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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부문별 유력 후보들 정리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단 5일이제 투표도 끝났고각종 오스카레이스들도 산불로 밀린 편집기사조합상을 제외하면 끝났으니이번 시상식의 정배는 누구인지 각종 오스카레이스들과 해외 예측 사이트들을 통해 조사해봤음[음악상]브루탈리스트작곡작사가조합 독립영화부문 음악상BAFTA 음악상오스카 좆병신새끼들이 챌린저스를 빼먹음[주제가상] 에밀리아 페레즈 - El Mal골든글로브 주제가상크리틱스 초이스 주제가상지금 수상 실적만 보면 에밀리아 페레즈가 유력하긴 한데트젠 배우의 과거 SNS 발언들로 인해 여기서 반전이 있을 가능성 있긴 있음근데 나머지 후보들이 좀 약해서 모르겠[음향상]듄2BAFTA 음향상음향편집협회 음향상[국제영화상]에밀리아 페레즈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영화상BAFTA 외국어영화상아임 스틸 히어지금 수상 실적만 보면 에밀리아 페레즈가 유력하긴 한데트젠 배우의 과거 SNS 발언들로 인해 에밀리아 페레즈가 반쯤 볼드모트화 되는 바람에트젠 배우한테 저격당했었던 브라질 영화 <아임 스틸 히어>가 유력 후보가 되는 중근데 BAFTA에서도 에밀리아 페레즈가 받은거 보면 걍 에페가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장편 애니메이션상]유력 - 와일드 로봇크리틱스 초이스 장편애니상애니어워드 장편애니상미국제작자조합 장편애니상다크호스 - 플로우골든글로브 장편애니상애니어워드 인디애니영화상둘 다 반쯤 망해버린 세상에서 펼쳐지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이야기근데 픽사는 인아2 잘 뽑았는데도...[미술상]위키드크리틱스 초이스 미술상미술감독조합 판타지부문 미술상BAFTA 미술상[분장상] 서브스턴스크리틱스 초이스 분장상분장사조합 현대극 분장상, 특수분장상BAFTA 분장상다른 분장 가져오려다가 그건 신고당할거 같아서 이거 가져옴[의상상] 위키드크리틱스 초이스 의상상의상조합협회 판타지 부문 의상상BAFTA 의상상[시각효과상] 듄 파트 2크리틱스 초이스 시각효과상BAFTA 시각효과상[촬영상]브루탈리스트BAFTA 촬영상[편집상]콘클라베BAFTA 편집상[각색상]콘클라베골든글로브 각본상크리틱스 초이스 각색상BAFTA 각색상USC 스크립터 어워드 각색상 [각본상]아노라작가조합 각본상[여우조연상]조 샐다나 - 에밀리아 페레즈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BAFTA 여우조연상SAG 여우조연상트젠의 역대급 똥뿌리기에도 흔들림 없이 수상할 듯[남우조연상]키에란 컬킨 - 리얼 페인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조연상BAFTA 남우조연상SAG 남우조연상형보다 더 잘나가게 된 동생근데 여조나 남조나 둘 다 주인공급 분량이면서 왜 조연상에 후보를...[여우주연상]유력데미 무어 - 서브스턴스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주연상SAG 여우주연상다크호스마이키 매디슨 - 아노라BAFTA 여우주연상인디 스피릿 어워즈 여우주연상페르난다 토히스 - 아임 스틸 히어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데미 무어는 영화에서의 뛰어난 명연기도 있긴 하지만 오스카가 좋아하는 "한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퇴물된 화려한 복귀"라는 서사를 가지고 있어서 가장 유력하긴 함근데 서브스턴스가 기본적으로 장르가 공포인지라 이게 생각보다 반감이 있긴 할듯마이키 매디슨은 역시 좋은 연기와 더불어 아노라 자체에 호응이 엄청나기 때문에 데미 무어 다음으로 유력하지 않나 싶음페르난다 토히스는 골글이랑 오스카만 노미됐기 때문에 깜짝 수상 가능성이 없진 않음 엄마인 페르난다 몬테네그로도 오스카 후보에 오른 적이 있어서 이게 서사로써 작용할 수도? [남우주연상]유력에이드리언 브로디 - 브루탈리스트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주연상BAFTA 남우주연상다크호스티모시 샬라메 - 컴플릭트 언노운SAG 남우주연상SAG에서 티모시가 받으면서 수상확률이 오르긴 했으나가장 유력한건 브로디가 아직까진 핵정배브로디가 받으면 유대인 연기로만 2연속 받는거고티모시가 받으면 브로디에 이어 최연소 남우주연상 갱신하는거고[감독상] 션 베이커 - 아노라미국감독조합 감독상브레디 코벳 - 브루탈리스트골든글로브 감독상BAFTA 감독상BAFTA 픽인 브래디 코벳 VS DGA픽인 숀 베이커솔직히 이건 누가 받아도 이상하진 않음[작품상] 아노라크리틱스 초이스 작품상미국제작사조합 작품상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콘클라베BAFTA 작품상SAG 앙상블상브루탈리스트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일단 아노라가 DGA-PGA-WGA 다 받으면서 사실상 가장 유력(이거 다 받고 작품상 못 탄건 브로큰 백 마운틴이 유일)콘클라베가 BAFTA랑 SAG에서 이기면서 약간 스포트라이트 느낌으로 가는 중(스포트라이트는 CCA랑 SAG에서 승리)브루탈리스트는 초반에 매우 유력하긴 했는데 Ai 논란때문에 좀 묻힌 느낌상서운 이야기)에밀리아 페레즈는 트젠 SNS 이슈만 없었어도 가장 유력했을듯
작성자 : 정비노º고정닉
다케시의 편집이 뛰어난 이유 (스압 주의)
우산 쓰고 있는 할배가 조직의 두목. 경쟁 조직이 자기네 조직 보고 해산하라고 하자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함.이후 앞에 있는 똘마니 둘은 차를 타고 카메라 프레임 밖으로 사라짐 암살 쇼트. 이 장면만 보면 뜬금없어 보이지만 바로 뒤에 나올 2개의 쇼트로 이 쇼트가 설명이 됨.개인적으론 <네 멋대로 한다>에서 벨몽도가 경찰을 죽이는 시퀀스랑 비슷하다고 느낌. 근데 네멋보다는 소나티네가 훨씬 직관적이 쇼트로 낚시꾼처럼 옷을 입고 있는 남자가 킬러라는 점을 알 수 있고 어디론가 이동 중임을 알 수 있음.이 쇼트로 암살 장면을 재차 설명함.(쇼트 세 개를 건너 뜀) 킬러는 해변가에 놓인 꽃을 보고 몸을 숙이고꽃송이를 들고 하늘로 던짐꽃송이와 원반을 디졸브해서 편집함. 다음 쇼트에서 총으로 원반 쏘기 놀이를 하고 있는 다케시가 나옴. 영상에서 원반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날라가고 있고, 이것을 통해서 우측 외화면에서 원반을 던져주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줌.또한 꽃잎과 원반을 디졸브 시킨 편집 덕에 킬러의 목표물은 다케시와 그의 패거리라는 걸 짐작하게 함(다케시가 못 맞추자 웃고 있는 장면)두 명의 인물이 자기 앉은 키보다 큰 벽처럼 보이는 것 앞에 앉아있음.이 쇼트에선 벽처럼 보였던 것은 난파선이라는 걸 보여주고, 난파선의 대략적인 크기를 알 수 있게 함. (몇 개의 쇼트를 건너 뜀. 앞에 쇼트에선 다케시 일당들이 총알을 다 써버렸다는 걸 자연스럽게 보여줌.)여기선 원경에서 롱테이크로 찍음. 화면의 좌측으로 다케시와 친구들이 모이게 구도를 잡았고, 우측에선 낚시꾼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걸어옴.이런 구도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객은 다케시 일당이 무방비 상태에 있다는 걸 알게 긴장하게 됨.아무것도 모른 채 놀고 있는 장면(위 사진과 같은 쇼트)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장면앞에는 킬러가 총을 들고 있음. (여기선 인물의 바스트 위로 인물을 촬영함)여기서 감독은 바로 총에 맞는 쇼트를 보여주는 선택을 할 수도 있음. 그건 극적인 편집 방식임. 다케시에게 폭력은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며 도망치려고 해도 계속 쫓아오는 것임. 그런 극적인 방식과 다케시의 영화는 어울리지 않음.여기서 다케시는 살인 장면을 계속해서 유예시킴. 관객들은 저 남자가 총에 맞아 죽게 될 것임을 이미 알고 있음. 그래서 총이 발사될 때 극적인 효과는 덜 하게 되지만 폭력이 드라이하게 묘사되는 거임.저 따가리 앞에 다케시와 여자가 앉아있다는 걸 다시 확인시켜주고, 이번엔 허리 위로 킬러의 모습을 촬영하고, 난파선이 화면의 하단에 살짝 걸치게 촬영함.이후 저 킬러는 정작 다케시는 죽이지 않는데, 반복적으로 난파선의 모양, 지형지물의 구조를 쇼트로 설명했기에 납득이 되는 스토리임.그리고 드디어 살인 장면. 그걸 지켜보는 다케시를 다시 보여줌.킬러가 암살을 하는 이 시퀀스에서 나레이션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음.상대 조직이 킬러를 고용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 않음.킬러가 나와서 살인을 시작할 것이라는 설명이나 떡밥 같은 것도 앞부분에 없었음.앞부분은 다케시가 오키나와에서 띵가띵가 노는 부분들로 거의 다 채워져있음.또한 대사들을 통해 시퀀스를 보충 설명하는 부분은 "총알이 다 떨어졌네?" 이거 딱 한 장면임.대사나 나레이션의 보충 설명 없이 이 시퀀스를 보여줄 수 있는 건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를 알고 있고, 어떻게 편집해야 되는지를 알고 있다는 거임.기본적으로 다케시는 쇼트를 찍을 줄 아는 감독임. (쿠비를 보면 요즘은 그 능력도 뒤진 것 같긴 함)
작성자 : 누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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