그 뜻은 '초인적 인내와 불굴의 의지로 지나가 는 발자취마다 불을 남기며 정복에 정복을 거듭하여 전진하는 전능한 전사 ' 라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와르르쾅쾅고정닉
X가 AI지브리 짤로 불타는 더 구체적인 이유 설명함
1. 모든 시작은 GPT신기능이 업데이트된 이후 누군가 이 짤을 올리면서 시작되었음누군가 새로 추가된 GPT4o 이미지 기능으로 자기 가족을 화풍으로 바꾼 걸 올림존나 신기해보이니까 너나할것 없이 자기 가족이나 개 사진 같은거 바꾸는게 유행하기 시작함그렇게 다들 별별거 재미로 짤 막 바꾸고 즐기니까 X가 지브리 짤로 도배됨그러니까 평소부터 AI그림에 부정적이던 반AI파 애들이 유행타는 걸 보고 존나 폭발함.*리트윗 하나 조회수 폭발한 것중 하나는 스위스 쪽 디자이너가 올린 거였음. 아마추어부터 현직까지 진짜 불태웠다는 증거???: 시발 존나 역겹다노 하지 말라노보면 알겠지만 저 짤에서 유행 하나 시작됐단 이유로 그냥 존나 불태우기 시작한 거임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반 AI파들은 이런 밈을 유행시키기 시작함???: AI짤 돌리지 말고 펜으로 직접 그리라고!에미넴짤 응용해서 만든건데, 보면 알겠지만 직접 그리던가 or 딸깍질 그만하란 소리근데 가족이나 개 고양이짤을 인스타 필터쓰듯 사용한건데 이 정도까지 저격당하고 욕 먹어야 할까? 무슨 AI그림으로 장사를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재미로 가지고 놀았던 건데 예술의 파괴자, 영혼없는 악당, 공감능력 없는 파시스트로까지 매도당함...치킨스톡이랑 미원 넣고 요리했더니 직접 요리를 모르는 놈 주제에 수십시간씩 고생해서 냄비에 사골국 우려먹으라는 소리겸사겸사 AI가 역겹다고 했던 과거 미야자키 감독 인터뷰도 재조명됨https://youtu.be/BfxlgHBaxEU근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음.이 인터뷰는 2016년 나온거고, 미야자키 할배가 본 건 개발자들이 자기네 작품에 쓰던 좀비 비슷한 크리처 시뮬레이션이었던 것당연히 할배 입장에서는 역겹다 소리 나올만 하긴 한데, 가족 그림 바꾸는 거랑 저거랑은 누가 봐도 다른건만 맥락은 무시하고 그냥 막 인용하는 중보다 못한 누군가 이것도 지브리화함현재 X쪽은 GPT 이미지 생성이 과도하게 쏠림+서버와 성능 열화로 좀 소강상태에 빠졌지만 지금도 심심하면 딸깍질 그만하라고 펜 던지는 친구들이 넘쳐나고 있다...마무리는 X를 살펴보던 가져온 진짜 프로 화가중 하나의 의견으로 끝내겠음 (유화 작가더라)뭐 하는 인간인지도 모르겠고, AI 그림 자체를 긍정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이성적인 편이라 중 꽤 인상깊어서 들고 온 거임'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냥 연필이나 잡아" 식의 글이 AI 쪽 사람들보다 예술가들이 하는 일을 훨씬 더 무시한다고 생각한다.'(인용)"'AI가 예술 접근성을 높였다'고? 우린 동굴 벽에도 그림 그렸어, 그냥 연필이나 잡아."'서툴더라도 그림을 그려야 할 아주 좋은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림 그리기는 그 순간에든, 학습된 습관으로서든, 일종의 세심한 주의력을 요구하는데, 이는 정말 훌륭한 점이다.''하지만 솔직히, 당신과 당신이 올린, 미야자키가 보는 사람에게 경멸적으로 연필을 던지는 그 짤(같은 태도)은 지옥에나 가버려라.''스스로를 방어하고 싶다고? 그냥 켄포 3단 검은띠나 따 임마.''좋은 가구를 갖고 싶다고? 그냥 '목수의 기술(L'Art Du Menuisier)'에 묘사된 거 전부 직접 해봐 임마.''미세플라스틱 안 나오는 귀여운 스카프를 갖고 싶다고? 그냥 가서 양 목장이나 시작해 임마.''아무튼, 나는 그림을 연습할 거다. 언젠가는. 결국에는. 아마도.''물론, 그게 실제로 (AI를) 무시하는 발언이거나 그럴 의도는 아닐 것이다. 그저 지위에 대한 한심한 집착이고, 그렇게 지켜온 지위가 예전만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섞인 것일 뿐이다. 마치 이름 뒤에 Dr. Kendric Tonn esq., BA, BFA, MFA, PhD x3 같은 걸 줄줄이 달고 있는 계정들과 똑같다.''나 역시 AI 생성 기술, 일자리 감소, 저질 콘텐츠 범람(slopification)—특히 이거—등등에 대해 불안하다. 하지만 여러분, 동료 (예술가)들에게 간청한다. "어... 미안한데, 나는 특별하고 너희는 특별할 자격 없어" 같은 태도가 과연 좋은 전략일지 제발 좀 생각해 보시라.''오 맙소사, 이거 완전 아스카잖아. 처음부터 끝까지 아스카 그 자체야. 오만하고, 분노에 차고, 남을 무시하는 태도는 얇고 깨지기 쉬운 껍데기에 불과하고, 그 안에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는 유일한 기반이 실은 허술하고 불안정할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의심을 감추고 있는 거지.'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