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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정말 이젠 한계다.앱에서 작성

개씹호구(39.7) 2025.03.03 15:29:24
조회 101 추천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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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10년이나 하였고
여지껏 2억 5천 잃었다.
내 도박의 절정이자 정점을 향해 치닫던 때는
코로나 시대였는데
코시국 때에 진짜 바카라에 미친 듯이 베팅했었음
근데 결과는 당연히 깡통 아니겠느냐..
코로나 초기인 2020년 초부터
지금까지 5년동안 번돈 1억 3천이
남아있는 게 단 1도 없다.
다 도박으로 쳐날리고
그 기간에 대출도 받고 지인에게 돈빌리고도 했는데
5년동안 날린돈이 1억 5천이 넘음
작년에 진짜 단도 반년동안 잘해오다가
뭐에 또 다시 홀렸는지
작년 11월부터 다시 시작할려고
사이트 하나 가입했다가
놀e터 2곳에 총 700 넘게 해먹었는데
이 700 중 빚이 400
하 정말 진짜 이젠 한계구나
사실 이틀전 적은돈으로 바카라해서 200 가까이 땄었는데
어제 다 날리고 어제 새벽에 소결 50 땡겨서
또 잃고 괴로워서 잠만 쳐자다가
오후에 일어나서 소결 또 땡겨서 베팅했는데
20으로 37까지 갔다가 올인베팅 실패 사망
그리고 남은 한도 다 털리고
통장에 있는 1만으로 미니게임 + 룰렛 섞어가며
베팅해 16만원을 만들었지만
그것 마저 다 날리고
지금 수중에 천원 밖에 없다.
한계구나 정말
진짜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도박만 안했다면 이렇게 불행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여기서 포기해야하는 게 맞겠지만
얼마전에 카드사 대출 완제해서
상완한게 있는데 재대출이 된다면
대출 560 풀한도로 땡겨서 그걸로 다시 해볼 생각이다.
진짜 내 자신도 이젠 나를 컨트롤을 할 수 없다는 걸 느낀다
누가 와서 날 말리거나 죽이지 않는다면
나의 도박은 정말 뒤져야끝나려보다.
진짜 참으로도 고통스럽구나...
도박으로 잘나갔었을 때는
돈 200 돈도 아니였었는데
수천만원을 여러번 땄었는데도
그때마다 늘 한달도 못가서 다 짤렸었으니 말이다.
당장 이번달, 담달 폰비만 200이고
얼마전에 저축은행에서 고금리로 받은
대출건이 하나 있어서
정말 이젠 한계다.
노동도 지치고
매일 반복되는 이 일상 및 고통이
너무 지겹고 괴롭다.
왜 인생이 정말 이렇게 되었을까...
뒤돌아보니깐 정말 모든 것이 다 후회되는구나
이제 정말 그만하고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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