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에서 더이상 스펙업은 골드 소모처 역할 못 한다는 걸 인정해야 됨

스펙업 = 골드 소모

이 공식은 이제 끝났음. 왜? 고래유저, 신규유입, 쌀먹유저 할 거 없이 스펙업을 하잖아?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감가만 남음. 손해임. 투자해서 본전도 못 뽑는 구조라는 거.

결국 이게 뭔 뜻이냐면

스펙업이 더 이상 골드 태우는 컨텐츠가 아니라는 걸 유저들이 이미 인지하고 있다는 거임.

그 말은 곧 뭐다? 로아의 스펙업 구조는 폰지사기처럼 돌아간다는 걸 느낀다는 거임.

내가 올릴 땐 비싸게 들이붓고, 막상 내가 다 맞췄을 땐 값이 다 떨어짐. 이게 말이 되냐고...

그래서 골드값을 올리고 싶으면? 이제는 수직이 아니라 '수평 컨텐츠'에서 답을 찾아야 함.

어떤 사람들은 “수평 컨텐츠가 왜 골드값을 올려?” 라고 물을 수 있음.

내가 말하는 건 단순한 생활, 모코코찾기, 이런 수평이 아님.

투기적인, 카지노적인, 유저 간 심리를 건드리는 수평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거임.

예시 들어봄.

딜러 51:49 승률로 돌아가는 카지노 스타일의 '가디언 투기장'

입장료 10만골~20만골씩 받거나 블루크리스탈로 팔아서 매출올리기

가디언끼리 싸우는 거 보고 유저들이 배팅하는 식

또는 가디언 '경마'처럼 유저가 선택한 가디언이 이기면 보상 받는 시스템

이런 구조가 왜 중요하냐면, 사람들은 현금보다 '칩'을 더 헤프게 씀.

카지노에서 칩 쓰는 이유가 뭐겠음?

지불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임.

그냥 돈 쓰면 아깝지만, 칩은 그냥 막 써도 감정적인 저항이 적음.

로아에서 골드는 '칩' 역할을 할 수 있음.

유저들이 '이건 재화니까 쓰면 아깝다'가 아니라

'이건 게임 안에서 도는 칩이니까, 어차피 도는 거 그냥 써보자' 라고 생각하게 되면

골드 소비가 자연스럽게 늘어남. 이게 핵심임.

그리고 그 시스템을 게임사가 조절할 수 있음.

EX) 투기장 입장료 가격 조정만 해도 게임사가 시세 개입 가능해짐.

결론 :

스펙업으로 골드 못 태움 → 이미 유저들이 눈치 챔

수평 컨텐츠로 골드 태워야 함 → 투기적 요소가 필요함

골드는 칩처럼 써야 소비가 늘어남 → 지불 고통 줄어들게 유도해야

그러면 골드값 오르고 → 게임사가 시세 조절 가능한 구조 생김

진짜 골드값 잡을 생각 있으면

이젠 무조건 수평 컨텐츠로 가야 한다. 그것도 '카지노형 수평'으로.

도파민이 없는 로아에 도파민을 불어놓고 시드(골드)를 벌기위해 레이드를 뛰게되고(레이드활성화) 밤새 투기장에서 도박을 하게 만들어 플레이타임도 늘릴수있고 돈딴사람이 돈잃은사람에게 개평주는 훈지낭만까치 챙길수있음 안할이유가 있나?

"지금 쫀지방에서 버스타는애들만봐도 답이나온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