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네는 멀하던 밸런스씹망 돈떡칠겜이됀다

일단 개발기간이 길다 = 돈을 엄청 쳐발랐다.
곧, 오픈즉시 돈을 빨겠다라는 뜻이된다.

왜냐면 애네도 기업이기때문에 돈을 맨땅에서 구해오는게 아님.
회사의 자본도 있지만, 대출 투자금으로 개발하는 거임.

돈을 쳐발라서 겜발매 했는데,
착한과금, 템에 전설템을 현금으로팔지않겠스니다 시전해버리면, 
투자자들은 야 이거 내투자금 어떻하냐? 하면서 투자금빼버림.
즉, 개발비에 박은거 바로 토해놔야되거나, 바로 자금압박옴.

이번에 레데리2는 발매와동시에 실적 존나 찍은건 모두알지?
패키지겜이니까 이게 가능한거임.

부분유료화겜은 절대 밸런스가 좋을수가없는데, 시장구조상 어쩔수가 없어. 이건 시발 레알 팩트임.
게임성을 말할려면, 패키지겜에서 찾아야되.

로스트아크, 출시에 7마넌 짜리 시작패키지있지 그걸 사야 넌 패키지겜수준으로 우리겜을 즐길수 있다
로스트아크는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다.
근데, 과연 과금이 저걸로끝이날까?
아닐걸.

패키지겜은 일단 출시하면서 돈을 받고 겜을 하기땜에, 일정량에 컨텐츠가 끝나면, dlc로 다음 컨텐츠를 준비하고, 그거끝나면 새작품 준비함.
그래야 시리즈로 다음것도 빨아먹지.

우리나라는 그걸 할수가없어.
첫째, 우리나라에 패키지겜 노하우를 지닌 회사가 없어.
때문에 방향성을 잡을수가 없지. 이걸 이렇게 하세요, 이걸 이렇게 할만한 사람이 없어.
단연코 말할수있어 없어.
죄다 온라인겜만 개발하고 하는사람에, 패키지겜만드는애들은 전부 인디씬에 있지.
개네들을 데려와쓰는것도 솔직히 모험이지.
뭘보고 개들 데려다가써

둘째, 하이리슼, 미디엄 리턴이야.
망하면 씹망인데, 내수시장이 적다보니까, 국내에 많이 팔아도 부분유료화만큼 안벌려.
패키지겜이 전부 해외마케팅을 목표로하는게 시장이넓어야지 돈이 되기 때문인거야.
그니까 양산형 겜만 찍어내는거야.

국내 mmoRpg들은 죄다 사행성 도박겜이라고 보면 돼.
사냥으로 자금벌어서, 강화에 때려박아서 템딸치는거.
결국 죄다 저걸로 귀결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