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대 중반 됫는데 

20살초반까지 꿈이다 뭐다 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다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아버지 일 따라다니면서 배우고 

26살때 주식으로 1억 넘게 날리고 

32살때 투자잘못해서 사기 당해 1억 넘게 날리고  

33살에 결혼 하고 아내가 중소기업 다녓던 터라 중소기업 전세대출로 집이라도 건사해서 살고 있었거든 ?

근데 34살때 아버지 께서 전세 명의사기를 당혀서 빚4억에 자영업하던거 까지 망가지고 

그때부터 지옥 시작 

아버지랑 일하면서 벌이하면서 살았는데 

하루 아침에 24년도 부터 거의 사람 구실도 못하고 사는중

아내는 일 그만둔 상태였고 실업급여로 둘다 버티며 살았거든 

당연 본업을 못하고 있으니 물류 알바든 이것저것 지원도 하고 하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24년도 사람이 안된다 안된다 하니까 

물류도 무슨 1차 는 확정처럼 말하고 2차는 인원감소 

차량탑승지 가면 인원초과 등등

별의 별 사유로 시간 날린 적도 많고 

존나 암울 하네 

24년 부터 올 현재 까지 

생활비 갔다 준게 돈 천 조금 될려나 

그러던중 4금융 대출사기 당해서 고소 했다가 상대측에서 지급정지 되니 합의 연락 왔는데 

합의 하고 풀어주니 보복 들어오고 내가 오히려 지급정지 되어있고 ㅋㅋㅋ

최악이다 ㅠ

진짜 삶 살면서 너무 어렵게도 살아 봣지만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 인듯 

죽으면 편하나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 있고 

오늘도 물류 지원하고 오전 출근 할려고 하니 비와서 물량감소로 오후나 다음날꺼 지원 하래 하 ㅋㅋㅋ

진짜 왜이렇게 한번 꼬이니 계속 꼬이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