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이 애미 뒤지게 길며 메인 퀘스트 스토리 진행은 전반적으로 지루하다

게임이 전반적으로 루즈한데 던전내에 숨겨진 통로를 찾으며 돌아다니는 컨텐츠가 있어 이 루트 찾으려 좆뺑이 치는 재미아닌 재미가 있고 몹 치는 타격감은 괜찮은 편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던전과 필드가 존나 넓어지기 시작하는데 씨발 쓸데없을정도로 너무 넓은데다가
앞으로 가기위한 시스템들(벽 허물기, 문부수기, 버저 내리기 등)을 존나 많이 끼얹어놔서

몹잡고 벼랑 기어올라가고 또 몹잡고 벽 부수고 몹잡고 문부수고 이딴 옘병 좆뺑이를 시켜 던전에서 보스보기도 전에 집중력이 바닥을 친다

좆뺑이 치고 보스만나면 걍 포션빨면서 맞다이 쳐도 뒤지는 보스가아닌 병신 목각인형이 몸을 대주고 순식간에 아헤가오 절정으로 가버린다 보스가 병신이다

미로가있는 마라톤같은 던전을 뛰고나오면 존나 넓던 그 던전이 한 3개는 붙어있는 필드에 나오게되는데

여긴 그래도 그나마 양반인게 순간이동 포탈이있어서 퀘스트를 진행하며 맵별로 텔포를 타서 순식간에 이동해서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시간을 줄일수가있다

근데 열심히 노가다뛰며 퀘스트를 깨다보면 이 포탈표식을 무시하고 걍 퀘진행하다가 텔타려고 맵을 열어 포탈을 보면 불이 꺼져있는 꼬라지를 정말 많이본다

퀘스트 진행하기바빠 포탈밟을 생각이 안들고 이 포탈표식이 미니맵에서 존나 안보여 퀘스트 마크고 뭐고 붙어있는게 존나 많아서 안보인다보단 신경이 안가 이 씹좆같은 히오스 닮은 표식은


요약

1. 튜토 존나김
2. 던전 존나김
3. 필드 존나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